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민케미칼, 복층유리 부자재 품질 업그레이드로 차별화 진행

일반간봉 및 단열간봉 품목확대, 제고 확보 중점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복층유리 부자재 공급 전문업체인 (주)영민케미칼(대표 김영보)이 최근 복층유리용 부자재 제고 확보와 더불어 품질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해 차별화 된 제품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영민케미칼은 중국 최대규모의 복층유리용 부자재 전문메이커인 실란드사의 국내 대리점으로 실리콘(MF882), 치오콜(MF840), 부틸(MF910G)을 비롯하여 구조용실리콘(MF881), 쏀(MF910SG), 1액형실리콘(MF883), 핫멜트(MF910H) AL간봉등 고품질 복층유리용 부자재를 맞춤으로 공급하고 있다. 실란드 제품 외에도 흡습제, 단열간봉, 콜크패드에 이르기까지 정해진 품질 기준을 엄수하여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 공급에 힘을 쏟고 있다. 

공급하는 부자재의 품질 업그레이드는 자체 테스트 장비를 이용하여 지속적인 품질 체크를 거치고 이를 바탕으로 제조회사와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고 있다. 최근 업그레이드 제품으로는 알루미늄 간봉과 함께 단열간봉 제품으로 품질을 높여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일반 알루미늄 용접간봉은 두께 0.34mm를 기본으로 오토용은 0.35이상으로 품질을 높였다. 추가적으로 0.30mm 제품까지 제품 공급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단열간봉은 맞춤형으로 공급을 진행하고 있으며 품질을 우선적으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공급을 확대해 가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간봉제품은 처음부터 주력으로 공급하기 보다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맞춤 형태로 공급해 오다 보니 경쟁 제품 대비 품질을 높인 제품을 선택해서 공급하고 있다. 실란드에서 간봉생산이 중단되면서 새롭게 간봉 제품을 변경하면서 확실한 품질의 제품 공급에 초점을 맞췄다. 두께가 두껍고 안정적인 가공이 가능한 제품으로 고품질의 제품이라고 자부한다. 제품의 품목을 늘리기 보다는 기존 제품의 품질을 더욱 높이고 안정적인 제품 공급으로 신뢰성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세부적으로 품질관리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으며 충분한 제고 확보를 통해 소비자들이 필요할 때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민케미칼은 간봉 제품의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지속적인 제고 물량 확보를 통해 효율적인 입출고시스템 변화도 시도하고 있다. 창고 확장을 통해 물량 확대를 이뤘으며, 현재 수출입의 어려움이 많은 여건 속에서도 충분한 공급물량을 확보하여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품목 확대 부분은 새로운 제품을 늘려나가는 방향이 아닌 기존 제품을 세분화하여 품질기준을 잡고, 소비자들이 믿고 쓸 수 있도록 테스트 및 시험성적서를 계속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는 품질 중심의 공급체계와 빠른 공급 시스템을 연계하여 복층유리 부자재 부문에서 영민의 신뢰성을 높여나가는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문의 : 031.876.1911

기사출처 : 유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