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S MenuMaker
건축지식인 | 최신정보 | 내집잘짓기 | 최신공법 | 셀프집짓기건설사잡썰 | 라이프 Tip | 건설면허 Tip | 인터뷰 | 건설/건축하자제보 | 자재화물운송업체 | 중장비대여업체 | 건설폐기물처리업체 | 뉴스포커스 | 이달의 인물  | 신제품정보 | 기업탐방

목조주택 창호시공

사이버건축박람회 0 1,141
담당자
휴대폰번호
홈페이지
http://www.jlns.kr


목조주택 창호는 일반적으로 주택의 골조공사와 지붕 마감공사가 끝난 후 설치하다.
실외문도 그렇지만 외기와 접하는 창문이나 문틀은 벽체골조와 경계부위에 적절하게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기와 실내 경계부위의 단열재, 기밀막, 증기막 등의 설치가 잘못되면 공기유출, 열손실, 누수, 결로, 수분축적 등이 야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
 

1656035812-38.jpg


 

1656035825-42.jpg




목조주택 창문과 실외문의 위치, 크기, 시공 등 관련 내용은 설계의 계획단계에서 고려되어야 한다. 창호가 주거환경에 미치는 여러 가지 요소 중 단열, 기밀, 누수방지, 내풍압에 대한 중요요소가 모두 설계단계에서부터 검토되어야 한다.

캐나다우드에 따르면, 목조주택 벽체의 골조공사에서 벽체의 구조부재와 창틀 사이에는 적절한 공간을 두어야 한다. 이 공간은 일반적으로 10~15mm 정도로 하는데, 창문의 치수와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이 공간은 쐐기(고임판/패드)를 사용하여 창문의 수직을 맞추고 지지한다. 또한 단열재를 삽입하고, 벽체 내부의 움직임 특히 헤더나 창문자체의 처짐도 고려하여 설계 및 시공해야 한다. 창틀을 개구부에 너무 꼭 맞게 설치하면 창을 여닫을 때 뻑뻑해 지고, 유리가 깨질 수도 있다

 

1656035857-78.jpg
표준 창문 설치



 

1656035881-77.png
하부에 비흘림 플래싱(Flashing)




목조주택은 창문과 벽 구조체 사이의 공간으로 들어 온 물이 벽 골조 속으로 스며들지 않게 방지하는 막인 방습지를 부착 사용하는데, 흔히 벽 구조체에서 창문 개구부 주위의 구조부재와 외벽 덮개 위에 스테이플로 고정하다.

목조주택에 창호를 설치할 때는 이 방습지를 창문틀과 구조적으로 잘 맞도록 사용함으로써 습기가 창틀 틈으로 스며드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특히 창문 개구부 상부(필요시 개구부 하부에도 설치)에는 비흘림 플래싱(Flashing)을 설치하여 우기시 비가 창문 틈을 타고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해야 하다. 
 

1656035912-1.jpg




 

1656035932-11.jpg
벽체 개구부의 창문 설치 위치


 

1656035950-40.jpg
창문 상부의 비흘림





목조주택 창문의 비흘림은 창문 상부의 창문 폭 전체에 설치하여 창문 상부로 부터 빗물이 흘러나가게 한다. 비흘림은 경사지게 설치하고, 창틀을 밖으로 내밀어 설치한다. 비가 많은 기후에서의 비흘림은 창 밑틀에서도 설치될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비흘림이 창틀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된다.

어느 경우나 설치 상세를 마련하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빗물이 완전히 흘러 나가도록 한다.  치장조적의 경우, 비흘림은 다음 위치에 설치한다.



1. 창호 개구부의 위와 아래
2. 조적은 기초에 지지하고, 모든 배수 구멍 아래에서 지지한다. 

 

1656036173-78.jpg
조적아치


 

1656036199-21.jpg
개구부에서의 비흘림




창호 개구부 위의 비흘림은 방습지 뒤로 해서 벽체 위까지 연장한다. 창 아래의 비흘림은 방습지 위로 설치한다. 방습지는 창, 창문틀에 밀폐시키는데, 필요에 따라 코킹재로 충진하거나 테이프로 바른다.

비흘림은 창호 상단에서 처마 밑까지 거리가 처마길이의 1/4 이하일 때에는 필요하지 않다. 창호 개구부 하부에서 줄눈이 없는 조적 하인방은 밖으로 경사지게 하고, 벽체로부터 25mm 이상 거리를 두고 연속적으로 설치하는 경우 창문 밑틀 아래의 비흘림은 필요하지 않다. 

 

1656036229-42.jpg
창 위의 비흘림




비흘림을 설치할 때는 배수와 환기를 위한 배수구멍이 필요하다. 배수구멍은 중심간격 800mm 이하로 설치하여, 조적을 침투하여 공간에 들어온 수분이 증발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기초벽 위의 비흘림은 방습지 뒤의 벽체위로 150mm 이상, 벽체 밖으로 5mm 이상 내밀어 설치한다. 몰탈이 떨어져 배수 구멍을 막지 않도록 한다.


치장조적의 비흘림은 구조요소 속에 일체가 되어 외부로 노출되지 않고 감춰지거나, 외기에 노출되어 열화가 진행될 수 있는 곳에 위치할 수도 있다. 또한 모든 비흘림의 조인트는 차수처리를 한다. 알미늄 비흘림재는 방습지나 적절한 코팅재로 보호하지 않는 경우 조적, 콘크리트, 몰탈에 접촉하지 않아야 한다. 비흘림에 사용되는 접합철물은 방청처리되어야 하며, 두 종류 금속간에 도금반응이 발생하지 않는 비흘림재를 사용해야 한다.

 

1656036266-30.png

구성. 월간 창과문 편집부
자료. 캐나다우드 저 「목조주택 시공 가이드」
사진. 씨제이 윈도우 T.(031)357-6468
       수평밀착창호시스템 「타이튼4」 시공현장



...


관련기사 178-185 페이지

더 자세한 내용은 월간 <창과문> 6월호를 참고하세요

 

 

 

 

기사출처 : 월간창과문

 

 

 

 

 


 

Comments

카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