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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도 ‘덜덜~’ 새는 에너지 잡고 난방비 절약해주는 똑똑한 창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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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정부의 창호 에너지성능 강화정책에 고효율 창호시장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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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에는 엘니뇨의 영향으로 혹한이나 폭설 등 이상현상이 잦을 것으로 기상청이 예상하면서 난방비에 대한 부담감이 높았지만 지난해 11월 12월은 추운 겨울을 예보한 기상청을 비웃듯 평년보다 따뜻한 기온을 보였다. 하지만 역시 겨울은 겨울. 늦게 찾아온 동장군의 영향으로 올해 1월 들어서는 한파가 거듭되며 본격적인 추위가 기승을 부렸다.    

최소한의 단열 비용으로 집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창을 교체하는 것이다. 창과 유리는 건물 열손실의 40%가 발생하는 부분인 만큼 건물 에너지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 창호 부분 리모델링 후 겨울철 난방비가 35%가량 줄고, 소음이 줄었다는 사례도 있다. 특히 PVC창호는 열전도율이 낮아 외부의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아 단열성능이 우수하다. 유리의 기능도 점차 강화되고 있는데, 일반 발코니창은 16~24mm, 시스템창호는 24~39mm의 두께의 유리를 사용하면, 단열효과를 볼 수 있다. 로이유리의 경우 겨울에는 실내의 난방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반사시켜줌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하는 고효율 유리로 평가 받기도 한다.

리모델링 창호 교체뿐만 아니라 정부는 공동주택 에너지절감을 위한 설계기준 강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신축 공동주택의 에너지 의무절감률을 상향 조정하겠다는 내용을 주로 하는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기도 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60㎡ 초과는 현 40%에서 60% 이상, 전용면적 60㎡ 이하는 현 30%에서 50% 이상으로 에너지 설계기준이 강화됐다. 벽체, 창, 문, 최층 거실지붕 및 최하층 거실바닥 등의 단열을 강화해 에너지성능이 독일 패시브하우스 수준으로 향상된다. 에너지절감의 핵심요소인 외기에 직접 면하는 창호의 단열성능이 기존 1.0W/㎡K(중부지역), 1.2W/㎡K(남부지역), 1.6W/㎡K(제주)에서 중부1지역만 0.8W/㎡K로 강화됐다.

또 외기에 간접 면하는 창호는 기존 1.9W/㎡K(중부), 2.1W/㎡K(남부), 2.5W/㎡K(제주)에서 1.0W/㎡K(중부1), 1.25W/㎡K(중부2), 1.5W/㎡K(남부), 2.0W/㎡K(제주)로 기준이 대폭 높아졌다. 강화된 기준은 3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에 적용되며 적용일은 올해 6월부터 시행될 계획이다.
이 같은 시장 상황에 맞춰 창호의 단열성능 기준이 대폭 높아지면서 이를 충족하는 올해 고효율제품의 수요도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창호업체들 역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이상의 고효율 창호 공급에 더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에너지효율에 대한 이슈 덕분에 고성능 창호 제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올해도 이러한 제품의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미 국내 창호시장에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단열효과 향상은 물론 여름철 냉방에너지 절감에 높은 가시광선 투과기능 등을 겸비한 고효율 제품들이 다수 출시되고 있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지만 다가 올 겨울을 대비하며, 또 여름철 냉방에너지까지 절감해줄 수 있는 업체 간 특별한 노하우로 제작된 고성능 창호 제품들을 살펴봤다. 
 

LG하우시스, 고단열 창호 ‘수퍼세이브 5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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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수퍼세이브5 시리즈’는 에너지소비효율을 최대 1등급까지 확보하여 연간 냉난방비를 40%까지 절약 할 수 있는 창호다. 기존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형성되었던 고단열 창호 기술을 발코니창의 기본 제품에도 적용하여 고단열에너지 창호를 대중화시킨 제품으로 평가 받는다. ‘수퍼세이브 5 시리즈’는 편의성과 디자인도 향상하였다. 누구나 창호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렛대 원리가 반영된 이지 오픈 핸들 기능을 적용하였으며, 물막이턱의 폭을 확대해 보다 견고하며 안정감 있는 중후한 외관을 선보인다. 모서리 부분의 라운드 몰딩 및 깔끔한 측면 커버 적용 등으로 부드럽고 세련된 공간 연출이 가능하고, 골드와 화이트 펄 등 2가지 컬러의 핸들 커버와 13종의 창호 색상을 제공해 고객의 취향에 따른 다채로운 선택이 가능하다.

