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건축 트랜드의 중심 '목재'

독특한 목재제품으로 인테리어 하자!

루바 합판 판넬등 디자인 요소 가미된 제품들 인기

목재 인테리어 전성시대를 꿈꾸다
목재로 꾸미는 인테리어 시장이 점차 확대돼 가고 있다. 목재 루바는 물론 합판, 스타일리쉬 판넬의 등장까지 바야흐로 ‘목재 인테리어 전성시대’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루바와 같은 목재제품을 세로 방향으로 끼우는 것에서 한차원 더 나아가 합판에 홈가공을 해 합판이면서도 루바 스타일을 연출한 목재제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자작의 매력인 측면을 합판의 갑·을판에 붙여줌으로써 좀 더 스타일리쉬한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최근에는 에이스임업에서도 낙엽송 합판 위에 컬러 프린팅을 한 ‘패션 판넬’도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인테리어 자재로 목재 벽장재 인기 높아져
이처럼 상업공간과 주거공간을 아울러 인테리어 소재로 목재 벽장재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각 업체들은 디자인과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벽 장식재를 선보이고 있다. 제품 그 자체가 마감재가 되는 신개념 제품들이 시장에 선보이면서 월 판넬로써 시공 시 별도의 마감 공정이 필요하지 않아 작업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제품들이 눈에 띈다. 시공의 편의성과 경제성, 디자인까지 두루 갖춰 소비자의 호응이 높다.
최근 특별하고 개성있는 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주거공간의 포인트 소재로 목재 벽장재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패턴 연출 가능한 목재 마감재
상업 공간에서도 다채로운 패턴 연출로 벽 마감뿐만 아니라 천장 마감, 도어 판넬, 선반대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목재 벽장재 인테리어로 인해 학교, 관공서 등 관급시장에서도 목재 벽장재의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업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앞다퉈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건축과 조경자재, 가설재 등으로만 사용되는줄 알고 있었던 목재의 쓰임이 이제는 집 안으로 속속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목재는 그동안 건축·조경자재로만 취급돼 오다 목재의 질감을 살려 주면서 기능성이 한층 가미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에서 다시 불씨가 살아나고 있다.

새로운 패턴 갖춘 목재로 셀프 인테리어도 확산
이렇듯 목재로 꾸미는 인테리어가 늘어나면서 분위기를 바꾸고 기존에 벽지와 같이 단순한 시공에서 벗어나 공간을 더 확장되고 따뜻한 분위기로 바꿔주기 위해 목재 인테리어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실내를 목재로 부분적으로만 바꿔줘도 새집 같은 느낌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들어 건축자재 업계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디자인적 요소를 강화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있다.
한편 날씨가 쌀쌀해지는 계절이 다가오는 만큼 단열 성능이 뛰어난 목재제품을 시공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효과에도 기대하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실내 주거공간이나 상업공간을 개성 있게 꾸미려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천연목재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이에 목재업계에서는 다양한 패턴·디자인을 갖춘 목재들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목재의 다양성을 선사하고 있다. 

​기사출처 : 한국목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