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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스브룩크 독일 바레마(WAREMA)社 ‘외부차양시스템’ 공급

사이버건축박람회 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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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냉방에너지절감으로 각광받는 햇빛으로부터 냉방에너지를 절감 시켜주는 차양제품의 관심이 증대되면서 외부차양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글로벌 외부차양업체 독일 바레마(WAREMA)의 국내 총판을 하고 있는 (주)인스브룩크(대표 윤석인)가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전시장을 오픈하고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양에는 크게 내부차양과 외부차양으로 나누어 있으며 내부차양보다는 외부차양이 냉방에너지 절감에 더 큰 효과가 있다고 업계에서는 말하고 있다.

내부차양제품은 단순히 햇빛을 차단하는 기능만 하고 이미 태양열은 실내에 유입한 상태이기 때문에 냉방에너지 절감에는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외부차양제품은 여름철 일사 광선 유입을 외부에서 80% 이상 근본적으로 차단해 실내온도 상승을 억제하고, 창문과 블라인드 사이에 대류 열이 머물지 않아 냉방 부하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외부 베네시안 블라인드(EVB) 업체인 독일의 바레마는 1955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2대째 가업으로 이어오면서 차양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유럽의 약 80%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바레마의 베네시안 블라인드는 강한 내구성, 내풍압성 등이 필수인 관공서 및 교육기관, 기타 상업건물 등에 최적화된 블라인드제품이다. 베네시안 블라인드는 단순히 태양광선을 차단하는 것만이 아니라 고도의 기능성을 갖도록 설계된 차양 시스템을 개발하고 모든 종류의 차양시스템과 전용제어시스템을 개발해 지능형 차양 시스템을 건물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일사광선 제어와 조절에 대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실내 공간의 쾌적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건물 운영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독일 바레마 국내 총판 인스부룩크의 윤석인 대표는 “환경 선진국 독일에서는 외부 베네시안 블라인드(EVB)가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한국의 여름기후에도 매우 적합한 제품이다. 실내 블라인드나 커튼으로 여름철의 강렬한 햇빛을 가릴 수는 있지만 온실효과와 같이 창문에서는 열이 발생하여 실내온도는 여전히 높아 냉방을 위해 에어컨을 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다. 창 밖에 그림자를 만들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한국 고유의 전통 차양 갈대밭과도 비슷한 구조로 우리나라의 기후에도 매우 잘 맞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바레마의 제품은 일반적인 창문뿐만 아니라 경사진 지붕으로 된 건물에 있는 비대칭 형태의 창문에도 경사각도 5°~ 52°의 범위 내에서 설치가 가능하며 크기가 큰 창문부터 작은 창문까지 건축물에 사용되는 모든 창문에 적용이 가능하다.

 

건물 전체에 취급제품 테마 묶어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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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설립된 인스부룩크는 독일 건설시장에서 검증된 우수한 자재와 공법을 도입하는 한편, 투명한 수입원가 운영을 통해 선진건설 기법을 도입하고 있다. 취급품목은 외부차양제품 외에도 바닥재와 외장재, 내장재, 공조시스템 등 건축에 사용되는 모든 수입자재를 판매하고 있다.

인스부룩크는 올해 초 이사한 건물에 테스트 형식으로 자사가 취급하는 외부차양부터 바닥재, 외장내, 공조시스템 등 건축자재 적용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하에는 바레마의 제품은 블라인드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윤석인 대표는 “직접 건축물에 제품을 적용해 보여주는 게 효과적이라 판단해 건축주와 협의해서 용도에 맞게 건축자재를 적용했다. 올해 무더운 여름철을 보내고 나니 확실히 효과가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영업파트너에게 직접 보여주면서 영업하고 있다”며“자사는 선진외국의 건축 트렌드와 신제품 정보를 모듈화 하여 국내에 새로운 건축 트렌드를 소개하는 양념역할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특판 중심으로 사업하고 있으며 온라인 사업으로도 많은 판매를 하고 있다.

 

                                                취재협조_인스브룩크 070.7123.2016

​기사출처 : 월간창호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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