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아트그라스, 고품질의 다양성을 확대한 PDLC접합유리 공급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유리시공 전문업체인 그린아트그라스(대표 김중삼)가 최근 PDLC를 활용한 투명과 불투명 가변 유리인 ‘매직 스마트 글라스’ 제품의 품질 및 다양성을 확대하고 맞춤형 제품 공급을 위한 스마트글라스의 법인을 신설했다. 

이 회사에서 공급을 확대하고 있는 매직 스마트 글라스는 두 장의 유리사이에 PDLC 필름을 삽입하여 접합유리로 생산된 제품이다. PDLC는 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의 약자로 분산입자 액정의 액상제품으로 ITO 코팅된 PET필름 위에 코팅하고 그 위에 또 한 장의 ITO 코팅된 PET 필름을 덮어 UV로 경화시켜 제작된 스마트 필름이다. 

스마트필름인 PDLC필름 양면에 접합필름을 삽입하여 유리와 접합한 제품이 매직 스마트 글라스이며 접합유리의 안전성과 함께 전기를 통하면 투명과 불투명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글라스 제품이다. 매직스마트글라스는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경우에 내부의 액정이 임의의 방향성을 가지고 배열되어 빛을 흡수 또는 산란 시켜 불투명한 유백색을 가지고, 전기가 공급되었을 때는 내부의 액정이 전기 방향으로 정렬되어 빛을 통과시키거나 투명하게 되는 원리이다. 

그린아트그라스에서는 매직 스마트 글라스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맞춤형 공급을 전문으로 진행하기 위해 새롭게 스마트글라스의 법인을 신설했다. 맞춤형 제품의 개발과 신규 법인 신설에 대하여 이 회사 김중삼 대표는 “자사는 유리시공 전문 업체로서 유리의 시공을 중심으로 접합유리 및 인테리어유리를 가공하고 있다. 현장에서 스마트글라스인 PDLC접합유리 제품의 필요성을 확인하여 지속적인 제품의 연구개발을 통해 매직 스마트 글라스를 출시했다. 기본적인 투명과 불투명에서 벗어나 부분 PDLC필름을 적용하여 필요한 부분만 맞춤형으로 적용이 가능한 기술력을 확보했다. 다양한 회사의 필름을 사용, 제품을 제작하면서 품질에 대한 기준을 잡았으며 최상의 가공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제품 공급에 차별화를 가져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매직스마트글라스는 최상의 PDLC필름(미국, 중국등)을 들여와 맞춤형 가공 프로세스를 통해 투명성을 높이고 하자가 발생하지 않는 고품질의 접합유리 제품으로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온오프 스위치(리모컨)를 통해 투명과 불투명을 조절할 수 있으며 빔프로젝트용으로 적용이 가능한 유리제품으로 공급되고 있다. 

생산방식은 EVA필름 접합설비로 생산을 진행하며 최대가공사이즈는 1,800×3,150mm이고 두께는 11.8mm를 기본으로 8.8mm부터 21.8mm까지 공급이 가능하다. PDLC필름은 폭 1,800mm, 길이 50m, 두께 0.38mm이상(0.76mm필름 권장)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맞춤형 가공시스템은 가공시 온습도 측정을 통해 열을 조절하고 오일교체는 메일 진행한다. 필름 소재는 내구성이 우수한 제품을 적용하며 공정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이는 생산 원사이클링이 1시간도 가능하여 생산속도가 빠르다. 고품질을 위해 기포를 빼는 작업등 세세한 부분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김중삼 대표는 “생산시스템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연계하여 최상의 조건을 갖추는데 힘을 쏟고 있다. 접합유리의 특성상 하자는 필름이 떨어지는 박리문제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오일분석등 접착력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또한, 진공상태에서 기포를 빼는 부분도 중요하다. PDLC의 최적생산 온도로 110도 이상을 기본으로 120도 정도의 맞춤형으로 제작한다. 이는 필름 두께나 상태에 따라 세심하게 온도를 조절하여 품질을 맞추는 방법이다.”고 밝혔다. 

전기를 공급하는 컨트롤러는 자동제어 차단기를 탑재하여 전기의 과부하시 전력을 자동으로 제어해 준다. 특히 전압을 낮춰서 건전지로도 작동이 가능하게 구성하고 있다. 

한편, 그린아트그라스에서는 에칭기법을 적용한 LED거울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거울에 다양한 디자인을 연출하고 LED를 삽입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다양한 디자인의 맞춤형 제품으로 주문제작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문의 : 031.521.0204

​

​

​기사출처 : 유리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