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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단열 바(bar) 응용 제품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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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세이프)도어, 자동문 및 자동문 박스, 폴딩도어, 창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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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업체의 개발열기에 부합해 성장가도 달리는 STS 단열 바
약 1,600억원 이상의 단열프레임도어 생산시장규모 外 응용시장 ‘무궁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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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총량제 시행 등의 법적인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상가용 건물에 적용되는 스테인리스 단열 바(bar)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기존 STS 바(bar)와 강화유리문으로 시공했던 현장도 모두 스테인리스 단열바(bar)로 바뀌는 추세여서 업계의 개발과 생산, 공급이 어느 때 보다도 활발하다. 특히 최근 스테인리스 단열바 생산업계가 경쟁적으로 내놓은 신제품은 점점 열관류율과 기밀성능이 높아지는 추세여서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업체별 우수한 단열바 시험성적서 획득에 총력전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다린테크(대표이사 조우집)의 경우,  끈질긴 연구 끝에 최근 스테인리스 단열바로 제작한 고정창(픽스창) + 여닫이 형태의 단창 시험체로 열관류율 1.328과 내풍압 성능 160등급, 기밀성 1등급의 시험성적을 획득했다. 기존에 생산해온 단열바의 열관류율을 대폭 끌어 올린 것 뿐만 아니라 픽스창이나 슬라이딩 창보다는 우수한 시험성적을 받기 힘든 여닫이 창세트에서 종합 2등급의 단열, 내풍압, 기밀성능을 획득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에따라 다린테크는 기밀한 설계구조로 보완해 제품의 완성도를 크게 높인 이 신형 스테인리스 단열바로 프레임 구조를 전면 개선하여 현재 전국 대리점과 협력사에 공급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주)빛나시스템창호(대표이사 곽재문)는 열관류율 1.18과 기밀성능 1등급의 스테인리스 단열바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또 이 단열바가 적용된 스테인리스 단열창과 세이프도어로 열관류율 1.43과 기밀성능 1등급을 획득해 활발한 성장세를 잇고 있다. 알루미늄 단열창과 세이프도어도 기밀성능 1등급에 열관류율 1.43을 획득한데 이어 커튼월‧PJ 열관류율 1.36과 커튼월 히든바‧PJ 열관류율 1.40(150 Fix의 경우 1.27)의 우수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특허등록 제품인 단열 세이프도어는 열관류율 1.43에 기밀 1등급의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주)빛나시스템창호는 원래 알루미늄 고효율 창세트 분야에서 에너지효율 1등급의 고단열창호를 개발해 관공서를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 온 업체다.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주)동해공영(대표이사 이상백)은 열관류율 1.01의 스테인리스 단열창호와 열관류율 1.45의 양개도어로 스테인리스 단열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개발초기부터 스테인리스 일반 및 단열바 제품의 내진성을 높이기 위해 과감히 No V Cut 스테인리스 절곡법과 4 Side 기법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스테인리스 단열바의 강도를 높이는 동시에 금속창호유리 일반 및 단열 제품 일괄 제조생산라인 구축으로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이뤘다.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주)정우산업(대표이사 임식규)은 열관류율 1.23의 알루미늄 아존 보강재 타입의 스테인리스 단열바를 보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외부 스테인리스 1.2T절곡 마감과 아존 내부단열, 알루미늄 압출 1.2T~1.5T 형재가 보강되어 있다. 특히 (주)정우산업은 최근 PVC 보강재 결합타입의 스테인리스 단열바 신제품을 출시해 가격과 구조강도 보강에 한층 힘을 기울였다.
서울광역시에 소재한 (주)태양자동문(대표이사 김완중)은 열관류율 1.58에 기밀성 0.69의 시험성적을 보유한 PVC 내부 보강 스테인리스 단열 세이프도어를 보유했다. 픽스타입의 단열 프레임 창은 열관류율 1.325에 기밀성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회사는 단열 불소 PVC 보강재와 알루미늄 PB 보강재로 단열바의 성능을 한층 높였다. 

