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지식인 | 최신정보 | 내집잘짓기 | 최신공법 | 셀프집짓기건설사잡썰 | 라이프 Tip | 건설면허 Tip | 인터뷰 | 건설/건축하자제보 | 자재화물운송업체 | 중장비대여업체 | 건설폐기물처리업체 | 뉴스포커스 | 이달의 인물  | 신제품정보 | 기업탐방

KCC/탄소성적표지제도 발전 유공기업 표창 수상

사이버건축박람회 0 1,372

 

20161027174913.jpg
저탄소 기술개발에 앞장서는 친환경 건축자재 대표기업으로 자리 매김 

국내 최대 종합건축자재 기업 KCC(대표:정몽익)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고 있는 탄소성적표지제도의 확산 및 발전에 기여한 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탄소성적표지제도는 제품의 생산, 수송, 유통,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해 제품 라벨에 표기하는 인증제도다. 전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의 양을 산정해 제품에 표시하는 탄소배출량 인증(1단계)과 저탄소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한 저탄소제품 인증(2단계)으로 구성돼 있다. 

환경부장관상은 최근 1년간의 탄소성적표지제도 관련 취득 인증 실적, 온실가스 감축 노력, 홍보 노력 여부, 제도 관련 협력도 등을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에게 환경부가 부여하는 상이다. KCC는 2011년부터 다양한 생산 제품에 대해 탄소배출량 인증을 취득해오고 있으며 2단계 저탄소제품 인증을 두 건 취득 하는 등 탄소배출저감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2009년부터 시행된 탄소성적표지제도에 일찌감치 참여한 KCC는 2011년 ‘KCC 창호 프로파일’에 대해 1단계 탄소배출량 인증을 취득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 PVC 창호, PVC 바닥재, 천장재, 실란트 등 총 16개 제품에 대해 탄소배출량 인증 신규 취득 및 갱신을 완료했다. 또 2015년 6월에는 실란트 업계 최초로 창호 전용 제품인 ‘SL1000’이 저탄소제품 인증을 취득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KCC는 시상식 후 열린 2부 국제세미나에서 환경마크 및 탄소성적표지 우수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환경라벨링 제도 발전을 위한 소비자 인지도 향상 노력 등을 제언했다. 
_blank.gif

기사출처:유리신문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