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공법 고민! 아존 단열로 해법 찾는다

지난 7월, 국내 창호 에너지 효율 기준이 최대 1.2까지 상향조정된데 이어 내년에는 패시브 수준인 1.0수준으로 창호의 단열기준이 강화될 예정이다. 게다가 내년부터는 고단열 건축자재와 신재생에너지를 결합하여 외부 에너지의 유입을 최소화한 건축물인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제가 본격 시행된다.  이렇게 건축물 및 창호의 단열수준이 점차 높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고 기능성 알루미늄 창호에 승부를 건 업체들은 소재강도와 내구성,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난 장점과 더불어 단열성능까지 최대로 끌어 올린 제품 선점을 위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단열성능과 고등급의 에너지소비효율을 만족시키는 알루미늄 창호의 개발 대안으로 한국아존(주)의 단열시스템을 적극 접목시키고 있어 주목을 끌지 않을 수 없다. 현재 상가용 건물의 스테인리스 및 알루미늄 프로파일과 도어에도 관련 법규에 따라 단열시스템이 적용되고 있아존 단열공법의 도입 및 개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아존(주) 알루미늄 단열의 모든 공정 지원, 국내 단열창호의 고품질화 선도

아존시스템은 1977년 창립돼 40여년의 역사를 지닌 미국 Azon사가 전 세계 영업망을 갖추고 세계의 단열 창호재 시장에 공급하는 글로벌 단열기술이다. 우리나라에는 (주)경원통상간의 합작투자 및 기술제휴로 1998년 설립된 한국아존(주)를 통해 아존 단열기술 및 서비스가 공급되고 있다.
한국아존(주)에서는 설립초기부터 단순히 단열재만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기계, 화학원료, 제조공정 등 알루미늄 단열에 필요한 모든 공정을 지원하고, 선진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알루미늄 단열에 관한 신기술도 발빠르게 도입해 국내 알루미늄 단열창호의 고품질화를 선도했다.

아존단열공법 도입한 업체 및 임가공업체 크게 늘어… 국내 유명 건축물에 모두 접목
고품질의 아존 단열시스템이 보급되면서 알루미늄 단열 창호의 퀄리티가 매우 높아졌다. 특히 창호 등급제 시행 이후 매년 단열창호에 대한 수요요구가 증가하면서 수요자의 요구에 맞춰서 단열창호의 품질수준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알루미늄 창호의 단열수준을 크게 끌어올린 데는 아존의 단열시스템이 매우 큰 몫을 차지했다. 따라서 현재 아존의 단열공법을 도입한 알루미늄 창호업체와 임가공업체도 크게 늘었다. 알루미늄 압출에 관한한 국내 일류기업이라 할 수 있는 (주)남선알미늄 (주)알루코 경희알미늄(주)를 비롯해 도장업체인 (주)경동프로폰 (주)제이제이테크 (주)메르코 임가공업체인 도훈산업 서림기계 서연테크 서진단열창호 성경엔텍 그리고 단열도어업체인 (주)동해공영 이지폴딩 등이 현재 아존단열시스템을 도입한 주요 업체들이다.
이들 업체를 통해 공급된 단열창호 및 커튼월은 관공사 및 조합공사, 학교 및 연구소 뿐만 아니라 주상복합아파트, 오피스빌딩, 병원, 호텔, 콘도, 연수원 등 다양한 건축물에 시공됐다. 대표적인 건축물로는 관공서나 학교의 경우 대법원 청사 및 각 지부청사, LH본사 신사옥, 동남권유통센터와 송도 포스코 R&D센터,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인천 카톨릭대, 제주 항공우주센터 등이다. 또 주상복합아파트에는 현대아파트 광장아파트와 서초 삼성쉐르빌, 삼성타워팰리스, 잠실 갤러리아팰리스, 대림 아크로빌, 탕정 삼성 트라팰리스, 포항 두산 위브더 제니스 등 국내에서 손꼽히는 유명한 건축물의 알루미늄 창호 및 커튼월에는 대부분 아존의 단열시스템이 접목됐다. 

광범위한 시공실적 기록, 한국아존(주)의 철저한 품질보증 프로그램이 뒷받침
특히 이렇게 광범위한 시공실적을 기록할 정도로 아존 단열 시스템이 각광을 받는 이유는 한국아존(주)의 철저한 품질보증 프로그램이 뒷받침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최근에는 갈수록 건물의 대형화 및 초고층화에 따라 구조성능 및 장기내구성에 대한 기준이 까다로워 지고 단열바의 구조성능 및 장기 내구성 향상에 대한 새로운 공법을 요구하는 추세에 발맞춰서 새로운 ‘품질보증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 중이다.
아존의 ‘품질보증 프로그램’은 Azon U.S.A에서 시행해온 Azo Tec® Warranty Program을 국내 상황에 맞게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한국아존(주)의 품질인증 점검을 통과한 품질보증 프로그램 참여업체에서 창호의 장기 내구성과 구조 성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기계적 결합 공법(Azo BraderTM, LancerTM 설비를 이용한 기계적 결합공법-Mechanical lock)을 적용하여 생산된 단열창호에 적용되며, 창호 시공 후 아존 단열로 인한 창호 하자에 대하여 10년간 품질 보증이 적용된다. 
이 프로그램은 이미 진주 LH신사옥 및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 현장 등 다수의 프로젝트에 적용되었으며 점차 확대하는 추세다. 특히 아존 품질보증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업체는 강화된 품질 관리기준이 적용된 AZON USA 본사의 품질 관리 프로그램 심사를 거친 후 프로그램 참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업계의 창호 품질 요구와 성능 만족시키는 해결책 제시
앞으로도 국내 에너지 절약 정책강화와 더불어 다양한 알루미늄 창호 단열 디자인이 개발될 예정이고, 고성능 고품질의 알루미늄 단열 커튼월 및 창호가 이 시대의 대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시기에 한국아존(주)도 높아지는 업계의 창호 품질 요구와 성능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해결책으로 국내 알루미늄 창호 단열 품질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공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알루미늄 단열창호의 고품질화를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월간창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