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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칸스톤, 공격적인 투자로 글로벌 시장 향해 '광폭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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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브레튼(Breton)社와 생산 설비 도입 계약 체결

 

 

 


 

- 세종 제2 생산라인 2월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완공... 올 상반기 캐나다에 최첨단 로봇 설비 4기 도입
- 세종·캐나다 생산라인 포함 연간 220만㎡의 칸스톤 생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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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가 공격적인 투자로 엔지니어드 스톤 '칸스톤'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현대L&C는 세종사업장에 칸스톤 제2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상반기 캐나다 생산라인에 최첨단 로봇 설비 4기를 신규 도입한다고 밝혔다. 2017년 캐나다 제2 생산라인 가동에 이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L&C는 지난 2월 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탈리아 브레튼(Breton)社와 '세종 칸스톤 제2 생산라인'(이하 세종 2호라인) 증설에 대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브레튼社는 엔지니어드 스톤 제조 원천기술을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이탈리아 소재 석재 가공설비 제조업체다. 현대L&C는 새롭게 증설하는 세종 2호라인을 비롯해 세종 1호라인, 캐나다 1, 2호 생산라인 모두 브레튼의 설비를 구축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엔지니어드 스톤 생산을 확대할 수 있게 된다. 세종 2호라인은 2월 착공을 시작해 2022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며, 투입 비용은 473억원이다.

세종 2호라인이 완공되면, 현대L&C는 국내 최고 수준인 연간 110만㎡ 규모의 칸스톤 생산이 가능하며, 캐나다 소재 두 생산라인까지 포함하면 전체 220만㎡ 규모의 생산량을 기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새롭게 증설되는 세종 2호라인을 통해 국내 주방의 대형화 추세에 맞춰 일반 규격 제품(3,050x1,400mm)보다 큰 국내 최대 광폭 규격 제품(3,300x1,650mm) 생산이 가능하며, 국내 최초로 최첨단 로봇 설비가 도입되어 천연석에 가까운 흐름무늬 등을 더욱 정교하게 구현할 수 있게 된다.

현대L&C는 이어 약 5백만 달러를 투입해 올 상반기 캐나다 생산라인에도 최첨단 로봇 설비 4기를 도입해 품질 경쟁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기존에 활용했던 구형 로봇 설비 2기를 새롭게 대체하는 한편, 추가로 2기를 도입해 생산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신 로봇 설비 4기가 도입되면, 캐나다 생산라인의 생산량 증가는 물론 프리미엄 디자인 제품 개발을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2004년 '칸스톤'이란 브랜드로 엔지니어드 스톤 시장에 진출한 현대L&C는 세종 1호라인을 시작으로 2009년 캐나다 1호라인, 2017년 캐나다 2호라인을 차례로 증설하는 등 엔지니어드 스톤에 대한 지속 투자를 시행하며 생산량 증대 및 프리미엄 제품 개발을 진행해왔다. 여기에 세종 2호라인 증설 및 캐나다 생산라인 최신식 로봇 설비 도입으로 칸스톤의 생산 경쟁력을 또 한번 업그레이드하며 글로벌 엔지니어드 스톤 분야의 리딩 기업으로 우뚝 선다는 계획이다.

최규환 현대L&C 인테리어스톤사업부장(상무)은 "이번 생산라인 증설로 현대L&C는 전세계적으로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엔지니어드 스톤 시장에서 글로벌 '톱3' 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수출 확대와 더불어 신규 판로 개척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 월간창호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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