LG하우시스, ‘에너지 1등급 시스템 단창’ 

LG하우시스 ‘유로시스템 9 LS단창’은 수퍼 로이유리를 적용해 기존 시스템 단창의 최대 약점인 단열성능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다. ‘유로시스템 9 LS단창’은 핸들 손잡이 조작을 통해 창을 열 때는 살짝 들어올려 부드럽게 작동하고 닫을 때는 바닥 틀에 최대한 밀착시켜 잠그는 밀폐성능을 극대화한 LS 개폐 방식을 적용, 사용 편의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황사 등 외부 먼지의 실내 유입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원목 느낌의 창호 프레임과 메탈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단창 특유의 장점인 우수한 조망성을 극대화했다.

KCC, 고단열 슬라이딩창호

KCC의 창호 기술력이 융복합된 고단열 슬라이딩 창호는 기능성 유리를 포함한 50mm 3중 유리를 적용하고 창틀과 창짝의 밀착을 극대화해주는 특수 하드웨어를 통해 기밀성을 높인 제품이다. 슬라이딩 단창의 단점인 단열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극복하여 열관류율을 0.9W/㎡K 이하로 낮춰 탁월한 에너지 세이빙 기능을 자랑한다. 

‘다중 격실 구조'를 적용하여 창틀 내부를 8단계로 나눠 열의 흐름을 끊어주는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단열과 방음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배수홈을 별도로 만들어 빗물 등 외부 수분 유입을 막아주는 수밀 성능까지 높였다. 또한, 기존보다 큰 보강재로 내구성을 높여 태풍 등 바람에 강하며, 창의 안쪽에 라미 필름을 입혀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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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프라임 이중창 

발코니를 확장한 아파트의 경우 KCC의 '프라임 이중창' 제품이 적합하다. 발코니 창호로도 불리는데 10여 년 전 아파트의 발코니 확장이 늘어나면서 특화된 제품으로, 1등급 기준의 단열 성능과 기밀 성능도 모두 갖추고 있어 고단열, 고내풍압 성능이 매우 뛰어나다
창호의 기본 성능과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프라임 이중창 242'은 기존 프라임 이중창의 우수단열, 수밀, 방음 성능으로 안락한 실내 공간을 연출하며, 물막이턱 두께를 증대시킨 점이 장점이며 중대형 평형이나 고급형 모델을 찾는다면 '프라임 이중창 260'이 적합하다. 광폭 설계를 통해 타제품 대비 높은 단열 성능과 안정감을 지니고 있으며, 알루미늄 레일 적용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고려해 고급스러운 스펙을 탑재했다. 

한화L&C, 기능성 시스템 슬라이딩 창호 ‘하이브리드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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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의 ‘하이브리드(Hybrid)창’은 시스템 창호와 슬라이딩 창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으로 일반 주택뿐만 아니라 초고층 아파트에 적합한 기능성 시스템 슬라이딩 창이다. 고내풍압성, 고수밀성, 고단열 등 시스템 창호의 특장점을 구현하면서도, 슬라이딩 창호의 개방감과 환기성능을 결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창 상단 중앙 부분을 개폐가 가능한 구조의 슬라이딩 분할 창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도 하이브리드 창의 장점이다. 기존 시스템 창호 제품과 달리 난간대를 없애고 조망권을 확보해 탁 트인 개방감과 동시에 쾌적한 주거생활을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다.   
 
한화L&C, 실속형 프리미엄 발코니창 ‘마스터 이중창(NDF-230D)’ 

한화L&C ‘마스터 이중창’은 발코니 전용 홈샤시 제품으로 미래감각의 세련된 디자인과 과학적 기능성까지 갖춘 에너지 1등급을 보유한 팔방미인 창이다. 특히, 높은 단열성능과 기밀 성능으로 겨울철 찬 바깥 공기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여 난방시설을 약하게 가동하더라도 오랫동안 훈훈한 기운이 돌아 실내활동이 가능하다. 

