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국제안전유리, 경기도 의왕공장 최신형 강화유리 생산라인 가동

경기도 부천시 온수공단내에 본사와 제 2공장인 의왕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국제안전유리(대표 임판수)가 최근 의왕공장에 최신형 강화유리 생산라인을 도입하여 기존 복층유리 생산라인과 연계, 로이유리 복층유리를 중심으로 가공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를 완료하고 가동을 진행하고 있는 강화유리 생산라인은 중국 진글라스 최신형 설비로 최대가공사이즈 2,700×4,200mm, 유리두께 4∼19mm까지 강화가 가능한 설비이다. 

새롭게 강화유리 생산라인을 도입한 계기로 이 회사 임판수 대표는 “건축용 유리시장은 안전유리에 대한 인식 확대로 강화유리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자사는 기존 본사인 온수공장과 2공장인 의왕공장을 연계하여 복층 및 강화, 판유리가공의 토탈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강화라인 도입도 기존 복층유리 생산라인과 더불어 강화유리 생산으로 시너지를 높이고 강화복층물량 생산을 중심으로 고기능성유리인 로이유리 가공에 특화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특히 의왕공장은 인근에 의왕IC와 인접하고 있어 서울 및 경기 남부권의 접근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고품질의 맞춤형 강화 및 복층유리를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국제안전유리는 지난 2019년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에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제 2공장인 의왕공장을 설립하고 복층유리 생산을 중십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왔다. 의왕공장은 대지 1,060㎡(321평), 건물 693㎡(210평)으로 복층유리생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판유리 가공제품의 공급도 병행하고 있다. 기존 복층유리 생산라인은 아이지스사 설비로 최대 2,400mm×3,300mm이며 로이복층 및 아르곤가스주입단열유리 생산에 특화된 설비이다. 자동재단기는 최대가공사이즈 3,000×3,600mm로 복층라인과 연계하여 효율적인 가공이 가능하다. 

새롭게 설치를 완료하고 가동을 진행하고 있는 강화유리생산라인은 더블 및 트리플로이 강화에 특화 된 설비로 고품질의 강화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풀컨벡션타입의 내부 열순환식으로 효율성이 우수하며, SRC자동제어 시스템을 탑재하여 강제대류에 의한 정밀한 열분사로 로이유리 강화에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판유리사양에 따라 온도를 조절하는 광학스캔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니켈크롬 열선의 적용으로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강화로와 함께 도입 된 수평타입의 4헤드이도면취기는 최대가공사이즈 폭 2,400mm으로 강화유리 생산라인과 연계하여 원스톱 가공이 가능하게 구성하고 있다. 이 외에도 수직각면기도 추가하여 기존의 스리에칭기등과 연계하여 판유리가공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국제안전유리는 이번 의왕공장의 가공시스템 전면 개편을 통해 건축용유리를 중심으로 복층, 인테리어유리까지 토탈 가공시스템을 구축하게 됐으며, 인근 의왕IC를 기점으로 수도권에 인접합 지리적여건을 활용하여 소비자중심의 맞춤 가공 및 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본사인 온수공장은 강화유리생산을 중심으로 인테리어등 맞춤형 가공에 초점을 맞추고 의왕공장은 대량생산까지 가능한 특화 된 시스템으로 연계하여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문의 : 031-477-7995

​

​

​

기사출처 : 유리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