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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가, 특허제품 ‘하부문틀이 없는 방화유리자동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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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명
전화번호
031-358-2789
담당자
관리자
휴대폰
홈페이지
http://www.jlns.kr
이메일
jlns2789@daum.net


병원출입구, 아파트 지하주차장 출입구 등 다양한 용도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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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축물에 적용되고 있는 방화유리자동문 대부분은 하부문틀이 존재하여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동시 문턱에 걸려 넘어지거나 휠체어 등이 손쉽게 지나갈 수가 없고 자재 및 화물 이동으로 하부 문틀이 파손 될 우려가 있다. 창호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명가(대표 우상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하부문틀이 없는 방화유리자동문’을 개발해 업계 호평을 받고 있다.

 

방화성능인증 완료!

기존 방화유리자동문은 하부문틀로 인해 이동시 여러 문제가 발생하였고, 시공시에도 바닥 할석을 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바닥 할석을 할 경우 소음·진동과 분진이 생기며 시공 시간도 오래 걸려 많은 민원이 발생하게 된다.

국내 창호시장에서 차별화 특허기술을 선보이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주식회사 명가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한 ‘하부문틀이 없는 방화유리자동문’을 개발하면서 방화유리자동문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다.

신제품은 ‘하부문틀이 없는 기밀성 슬라이딩 자동 방화문’으로 특허(제10-1725722호)를 획득했으며, 지난달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사람과안전건설화재에너지연구원’에서 실시한 방화테스트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신제품은 ㈜명가만의 특별한 기밀 부재를 적용하여 문이 열리고 닫힐 때 기밀 부재가 자연스럽게 위아래로 움직여 바닥과 자연스럽게 맞닿으면서 차연 성능을 확보하였다.

특별한 기밀 부재를 적용한 특허기술 적용

신제품에 적용된 특허기술을 살펴보면, 자동 방화문의 하부 문틀을 없애고 자동 방화문 문짝의 하부 프레임에 기밀 부재를 장착한 다음, 이 방화문을 여닫음에 따라 중력으로 작용하는 기밀 부재가 쐐기 부재와의 간섭을 통해 하부 프레임과 실내 바닥 사이를 막아서 기밀(차연)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구성하게 하였다. 

간단한 구성으로 이루어지면서도 별도의 전기나 기계 장치 없이 기구적 구성으로 기밀과 차연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하였다.
특히, 기밀 부재의 자체 중력을 통해 자연스럽게 실내 바닥과 맞닿으면서 차연과 기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구성하여, 제작이 쉬울 뿐만 아니라 고장의 우려가 거의 없고 별도의 전원이 없이도 기밀 부재가 실내 바닥과 맞닿을 수 있게 하므로 전원이 차단되더라도 기밀 성능을 유지하여 화염과 연기 확산을 막을 수 있게 하였다. 

또한, 기밀 부재를 폭 방향으로 서로 대칭되게 두 개로 나눠서 구성하여, 방화문 하부 프레임과 실내 바닥 사이에 이물이 있더라도 두 개로 나뉜 기밀 부재중에서 적어도 하나가 실내 바닥에 닿게 하여 차연과 차염 성능을 높여 자동 방화문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게 하였다.
신제품은 하부 프레임이 없기 때문에 휠체어가 많이 움직이는 병원의 자동 방화문과 아파트 지하주차장 방화자동문 등에 많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명가의 우상진 대표는 “명가는 타 방화유리문 업체와의 차별화를 위해 더욱 기술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소비자들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방화유리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달청 우수제품 선정위해 노력 

한편, (주)명가는 조달청 우수제품에 선정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우수발명품 우선구매추천제도에서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우수발명품 우선구매추천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주)명가의 특허제품은 특허청장 이름으로 원하는 공공기관에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추천받을 수 있게 되었다. 

우상진 대표는 “명가의 최종 목표는 조달청 우수제품에 등록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우수발명품 우선구매추천’제도에 선정되는 것도 한 방법으로 선정업체에게는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심사 시 가점을 부여받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창호 관련 특허기술만 등록특허 29개, 출원완료 8개의 특허기술을 갖고 있는 (주)명가의 ‘비철거형 이중창호결합창호’특허제품은 국제발명전시회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취재협조_(주)명가 1599-7584

 

 

기사출처 : 유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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