겨울철 차가운 외기만큼 걱정인 것이 바로 폭설이다. ‘마스터 이중창’은 내·외부에 구배 적용 및 최적화된 모헤어 설계 적용으로 높은 배수기능뿐 아니라 외부 빗물의 실내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겨울철 폭설에도 걱정 없는 최적의 창호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다. 

금호석유화학, 난간 매립형 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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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의 난간 매립형 창호는 대림산업과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외부 조망을 헤치는 철제 난간과 일반 방충망 대신 유리 난간 및 롤 스크린을 적용하여 미려한 건물 외관은 물론 시원한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신개념 창호이다. 이 제품은 대림산업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 현장에 적용되었다. 외부 철제 난간 또는 입면분할 수평 보강 프레임을 제거하고 유리로 난간대를 구현하여 넓은 전망을 확보함과 동시에 창틀의 노출면을 최소화한 컨셉으로 슬림한 외관 구현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롤방충망과 슬라이드 방충망 적용이 가능하다.

금호석유화학, 히든레일 알피창 

금호석유화학의 히든레일 알피창은 다양한 색상 구현이 가능한 AL소재와 단열성이 뛰어난 PL소재의 장점을 결합한 복합구조 고급 시스템 이중창으로 특히 외부 AL부위는 레일이 보이지 않는 계단형 구조로 외부로의 배수가 우수하며 청소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 
다양한 색상 구현과 내풍압성, 수밀성은 물론 단열성이 우수한 이 제품은 PL과 AL 소재를 Insert한 방식으로 가시공성이 용이한 장점도 갖고 있다.

 

PNS, 녹색 건축물을 위한 최적의 창호 'PNS 260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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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S 260LF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 제품으로 시스템창 이상의 기밀성을 자랑한다. PNS만의 특허기술 ‘탄성승강장치 (SLS: Selective Lift System)’을 적용해 최고의 기밀성능을 확보했다. 높아진 기밀성능으로 인해 동일 유리 사양일 때에도 단열성능 역시 상승하였다. 국내 최대 레일높이 43mm를 적용해 외부의 충격이나 풍압에 의한 창문 이탈방지 안전성 및 외부로부터의 빗물 침수를 예방하는 수밀성능까지 대폭 향상된 제품이다.

최근 260LF의 일반 이중창과 동일한 폭으로도 일사조절장치 설치를 위한 공간 50mm를 확보했다. 폭 50mm에 해당하는 전동식 블라인드, 블레이드 Type 등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차양을 내창과 외창 사이에 설치할 수 있다. 특히 건축물 내부의 커튼 박스(Curtain Box)에 해당하는 기능을 창호 내부에 구현해 건축물 실내 활용 면적은 극대화 하고 마감에 따른 공사비 절감을 실현했다.

PNS, 창호완벽주의 기술의 집약체 ‘PNS 330mmAL+PVC 복합입면분할창’ 

PNS 330mm AL+PVC는 내풍압성, 구조 강도 및 단열, 기밀 성능의 향상은 물론 기존 복합입면분할창의 기능 및 성능에 별도의 전용자재를 사용하여 수벽(Spandrel Part) 구간을 구현하여 건축물 외부를 커튼월 타입의 자유로운 입면 구현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올해 3월 완공예정인 서울 송파 문정지구의 PNS Home’s Tower에 적용되었다. 특히 일사조절장치를 내창과 외창 사이에 구현하면서 비용 절감 및 공간활용성을 향상시켰다.

AL 외창의 경우, 폴리우레탄 단열재를 사용해 단열성의 극대화는 물론 고급 가스켓 설계를 통해 단열과 기밀성능, 다양한 색상까지 적용하여 완벽한 마감품질을 구현했다. 하단에는 접합안전유리를 적용해 안정성과 극대화된 조망권을 확보했다. 

PVC 내창에는 LF 시리즈에 구현된 PNS만의 특허기술 ‘탄성승강장치 (SLS: Selective Lift System)’를 적용해 기밀성능 1등급을 구현했다. 내창과 외창 사이에는 일사조절장치를 위한 국내 최대 공간 80mm를 확보했다. 또한 노출되는 PVC 부분에 ASA 범위를 확대해 흰색 프로파일이 전혀 노출되지 않고 다양한 컬러의 고급스러운 컬러 구현까지 가능하다.




​기사출처 : 월간 창호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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