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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시공시 골조부위 실리콘 접착력 위해 ‘프라이머Primer’ 도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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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이 시공될 콘크리트 표면에 실리콘 작업 전 반드시 도포해야 강력 접착제 이상의 효과. 


 

 

 

콘크리트 골조 건축물에서 방수, 기밀과 관련한 창호의 외측마감방법은 콘크리트 외부를 감싸는 각종 마감자재 및 외단열재의 시공순서에 따라 (시공품질에) 차이가 있다. 특히 창호와 외장마감재 접합부분은 방수를 위해 실리콘(코팅)으로 마감 시공하는데, 외장 마감(재) 자체의 빗물 흡수 및 크랙, 코팅 시공상태 등에 따라 누수가 발생하는 등 여러 가지 하자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창호시공현장에서는 가장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방법이지만 반드시 알고 행하여져야 할 내용을 확실하게 짚어가고자 한다. 



 프라이머(Primer)는 창호 시공시 실리콘과 콘크리트 표면의 접착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필수자재다. 방수 표면 처리용 기능성 다목적 제품으로써 ‘프라이머’가 창호가 시공될 콘크리트 골조표면에 골고루 도포됨으로써 이후 작업공정인 실리콘의 접착성을 강화시키고 창호 설치 이후에도 지속성을 유지시킬 수 있다.


실리콘의 접착성을 강화함으로써 실리콘 시공부위의 방수처리와 누수방지의 효과도 가져다 준다. 따라서 실리콘 시공부위의 노후화로 방수공사를 필요로 하는 주거용 상업용, 업무용, 공업용 건물의 ‘코킹공사’ 일선현장에선 반드시 수반되는 필수제품이자 시공공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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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공사시 프라이머 작업 광경 (자료 : 다빛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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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인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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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진흥인터내셔날)




프라이머의 고유 접착성으로 요즘엔 각 용도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 프라이머가 구비되어 있다. 단독주택이나 전원주택은 창호 설치 전에 (창호)개구부 골조표면을 정리하고 방수·기밀테이프가 더 잘 붙도록 기밀테이프 접착부위에 도포할 수 있는 전용 프라이머가 출시되고 있다. 물론 기밀테이프 작업 전에는 해당부위 안팎으로 꼼꼼하게 수성 연질폼을 충진한다.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유통되는 프라이머의 제품타입은 폴리우레탄계 1액형의 액상 제품과 스프레이 제품타입의 두 가지가 있다. 빠르게 경화되며 변색이 적은 특징이 있다. 특히 스프레이 타입은 별도의 도구없이 간편하게 피착제의 표면에 도포돼 창호공사 현장에서 매우 편리하게 사용되며, 액상형 또한 대량으로 구비돼 있어 많은 창호공사 현장을 누비는 시공자(사)의 필요요구를 만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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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주변부 코킹공사로 마무리된 실리콘 마감 (자료 : 일사천리코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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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주변부 코킹공사로 마무리된 실리콘 마감 (자료 : 일사천리코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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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기밀 기밀 테이프 주위로 보이는 투명한 선이 사전에 도포된 프라이머 자국이다.(자료 : 앤썸시스템창호)





프라이머의 고유 접착성으로 요즘엔 각 용도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 프라이머가 구비되어 있다. 단독주택이나 전원주택은 창호 설치 전에 (창호)개구부 골조표면을 정리하고 방수·기밀테이프가 더 잘 붙도록 기밀테이프 접착부위에 도포할 수 있는 전용 프라이머가 출시되고 있다. 물론 기밀테이프 작업 전에는 해당부위 안팎으로 꼼꼼하게 수성 연질폼을 충진한다.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유통되는 프라이머의 제품타입은 폴리우레탄계 1액형의 액상 제품과 스프레이 제품타입의 두 가지가 있다. 빠르게 경화되며 변색이 적은 특징이 있다. 특히 스프레이 타입은 별도의 도구없이 간편하게 피착제의 표면에 도포돼 창호공사 현장에서 매우 편리하게 사용되며, 액상형 또한 대량으로 구비돼 있어 많은 창호공사 현장을 누비는 시공자(사)의 필요요구를 만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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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의 사용정의


프라이머는 조인트에 충진된 실란트가 장기간 수밀, 기밀성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단으로서 실란트가 접착하기 쉽도록 피착면에 선행도장하는 재료이다.


콘크리트 표면의 불규칙성과 낮은 표면강도, 레이턴스(laitance) 및 먼지오염, 수분 및 알라리성의 문제와 금속소지의 산화상태 및 잔류가공오일, 도장면의 상응성 등으로 인해 실란트 부착에 대한 불확실성은 항상 존재하며, 프라이머의 사용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콘크리트와 같은 다공성 소지에는 소지와 실란트간 접착력을 높여줄 수 있으므로 항상 프라이머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움직이는 조인트에 사용하는 탄성 실란트에는 프라이머 사용여부에 따라 그 성능의 우수성이 더하게 된다.


이처럼 각종 건축자재와 실리콘 실란트 간의 부착성을 높이는 프라이머는, 실란트만으로는 부착 발현이 어려운 소재에 부착력을 증진시켜 시공품질을 확보하며, 창호를 비롯한 대부분의 건축자재에도 부착력이 우수하다.

