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려복층유리, 스리에칭 생산설비도입으로 전국 공급 개시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복층유리전문생산업체인 (주)고려복층유리(대표 한명수)가 최근 스리에칭 생산시스템을 도입하고 스리유리의 전국 공급 시스템을 통해 전국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스리에칭생산 시스템은 폭 1,800mm(6자)의 생산설비로 올스리와 줄스리를 중심으로 대량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새롭게 스리유리의 전국 공급을 시작하게 된 계기로 이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복층유리전문 생산업체로 복층유리는 4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항상 고객 중심의 맞춤형 공급시스템을 강조하여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사항에 맞춰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모토다. 스리유리는 그 동안 소비자들의 요구가 많았다. 고품질의 대량생산시스템을 갖추고 스리유리가 필요한 모든 곳에 무료 배달 시스템을 도입하여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목표다. 품질과 납기, 저렴한 가격은 고려만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자부한다.”고 전했다.

스리유리의 전국 공급은 우선적으로 올스리 제품과 줄스리 제품으로 진행하며, 유리의 사이즈는 무관하게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든 사이즈의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스리에 임가공도 가능하며, 복층까지 연계하여 스리복층유리의 공급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고려복층유리만의 공급 차별화 전략은 전국 무료 배달을 모토로 걸고 있다. 이를 위해 중부권 이남은 1,000장이상, 수도권은 50장 규모의 낱장의 공급도 배달비를 받지 않고 빠르게 공급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편의와 가격을 다 잡아야 한다. 주문하면 편리하게 가져다 주고, 높아지는 운송비의 부담까지 없애준다면 소비자들은 편리하게 스리유리를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복층유리의 공급까지 병행하여 맞춤식의 공급시스템을 늘려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고려복층유리는 스리유리 전국 공급 외에도 기존 복층유리의 맞춤식 공급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22mm복층유리, 24mm복층유리의 임가공도 진행하고 있으며, 운반비도 무료로 책정하고 있다. 일반 복층유리만 해당하는 사항으로 그 외에도 로이복층유리, 가스주입단열유리, 삼복층유리등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든 사양의 복층유리를 맞춤으로 신속하게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인천공장은 대지 2,805㎡(850평) 규모의 공장에서 복층유리 생산을 중심으로 시공까지 병행하고 있으며, 아파트 및 빌라를 중심으로 용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고려복층유리의 맞춤형 주문 생산은 급한 물량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문의 : 010.9248.1677

기사출처 : 유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