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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건축자재, 건축자재 유통과 인테리어(리모델링) 전문업체 에코건축디자인 <자재 유통과 시공의 통합 마케팅 능력 검증!&…

사이버건축박람회 0 3,094
업체명
전화번호
031-358-2789
담당자
관리자
휴대폰
홈페이지
http://www.jlns.kr
이메일
jlns2789@daum.net


“이제 소비자(B2B) 마케팅에서 ‘시공’을 통한 접점 형성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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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건축디자인(대표 송현철)은 건축자재 도/소매 유통과 인테리어(리모델링) 시공을 겸하는 업체로서 ‘유통’과 ‘시공’의 양극간 경영을 효율적으로 통합운영하고 있다.
2013년 실내장식 도소매업으로 건축자재 판매업을 시작했고, 2016년 본격적인 실내건축업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송현철 대표의 오랜 숙원이자 비전이었던 인테리어 시공에 대한 꿈이 이루어졌다. 송 대표는 “소비자 대면 마케팅이 중요해진 지금은 ‘시공’을 통한 접점 형성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자재유통 전문업체 에코건축디자인
경남 진주에 위치한 에코건축디자인의 건축자재 유통매장에는 각종 실내 내장재 및 친환경 소재, 준연 및 준불연 자재, 마루 및 판재, 전원 및 목조주택자재, 조명 등 수백여종의 건축자재가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다. 3년전 주택 인테리어(리모델링) 시공 및 실내건축을 시작하면서 연일 시공문의와 AS상담전화, 오고가며 들린 방문객들로 북적거린다. 사무실 문밖에는 국내 유통과 시공분야의 대표적인 업체인 KCC의  홈씨씨(Home CC) 인테리어 간판과 우딘몰딩/도어/목재 대리점 간판이 걸려있다. 건축자재분야에서 20여년의 세월을 보낸 송현철 대표가 국내와 해외의 여러 곳에서 가져온 기발한 소재의 건자재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지만, 어느 한 제품도 걸리적거리지 않고 오히려 “이 제품은 무엇이냐”는 방문객의 호기심어린 질문을 받는다. 친환경 에코편백보드 총판권(특허상품)을 가지고 움직이는 대표 제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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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인테리어(리모델링) 공사 시작
송 대표는 건축자재를 판매해 오면서 시공이나 AS와 같은 문의에 대해 항상 마음 한구석이 허전했었다. 무언가 마무리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아서 뒤가 좋지 않은 느낌이랄까? 
“시공, AS에 대한 문의가 많이 왔습니다. 그 때마다 들었던 생각이 ‘자재를 그냥 판매만 해선 안되고, 책임있는 시공과 사후관리가 뒷받침되어야 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송대표는 시공에 냅다 마음을 던져버렸다. “건축시공에 몸담아왔던 저로서는 애초부터 하고 싶었고,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곤 설립 3년차인 2016년도부터 본격적인 인테리어(리모델링) 공사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람이 문제였다. “제가 시공을 할 줄 안다고 해서 다 할 순 없잖아요. 인테리어 시공일이 어디 혼자만 할 수 있는 일인가요, 그래서 전문가적인 지식과 제대로된 기술을 갖춘 사람들과의 파트너쉽을 갖추는 게 가장 큰 문제였죠.”
사실 이런 한계점 때문에 그 이전에도 시공사업에 대해서 엄두에도 못냈었다. 하지만 다행히 좋은 사람을 만났다. 35년간 인테리어 목수일을 해 온 전문 인력을 적극 영입했고, 이분들이 현재 이사와 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시공업무를 도맡아서 처리하고 있다.