특히 아파트나 주택 발코니 부위의 대형창호는 외기에 면하고 있고 다른 창보다 크기가 커서 설치작업 과정에서 누수가 발생하지 않게 실리콘 실란트 작업 전에 방수 프라이머를 꼼꼼하게 발라주어야 한다. 이를 간과하게 되면 원인 모를 누수가 생길 수 있다.

실제로 창호시공시 신축 뿐만 아니라 리모델링 현장의 기존 새시 철거 후 프라이머 작업을 생략한 채 폼 충전과 실리콘 마감만으로 창호공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프라이머 작업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비용이나 작업성 등을 이유로 생략하기 때문이다. 프라이머 도포작업이 육안으로 확인하기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공사업체에서 생략하고 진행해도 공사후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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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 사용방법

 

​1. 피착면의 먼지 등 오염물질을 제거한 후 충분히 건조한다.

2. 프라이머가 묻지 말아야 할 부분은 사전 마스킹 및 카바링 테이프 등으로 가린다.

3. 도포하기 전에 내용물을 잘 흔들어 준다.

4. 넓은 부분에 도장을 할 경우, 스프레이 타입이 아닌 붓, 로라로 사용하기 쉬운 캔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5. PVC나 알루미늄과 같은 비다공성 면은 얇게 1회 도장하고, 콘크리트 면과 같은 다공성 면은 2~3회 반복하여  도장한다.

 ※ 주의사항 : 도포량은 표면에 소량만 도포한다. 프라이머가 과도하게 도포되면 테이프 등이  쉽게 떨어질 수 있다.

6. 피착면의 프라이머가 완전히 건조된 후 2차작업을 한다.

7.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또는 1시간 이상 장시간 보관시는 팁이 막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캔을 뒤집어 공기가 나올 때까지 뿌려(퍼징)준다.


(자료 : 수달코리아)

 


 


이 때문에 자외선(UV) 램프를 통해 육안으로 간단히 도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한 특허제품도 출시되었다.

이 제품을 개발한 실란트 회사 관계자는 “프라이머는 피착제 표면에 도포해 부착성을 높여줌으로써 실리콘 실란트 자재의 기밀성과 방수 및 내구성 유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창호공사시 실란트를 시공하기 전 반드시 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하지만 일부 시공 업체들은 인건비·원가절감 등을 이유로 이를 생략하기도 한다. 건설 감리 단계에서 투명 액상인 프라이머 적용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이로 인해 실란트 부착 불량에 의한 하자가 발생하고 그 피해는 온전히 소비자가 떠안게 된다.”고 말했다.


프라이머 도포 여부를 자외선 조사를 통해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프라이머 제품은 “식별성 부여를 통해 불량 시공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우수한 시공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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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무진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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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부분 들뜸 현상






프라이머 도포 상태가 불량할 경우 제품의 부착성과 내구성 저하로 이어지는 만큼, 실란트 시공시 프라이머 도포 여부는 창호시공 품질로 직결된다. 기능적인 우수성과 사용자의 안전성을 동시에 만족하고, 나아가 선진 창호시공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것은 프라이머와 같은 기초 창호시공 부자재를 철저히 적용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이와관련 업계 관계자는 “창호용 실란트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실란트 시공절차에 맞게 실란트를 적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실란트 시공절차는 피착소재 청소 및 준비, 백업재 삽입, 마스킹 작업, 프라이머 처리, 실란트 충진, 표면 마무리 작업, 마스킹 테이프 제거, 청소 및 양생 등의 절차를 따라야 한다.”며 “이와같은 사항을 고려하지 않고 실란트를 시공할 경우 실란트의 접착탈락, 크랙(갈라짐), 배부름 현상, 기포현상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실란트 시공의 가장 중요한 목적인 수밀, 기밀 등의 기능에서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에 반드시 고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한 연구소의 실험에서도 프라이머를 적용할 경우 실리콘과 폴리우레탄, 실란트 모두 상온, 상온 및 침수조건에서 접착이 발현되고, 프라이머를 적용하지 않는 경우 폴리우레탄 실란트는 그 소지에서 접착이 불량하게 발현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이 연구소 관계자는 “폴리우레탄 실란트의 경우, 대부분의 자재에 프라이머 사용없이는 접착력 발현이 어려워 실란트를 적용하기 전에 프라이머를 사전 적용하는 것이 창호 누수방지를 위해 매우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창호 프로파일이나 무지도어표면에 필름 래핑작업시에도 사용


한편, 프라이머는 창호시공현장의 창호와 골조간 실리콘 실란트의 부착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창호 프로파일이나 무지도어 표면의 래핑 및 각종 건축자재와 피착재간의 접착재로도 사용된다. 무지도어나 기타 건축자재에 페인트 칠을 할 때에도 이 작업 전에 기본 밑작업으로서 전용 프라이머가 도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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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의 경우도 기존 주택의 새시(창호) 틀만 인테리어 필름 혹은 시트지로 래핑해서 리폼할 때나 중문과 방화문, 손상된 문 및 문틀, 가구의 보수시에도 인테리어 필름의 접착력을 강화시키는 전용 프라이머가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다만 시트지의 경우, 접착제가 시트지 이면에 점착이 돼 있어 손쉽게 피착제에 접착할 수 있고, 필름과는 두께와 재질이 다르다. 이에비해 인테리어 필름은 접착제가 없어 현장 혹은 공장에서 수작업이나 기계로 래핑시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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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월간창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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