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집은 좋은설계에서 나온다.

설계는 좋은집이 되기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이고 필수이다.

설계는 이리도 중요한데 많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간과하는 부분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좋은집은 기능,구조,미학 이세가지가 잘 조화를 이룰때 비로소 탄생하는 것이다.

그 중심에 바로 설계가 있는 당연지사 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건축주들은 설계에 투자하는 것을 꺼려한다.

대중매체을 통해서 본 멋진집들은 보면서 설계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정작 자기 집을 짓기 위해서

만난 설계사들에게는 서류나 도면 정도를 챙겨주는 정도로 밖에 생각을 안하는것 같다.

그러면서 설계비용을 무조건 줄일려고만 하는게 요즘 건축주의 대부분이 아닌가 싶다.

이러다 보면 결국의 손해는 건축주들에게 돌아가게 된다는 것을 알아 줬으면 한다.

결론은 좋은집이 나올 수 없다는 뜻이다.

이렇게 변하게 된것은 일부 건축업체들의 무분별한 행동에 기인한 부분도 적지않다고 생각한다.

계약을 하면 설계는 무료로 해준다는식의 영업방식이 건축주들로 하여금 설계를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게된

원인이라고 볼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설계가 무료라는것은 그것은 이미 건축비용에 다 포함시켰다는 것이고 건축주를 기만하는 것이며

부실한 공사를 할수밖에 없는 원인이라고 본다.

설계라는 것은 고난도의 작업임을 건축주들께서는 꼭 알아 주시고​

또한 설계는 평면만 있는것이 아니고 더불어 평면위에 아무리 벗진 배치도가 그려졌다 해도 입면이 단순하면 심심하다는

느낌을 주게된다.

그만큼 설계는 실구성과 배치뿐만이 아니라 외형,동선,지붕의 모양까지도 고려해야 하는 고도의 작업이다.

최근에는 3D 투시도까지도 볼수 있어 내가 살집을 미리 확인 검토도 할 수 있다.

설계가 집의 구조를 형성하고 기능을 부여하며 미적 아름다우움을 제공하는 것임에도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저평가 되는

경우가 많다.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이 담긴 멋지고 특별한 집을 원한다면 ​능력있고 좋은 설계사를 만나 충분한 상의를 하여

 좋은 설계도면이 나올때 오래오래 만족하는 나만의집이 가능하다는 것을 꼭 염두해 두시길 바랍니다.​

부족한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다음은 2탄​으로 실공사에 대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