시공과 AS는 필수인 시대
“시간이 갈수록 이런 흐름은 더욱 짙어만 가고 있기 때문에 ‘내가 참 빠른 판단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즉, 인테리어 자재 유통과 시공, AS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토탈로 가져가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송 대표의 말처럼 이젠 어떤 공사를 하든 AS는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대응요건이 돼 버렸다. 심지어 판매된 제품에 하자가 있든 없든 일단 제품을 팔기만 하더라도 ‘AS를 해야 한다’는 것을 당연시 여기는 사회풍조가 돼 가고 있다.  “미리미리 준비해서 업무분담이 딱딱 이루어지니 굉장히 편합니다. 저와 매장직원들은 경영 전반을 총괄관리 하면서 유통에 더욱 전문가적인 마인드를 갖고 대응하고 있고, 시공팀은 또 시공기술과 현장관리 및 사후관리에 더 강화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에코건축디자인은 AS와 관련해 하나의 시스템화된 관리체계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현장이나 고객으로 부터 발생하는 크레임을 전문상담직원이 문서화하고, 전달받은 시공직원의 처리과정을 거쳐 문제가 없는지를 담당자의 사인, 최종적으로 대표의 사인을 거쳐 오케이 한다. 그리고 고객과 전화로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하는 세심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젠 대한민국 자재, 인테리어시장이 다 마찬가지로 이렇게 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국내 대기업들처럼 AS 개념이 없으면 자재도 이젠 끝나는 시장입니다. 회사의 규모가 커질수록 책임있는 판매와 AS, 소비자 컴플레인에 대한 대책이 없이는 살아남기가 어렵습니다. 국내 굴지의 대규모 자재제조, 유통업체가 전부 원스톱 서비스 체계로 가는 것이 맞는 방향이듯이 중소규모의 업체들도 이런 서비스 중심의 대응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책임감 있는 유통과 시공능력으로 매년 성장세
송 대표는 20여년전 목재유통업체 말단직원으로 시작해 일을 배웠다. 창고지기부터 시작해 영업, 관리, 시공에 관한 전반업무를 스스로 기술 습득해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왔다. 에코건축디자인은 이런 밑바닥 경영전략을 통해 매년 성장해 왔다. 내년에는 현재 매장의 두배 규모로 확장이전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현재 유통하고 있는 제품은 마루, 몰딩 등의 각종 건축 내외장재와 조명, 창호재, 도어까지 수백여가지는 족히 넘는다. KCC 홈씨씨인테리어는 서부경남의 지정 파트너로 등록돼 있다. 일정한 심사 및 검증을 거쳐 파트너 계약을 한 만큼 책임감이 있는 유통과 시공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KCC가 이행하고 있는 창호교체사업자로 선정, 이 지역 창호교체홍보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에는 일반창호와 고기능성 시스템창호까지 (프로파일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는게 이 회사의 목표이기도 하다.

고객과의 충분한 소통을 거친 후 고객이 원하는 리모델링(인테리어) 공사품질 구현
이런 사업내용과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실적은 에코건축디자인에서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그대로 올려진다. 심지어 소비자의 불만사항이 덧붙여진 댓글에도 성실한 답변과 대응으로 일관함으로써 신뢰경영을 쌓고 있다.
때로는 소비자가 찾는 우수한 건축자재를 찾아서 자체 블로그 등에 소개하여 주택 리모델링에 반영하는 기획업무도 진행한다. 이를위해 송 대표는 전국각지와 해외까지 가서라도 우수한 건축자재를 국내시장에 소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작나무 파티션, 편백나무보드, 조명, 욕실장 등의 건축자재 정보를 최신형으로 구비하여 소개하고 있다.
주택을 어떻게 수리해야 할지 몰라 엄두를 못 냈던 어떤 고객을 위해서는 집을 리모델링하기 위한 준비과정에서부터 자재선정까지 일일이 협의하고 함께 찾는 과정을 통해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는데, 이런 리모델링 과정을 통해 감동을 받은 고객이 무려 4장 분량의 장문의 손편지를 써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저에게 있어서 이러한 노력은 끝없는 도전이자 삶입니다. 난이도가 쉬운 현장부터 어려운 현장까지, 투입되는 장비가 다르고 때론 외주 시공전문협력업체까지 대동할 정도로 번거롭더라도 고객과의 충분한 소통을 거친 후 고객이 원하는 인테리어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시공에 있어서의 품질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노력에 대한 고마움을 공사가 끝나고 난 후 블로그 등의 후기글로 남겨주시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손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받아본 건 처음이여서 저도 감동을 하게 되었던 사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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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된 인프라 통해 노하우 발산하고, 검증된 능력 갖추는 성장전략 추구
송 대표는 자재회사의 대리점 코드가 많다. 타사보다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다. 자재업체와 소비자 사이에서 좀 더 좋은 조건의 자재를 유통함으로써 접점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가 정말 좋지 않고, 경쟁이 너무 심해진 지금은 어떻게 살아 남느냐가 관건인데, 저희는 오직 ‘능력’으로 고객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그 연결고리를 계속 만들어 나감으로써 그 과정 속에서 ‘파워’를 갖는 업체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힘들게 인프라 구축에 힘써 왔다면 앞으로는 이 구축된 인프라를 통해 노하우를 발산하고 검증된 능력을 갖추는게 저희의 성장전략입니다.”
에코건축디자인은 현재 준비중인 실내건축전문건설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한 과도기의 과정 속에서 소비자를 위한 제조, 유통, 시공의 교두보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기업경영의 절정을 향한 발걸음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기사출처 : 월간창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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