 시장성장세 지속, 다목적 단열 프레임 응용한 우수 제품 쏟아져 

이들 제품의 개발속도에 발맞춰 수요시장도 엄청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로 상업용 건물의 1~2층 저변부와 커튼월 전면부, 상가 입면 등에 적용되는 스테인리스 단열 바는 기존 STS 일반 바와 강화도어시장을 제치고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강화도어시장을 선도해 온 업체에 따르면 “단판유리에 상‧하부 프레임이 부착되어 출하되는 강화도어보다 네 면이 스테인리스 단열 바로 둘러싸인 단열프레임도어의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단열프레임도어의 생산은 작년초반까지 약 8 : 2(강화도어 : 단열프레임도어)의 비중을 나타내다가 작년 하반기를 지나 현재까지 공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현재 약 6 : 2의 매출(판매)비중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단열 프레임 도어는 네 면이 단열 바로 구성된 제품특성 때문에 강화유리도어 보다 생산 가격대가 약 3배정도 상승합니다. 따라서 강화도어시장의 3배정도 증가한 생산시장을 형성합니다.”
본지가 추산한 도어용 강화유리도어(프레임과 손잡이 부착)의 국내 생산시장규모는 약 540억원. 여기에 생산단가가 강화도어 대비 3배수라는 이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면 약 1,600억원 이상의 단열프레임도어 생산시장규모를 추산할 수 있다. 또 생산업체의 공급가격인 이 수치에 시공비와 여러 가지 옵션이 덧붙여지면 시장규모는 더 커지게 된다.
“시공업체의 요구사양에 따라 변수가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열프레임도어에 세이프(손끼임방지)기능이나 단열 가스가 삽입된 복층강화유리 등 고등급 사양이 부가되면 가격이 더 오르게 됩니다.”
이에 덩달아서 업체에서는 단열 바를 응용한 다양한 생산제품을 내놓고 있다. 다린테크의 경우, 단열 바를 적용한 코너바, 각도바, 판넬바를 비롯해 자동문 및 자동문 박스, 세이프도어를 출시했다. 단열자동문과 자동문 박스, 방화문용 단열바의 규격치수, 비규격치수 모두 제작이 가능해 대리점과 협력사, 창호전문시공업체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이 회사는 토막형 단열바 등 단열바를 적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빛나시스템창호도 단열바를 응용한 세이프도어, 시스템도어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 제품은 특히 설계상 제작이 간편하고, 시공상 작업이 빠른 장점이 있다. 자체 브랜드 ‘윈포유’로 공급되는 알루미늄 창호 제품 모두 단열특성이 뛰어난 원천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고등급의 에너지효율을 획득한 3중 단열구조 알루미늄 슬라이딩 단창이나 4중 단열 2중창은 모두 열관류율과 기밀성능에서 1등급의 시험성적을 나타낸다.
동해공영은 현재 스테인리스 단열창호와 도어, 세이프도어, 단열폴딩도어를 출시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중 단열폴딩도어는 아존과 폴리아미드를 병행 사용하여 설계한 알루미늄 단열프레임과 가열압착식으로 제조한 삼중방범유리를 사용해 열관류율 1.41을 획득했다. 
이렇듯 약 1,600억원 이상의 단열프레임도어 생산시장규모는 단열프레임도어 외의 다양한 제품으로 응용할 수 있는 제품시장이 무궁무진하다.
업계관계자는 “정부의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에 관한 법률제정과 지난달부터 시행되는 에너지총량제 등으로 창호 등 건축물 외기에 접하는 모든 건축자재는 우수한 열관류율이 지정돼야 하고, 국가 지정기관에서 인증을 받아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열관류율 및 기밀성 등의 인증서류를 구비하여 관련 기관이나 업체에 제출하는 등 한층 더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며 “단열바의 다양한 응용제품 개발로 수요시장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월간창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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