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창호와 중문...주거 고급화 트렌드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수요 확대
프리미엄 건축자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는 현대L&C는 유럽을 대표하는 PVC 창호업체인 독일 레하우(REHAU)와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유럽의 고급 기술과 국내의 주거 환경을 모두 고려한 맞춤형 프리미엄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고급 주거시장을 타깃으로 출시해 호평을 받은 국내 최고 수준의 고단열 시스템창호 ‘레하우 90TT’는 난간대를 없애 넓은 시야를 확보한 고정창(3개)과 ‘틸트 앤 턴(Tilt & Turn)’ 방식을 적용한 환기창(2개)이 복합 사용된 시스템 창호다.
‘레하우 90 TT’는 국내 최초로 시스템 창호에 유리로 프레임을 덮는 ‘전면 유리(Stepped Glass)’ 방식을 적용해 창호의 개방감 및 외관의 미려함을 더했다.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55mm 삼중 유리를 사용해 단열성을 높여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을 획득했으며, 결로 방지 성능 평가에서도 경기(동두천·양평·이천)와 강원(영월·인제·철원 등) 등 국내 가장 추운 지역의 기준(지역Ⅰ)을 충족하는 등 우수한 기능성을 자랑한다.
또한, 단열성능을 업그레이드한 발코니창도 개발해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프레임 내 다중 챔버를 적용해 대류현상을 차단하고, 수두 단차 설계 구조로 수밀 성능을 극대화하여 시중의 일반 발코니창보다 단열 성능을 50% 이상 강화하고, 결로 방지 성능 역시 ‘레하우 90 TT’와 동일한 수준인 지역Ⅰ을 충족한다.
이밖에도 현대L&C는 레하우와 전력적 제휴를 맺은 이후 기존 제품보다 기능성과 조망성을 높인 자연환기창과 주방전용창, 입면분할창, 복합창 등 프리미엄 창호 위주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창호 제품은 광명 철산 등 수도권 주요 프리미엄 단지와 대치 구마을 단지 등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 신축 예정 프리미엄 아파트 등 고급 주택시장에 꾸준히 적용되고 있다.
전면 유리(Stepped Glass)방식으로 고급스러움 더한 프리미엄 중문 ‘VIEW 시리즈’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현관과 주거 공간을 분리하는 중문은 이제 인테리어에 있어 빠질 수 없는 핵심 아이템으로 꼽힌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은 이제 현관뿐 아니라 드레스룸, 주방 등 집안 다양한 공간에 중문을 설치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능에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제품을 설치해 실내 인테리어에 방점을 찍는다.
기사출처: 유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