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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퍼니싱 열풍…1인가구·소형가구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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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최근 인테리어 시장에 ‘프리미엄’ 바람이 불고 있다. 1~2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절반을 넘어서면서 대형 가구 중심으로 구성됐던 프리미엄 가구 시장이 주춤하는 듯 보였으나 제품군을 소형 가구로 확대하는 전략이 통하자 일부 업체들이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프리미엄 가구들을 선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52시간 근무제, ‘워라밸’ 문화 확산 등 사회 구조 및 인식의 변화 또한 인테리어 시장에 변화를 가져왔다. 집이 단순한 주거공간에서 벗어나 작업실, 오락 공간, 오피스 공간으로 확장됨에 따라 인테리어 및 홈퍼니싱에 투자하는 사람들의 수가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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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앤 화이트 부엌으로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부엌. 사진 제공 | 한샘

◇ IoT 기술을 접목한 첨단 부엌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IoT 기술을 접목한 부엌 신제품 ‘유로6000 시그니처’를 출시했다. 여기에 최근 고급 인테리어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블랙 앤 화이트’ 컨셉을 더했다.

유로 6000 시그니처는 검정과 흰색 색상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도시적인 분위기의 부엌을 연출한다. 여기에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가공한 흑니켈 색상 손잡이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부엌에 포인트가 된다. 기능성도 빠뜨릴 수 없다. 한샘은 내구성을 높여주는 ‘마이크로 엠보 코팅’ 기법으로 도어를 마감해 지문과 스크래치를 방지했다. 실크처럼 부드러운 촉감은 덤이다. 또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IoT TV장’ 등 다양한 모듈을 조합해 부엌을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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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코리아빌드에서 선보인 원목마루와 건식욕실의 콜라보. 사진 제공 | 새턴바스

◇ 고급 마루와 욕조의 콜라보…건식 욕실로 재탄생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 코리아빌드’에서 배수구를 세면대와 욕조에만 두어 바닥을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는 고급스러운 건식 욕실이 주목을 받았다.

이날 전시회 특별관 ‘트렌드 파빌리온’에 참가한 구정마루가 최고급 마루를 더한 럭셔리한 건식 욕실로 부스를 연출한 것이다. 구정마루와 콜라보레이션을 한 욕실전문 중견기업 새턴바스는 지난 4월에 열린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송승용 디자이너의 ‘아셈(ASSEM)컬렉션’으로 부문별 대상 격인 금상, 이노다 듀오의 ‘오르비스(ORBIS)’ 컬렉션으로 본상 등 동시 수상의 영광을 누린 바 있다.

새턴바스 관계자는 “다양한 자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욕실 공간을 선보일 기회가 많아지면서 욕실 중심의 주거 문화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가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Beyond Bath’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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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봐도 질리지 않은 매력으로 프리미엄 인테리어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천연가죽소파. 사진 제공 | 마고앤로렌

◇ 유행을 타지 않아 더욱 멋스러운 천연가죽소파

최근에는 개성을 살린 다양한 소재의 소파들이 나와 새로운 소파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그 가운데 천연가족소파는 가죽 특유의 고급스러움으로 프리미엄 인테리어 시장에서도 항상 러브콜을 받는 아이템이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과 소재는 오랫동안 봐도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다.

마고앤로렌(MAGO&RAULEN)은 감각적이고 특색 있는 디자인의 소파들로 샐럽들 사이에서 인기 많은 가구 브랜드다. 모던하지만 일반 가구에선 흔치 않은 색감과, 질감, 디자인 형태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서 나만의 거실 인테리어를 꾸미길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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