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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시스, 커튼월 및 유니트글레이징용 양면테이프 품질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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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58-2789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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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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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에서도 잘 붙는 제품 공급, 사계절용 맞춤 제품 개발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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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에 위치하고 있는 ㈜글로시스(대표 정병인)가 최근 커튼월 및 유니트글레이징용 양면테이프의 접착성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추운 겨울에도 작업성이 좋은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이 회사에서 공급하고 있는 커튼월 및 유니트글레이징 시공용 양면테이프는 그동안 외국 제품에 의존해 왔던 시장에서 국산화를 통해 안정적인 품질과 효율적인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이 제품은 자체브랜드인 GST(Glazing Spacer Tape)로 국내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제품의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시스는 접착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제품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마다 겨울철 사용이 불편했던 접착부분의 개선을 통해 추운 날씨에서도 접착성이 우수한 제품의 공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한 제품은 접착성을 더욱 개선한 제품이다. 올 겨울 영하 15도 이하로 내려가는 한파가 찾아오면서 현장에서 테이프가 잘 붙지 않아 문제점이 발생하였으며 지속적인 접착력 개선을 통한 기존 제품 회수와 전량 교체로 품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 회사 정병인 대표는 “올해는 접착제 품질 개선에 어려운 점이 많았다. 전국적으로 접착제가 부족한 현상이 발생했으며 중소기업들은 물량확보에도 힘든 한해였다. 접착용 테이프 제품은 온도에 민감한 부분이 있다. 날씨가 많이 춥거나 했을 때 접착이 잘 안되거나 너무 온도가 높아도 접착력이 떨어진다. 품질 업그레이드의 최대 관건은 영하권에서도 접착이 쉽고 잘 붙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 문제 되었던 제품들은 전량 회수 했으며 영하 15도 이하로 내려가도 잘 붙는 제품으로 대체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추운 날씨에 테이프를 붙일때는 온도를 올려서 붙여야 하는 불편함에서 그냥 붙여도 잘 붙게 개선됐다.”고 전했다. 

글로시스에서 새롭게 품질을 업그레이드 한 제품은 겨울용 제품으로 겨울에 판매가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겨울용 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잘 붙고 작업성이 좋은 제품의 개발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접착테이프의 특성상 겨울과 다르게 여름철 온도가 높아지는 시기에는 접착면이 열을 받고 미끄러지는 등 접착품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온도가 높아져도 유지력이 좋고 잘 붙는 제품의 개발을 통해 사계절용 제품으로 품질을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041.425.2021)

기사출처 : 월간창호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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