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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들어온 나무, 쾌적한 주거공간을 만들다

한국목재신문 0 2,456
업체명
전화번호
02-848-6024
담당자
김수현 차장
휴대폰
010-0101-0101
홈페이지
http://www.woodkorea.co.kr
이메일
webmaster@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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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건축자재를 국내에 수입·공급하는 대화휴먼앤홈.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람의 주거공간을 먼저 생각하는 정직한 기업이다. 환경을 생각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대화의 주력 제품인 모이스, 파바텍스, 히노끼 어린이 놀이터에 주목하길 바란다. 자연과 함께 숨 쉬는 제품, 대화의 친환경 3총사를 만나보자.

| 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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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스로 꾸며진 벽면

“새집증후군 때문에 새집으로 이사하기가 무서워요!”

꿈에 그리던 내 집 마련을 달성하고 새집으로 이사를 왔으나 각종 알레르기와 안구건조증, 원형탈모를 동반하는 새집증후군 때문에 울상 짓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한번쯤 만나봤을 것이다. 그들은 새집 독을 빼느라 입주 전부터 시간과 체력을 다 써버리거나 아예 입주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행복이 넘쳐나야 할 집에 눈치 없이 찾아온 불청객이 따로 없다.

새집증후군의 주원인은 실내 마감재를 만들 때 사용되는 접착제다. 접착제 속에 포함된 포름알데히드 성분은 공기를 통해 인체에 흡수되어 우리가 새집증후군이라고 알고 있는 각종 피부 및 호흡기질환을 유발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 성분을 1급 발암물질로 분류했고, 국내에서도 실내 공기질 검사를 통해 기준치 이상 사용을 규제하고 있다.

지긋지긋한 새집증후군과 작별하고 싶다면 주거공간에 친환경 건축소재를 더해보자. 대화에서 취급하고 있는 모이스(Moiss)는 일본 MITSUBSHI사 제품으로 인체에 해로운 화학접착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모이스는 천연소재인 규산질, 석회질 재료, 보강 섬유, 질석인 버미큘라이트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으며, 제지를 제조하는 방법으로 가공한 후 화학접착제가 아닌 오토클레이브(Autoclave, 고압멸균장치)로 접착한 친환경 건축 내장재다.

토벽과 나무의 장점을 조화시킨 모이스의 장점은 포름알데히드를 분해시켜 새집증후군과 아토피로부터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고, 수증기를 즉각적으로 흡수하여 방안 곳곳의 습기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조습기능이 뛰어나 이름의 유래도 수분을 뜻하는 ‘moisture’에서 따왔다고 한다. 그 밖에도 곰팡이 저항기능과 냄새제거, 불에 잘 타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파바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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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휴먼앤홈 친환경건축자재 파바텍스

“더이상 소음 때문에 이웃과 다투기 싫어요”

집은 가장 편안해야 할 장소다. 하지만 위층에서 들려오는 층간소음 때문에 평화가 깨진다면? 바깥에서 들려오는 공사현장 소리에 머리까지 지끈거린다면? 아파트 공화국인 한국에서 소음 스트레스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얼마 없을 것이다. 더 이상 생활소음은 간과해서는 안 될 문제로 우리 사회에 자리 잡게 됐다. 일각에서는 소음 때문에 이웃끼리 칼부림했다는 소식까지 종종 들려온다.

지난 23일 부산시에서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한 남자가 이웃을 찾아가 망치로 문을 두드리며 위협을 한 사건이 있었다. 이 남자는 경찰조사에서 “임신한 아내가 윗집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자 화가 나서 이와 같은 행동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도시 속에 살면서 생활소음과 이별하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 대화에서 추천하는 제품은 바로 파바텍스다. 파바텍스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목섬유 단열 시스템을 공급하는 대형제조업체다. 대화는 스위스에서 공수해 온 제품을 엄선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모두 천연 소재의 단열재로 방음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기능성 건축자재다.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를 차단하는 능력에 대해 자체 실험을 진행한 결과, 스티로폼, 방음판 등의 제품보다 2배 이상의 데시벨 차이로 소음이 차단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파바텍스의 주기능은 흡음 말고 하나가 더 있다. 1인 가구가 꾸준히 늘어가면서 사람들은 점점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신경을 쓰게 됐다. 그 중 사람들이 가장 신경 쓰는 조건에는 단열이 있다. 파바텍스의 또 다른 강점이 바로 단열이다.

목섬유 단열 시스템을 갖춘 파바텍스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준다. 과거에는 건축물 외피로 주로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그 쓰임이 다양해져 일반 가정집이나 아파트 벽에 덧대서 사용할 수도 있다. 그 밖에도 투습성과 기밀성, 환경 친화적 등 다양한 장점이 집약된 제품이다.

| 히노끼 어린이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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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휴먼앤홈 논현점에 꾸며진 히노끼 놀이터

“아이들이 실내에서도 건강하게 놀 방법 어디 없을까?”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바깥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찾기가 어렵다. 면역체계가 완성돼 있지 않은 아이들은 성인보다 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미세먼지는 아이들의 호흡기에 큰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뇌 발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이는 나이가 어리고, 면역력이 약한 아이일수록 더 큰 영향을 받는다.

부모들은 어쩔 수 없이 바깥에서 뛰어놀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외출금지령을 내린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집안에서 노는 것보다 바깥에서 친구들과 뛰어노는 것을 더 좋아한다.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모를 리 없는 부모들은 그저 미안한 마음뿐이다.

여기 부모의 마음에서부터 시작한 놀이기구가 있다. 바로 대화의 히노끼 볼풀과 정글짐이다. 아이들이 실내에서도 자연에서 노는 것처럼 건강하게 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됐다. 히노끼 놀이기구는 400년 역사의 기술력을 가진 일본 미야자키에서 수입해왔다. 이곳에서 제작된 놀이기구는 아토피에 좋고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을 가진 피톤치드를 마구 내뿜는다. 때문에 아이들은 마치 숲속에서 노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재 목재문화진흥회 상상놀이터와 DDP 아이플레이에 설치돼 있고, 유치원이나 교회와 같이 아이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에 공급하는 중이다.

놀이기구 종류에는 미끄럼틀, 우드 볼풀, 정글짐, 카라카라(나무블록)가 있는데, 미끄럼틀은 우드 볼풀과 연결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놀 수 있게 해준다. 우드 볼풀도 역시 편백나무로 만들어져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없고 자연의 향기와 청명한 소리를 느낄 수 있다. 육각형으로 제작된 정글짐은 다양한 형태로 조립할 수 있어 아이들이 원하는 기구로 그때그때 조립해서 사용할 수 있다. 나무블록인 카라카라는 어떤 모형이든 아이들이 표현하는 대로 쌓을 수 있어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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