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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된 ‘에너지절약설계기준’ 만족하는 ‘판넬창’ 신제품 출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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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경기 하락에 판넬창 시장 경쟁력 강화, 경쟁은 더욱 치열해져

 

 


 

지난 몇 년간 판넬창 시장이 확대되면서 중소업체 위주로 구성된 판넬창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그 동안 에너지효율등급과는 별개의 창호로 취급되던 판넬창은 최근 단열등급 취득이 의무화 돼 단열성능을 높인 제품 개발이 활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판넬창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들은 개정된 에너지절약설계기준에 맞춰 두꺼워진 샌드위치 판넬 두께를 만족하는 155㎜의 판넬창 신제품 출시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올해 들어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 주택건설경기로 PVC창호 중소업체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값싼 부가가치 없는 창호 이미지로 홀대받았던 판넬창이 PVC창호 중소업체들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공장과 조립식 건물에 적용되는 판넬창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중소업체들 위주로 시장이 형성됐다. 2010년대 이후에는 주택건설경기가 상승기로 돌아서고 상대적으로 판넬창 물량은 줄어들면서 다수의 PV창호 중소업체들은 판넬창 대신 건축바 사업으로 돌아서 경쟁이 치열하지 않았다. 
하지만 2010년대 중반이후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대규모 국가산업단지, 물류센터 개발로 공장동 건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다시 판넬창 시장이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여기에 최근 주택건축경기 하락까지 맞물리자 판넬창 시장에 다수의 PVC창호 중소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택창호시장이 하락세로 전환됨에 따라 다수의 PVC창호 중소업체가 판넬창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며 “판넬창 시장 참여업체가 증가하면서 가격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에너지절약설계기준 개정으로 판넬창 단열성능도 향상 

이 같은 시장상황에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이 강화되면서 그동안 단열성능에 비교적 자유로웠던 판넬창도 단열등급 취득이 의무화 돼 판넬창의 성능이 대폭 상승됐다. 

개정된 에너지절약설계기준에는 판넬창과 관련된 공동주택외 외기에 직접 면하는 창호는 남부지역 열관류율은 1.8W/㎡·K이하, 중부2지방의 열관류율은 1.5W/㎡·K이하로 명시돼 있다. 

이에 따라 판넬창 시장에 참여하는 PVC창호 중소업체들은 창틀 폭이 125mm제품은 1.8W/㎡·K이하, 150mm제품은 1.5W/㎡·K이하의 성능을 요구하는 현장에 적용하면서 이 기준에 부합하는 판넬창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중부2지역의 경우 최대 샌드위치 판넬 두께인 200mm를 커버하기 위해 200mm넓이의 판넬 이중창도 출시된 상황이며 단창으로 1.5W/㎡·K이하의 단열성능을 얻기 위해서는 로이유리사용은 필수이기 때문에 판넬창의 가격도 높아졌다.   

판넬창의 프레임 두께는 단열재 역할을 하는 샌드위치 판넬 두께와 비례한다. 업계 관계자는 “개정된 설계기준에서 중부2지역 샌드위치 판넬 두께는 최대 200mm로, 남부지역은 최대 145mm로 두꺼워졌다. 이로 인해 기존 사용했던 BF80~100mm의 제품을 대형창 기준인 BF115mm제품으로 통일하는 업체가 증가했고 115mm이상의 샌드위치 판넬 두께에는 공틀을 이용해 150mm까지 커버했는데 최근에는 샌드위치 판넬 두께 155㎜ 두께를 만족하는 신제품 출시가 활기를 띄고 있다.”라고 말했다.

프레임 두께 155㎜의 판넬창 신제품 출시 활기 

이처첨 변화된 판넬창 시장동향에 따라 판넬창을 생산하는 업체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PNS는 지난해 하반기 판넬창 제품군을 업그레이드하여 기존 제품대신 대형창 기준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PNS의 판넬창은 엄격해진 정부의 건축물 단열기준에 대응 가능 하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시공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두터워진 샌드위치 판넬 폭에도 창틀이 깊고 견고하게 맞물릴 수 있도록 했으며 조정된 단열기준에 맞춰 단열재 두께, 창틀 폭이 함께 두꺼워 짐에 따라 시공 안전성과 편의성을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소형 창짝에도 24㎜ 유리 삽입이 가능해 판넬창 관련 변화된 에너지절약설계기준에 적극 대응했다.

판넬창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톱스톡케미칼, 에코프린스, 동양화학도 최근 잇따라 프레임 두께 155㎜ 판넬창 신제품을 출시했다. 
톱스톡케미칼의 판넬창은 건축바와 같은 원자재를 적용해 품질을 확보함과 동시에 에너지설계기준개정에 맞춰 대형창을 기준으로 규격을 맞춰 나가고 있다.

이끌림샤시를 공급하는 동양화학도 지난 2월 155㎜두께의 판넬창 신제품을 출시했다. 건축법 개정에 맞춰 에너지효율과 관련 필요한 성적서를 준비중인 동양화학은 신제품 출시로 기존 75TN컨테이너전용바부터 125T, 150T(ASA), 155T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면서 판넬창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강화시켰다. 

에코프린스 역시 최근 우수한 단열성능을 보유한 225mm 판넬 이중창과 155mm 판넬창을 출시했다. 현재 에코프린스는 신제품을 포함 총 14가지 판넬창을 보유하고 있으며 40mm와 60mm 다릿발제품도 모두 보유하고 있다.

 

기사출처 : 월간창호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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