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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디자인등록을 통한 차별화 된 L자렉 공급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판유리 적재렉 전문 제작업체인 글라스테크(대표 박형근)가 최근 신개념 판유리 적재용 L자렉에 대한 특허청으로부터 디자인등록에 대한 출원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디자인 출원(등록번호 제 30-1061226호)이 완료된 L자렉은 안정적인 판유리 적재와 효율성, 편의성까지 겸비하여 판유리 가공업체들의 적재 및 운송등에 효율성을 높이는 제품이다. 새롭게 특허청으로부터 디자인등록증을 받은 계기로 이 회사 박형근 대표는 “자사가 개발해서 공급하고 있는 L자렉에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하고 적재의 효율성 및 이동시의 문제점등을 개선하여 제작한 렉으로 유리공장들이 편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디자인특허 출원을 계기로 L자렉의 공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신개념 L자렉의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판유리를 지지해주는 기둥과 적재대를 일체형으로 제작했다. 기둥은 3.2T의 두께를 적용하여 안정적이면서 튼튼하게 유리를 적재할 수 있다. 둘째, 적재대 하단 각파이프를 3.2T로 적용하여 지게차를 이용하여 현장에서 이동시 내구성을 높였다. 이는 수차례 지게차로 밀거나 이동시 올 수 있는 변형을 막고 안정적인 적재를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셋째, 하단의 적재 파이프 끝부분(마구리)을 막아 지게차로 밀 때 안정감을 부여했다. 이는 기존에 구멍이 뚫려 있을 때 지게차로 밀면 파이프가 밀려서 찢어지는 현상을 방지한다.
넷째, 하단 적재부위 파이프를 레이저 절단, 절곡하여 적재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레이저로 절단해서 접으면 하단부분이 직각이 되기 때문에 높은 내구성을 갖출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존 L자렉보다 적재공간 사이즈를 30mm 늘렸다. 이는 아파트현장 문짝으로 비교하면 총 20장을 실을 수 있기 때문에 세대당 4장으로 한번에 총 5세대 물량을 편하게 옮길 수 있다.
특히 5톤차량등에 딱 맞게 적재되는 사이즈로 편리성을 높였다. 직각적재를 기본으로 각도는 3.5∼4도의 안정적 적재가 가능하고 직각의 유리지지파이프랑 바닥면 유리를 올려놓는 파이프를 동일하게 맞춰서 유리가 안정적으로 적재된다. 유리를 고정하는 고정대는 2개로 2단 적재시에도 안정적인 적재가 가능하다.
현재 판유리업체들은 적재렉에 대한 사용 및 관리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유리의 적재 및 이송에 큰 역할을 하는 렉은 다양한 이동을 진행하기 때문에 매번 누수가 생기고 망가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튼튼한 내구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효율적인 렉관리 시스템과도 연계를 진행중이다.
이 외에도 공사현장 납품에 따라 렉의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가공업체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에 착안하여 렌탈렉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렌탈렉은 가공회사들이 자체렉을 다 보유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 시기를 정해 놓고 빌려서 쓸 수 있는 제도로 가공공장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문의 : 010.6229.6204
기사출처 : 유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