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자재백화점, 유리용 하드웨어 현장 맞춤 공급 체계 가동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에 위치하고 있는 유리자재백화점(대표 최상관)이 최근 유리용 하드웨어 및 각종 부자재의 현장 맞춤 공급 체계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유리용 하드웨어를 포함하여 각종 장비 및 도구, 부자재등 유리 가공 및 시공에 필요한 모든 자재의 공급을 전문으로 진행하고 있다. 다품종 소량 공급 시스템을 갖추고 현장에서 필요한 모든 제품의 공급을 확대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급 시스템 개편은 품목의 확대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 현장중심의 맞춤형 공급시스템을 가져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 주문생산을 시행하고 있으며, 수입제품은 납기를 최대한 단축하여 10∼15일 안에 공급할 수 있게 변화를 주고 있다. 수입제품과 국내제품을 병행하여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든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유리자재백화점에서 추구하는 주문생산을 통한 공급은 기본적으로 다품종 소량으로 수입에 어려움도 많고, 상황에 따라 수입금액도 올라가지만 현장에 안정적인 공급을 최우선 한다는 방침이다. 

소량물량에 대한 즉시발주는 대량물량 수입시 같이 발주하는 방식으로 수시로 수입을 진행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 재고를 많이 확보하고 공급하는 것보다 현장에 맞는 맞춤 설계를 통한 제품의 수급 및 공급등을 핸들링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가장 경쟁력 있게 공급하는 제품은 특수하드웨어제품으로 도면에 따라 맞춤제작을 해야하며 규격화가 안되어 있는 제품들을 맞춰서 공급할 수 있는 부분이다. 

현재 공급하고 있는 유리용 하드웨어의 종류는 400∼500종류로 다품종의 맞춤공급에 특화를 이루고 있다. 

문의 : 02.486.7953

기사출처 : 유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