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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승창호시스템 '서티스' 시스템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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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승창호시스템(대표이사 함병찬)은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시스템도어 전문업체로서 지난 2003년부터 ‘써티스(CERTES)’라는 브랜드 네임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이 회사 함병찬 대표이사의 알루미늄 단열 시스템 창호에 대한 애착과 열정은 사업가이기 전에 전문가적인 향기가 느껴질 정도로 강하다. 그이 자신이 시스템창호라고 생각될 정도다.

(주)대승창호시스템 (공장)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푸른들판로 934-4 Tel.031_353_3217
               (영업소)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239, 1033호(비산동, 신안메트로칸)
   
시스템창호 & 시스템도어의 보급에 앞장, 소량 다품종으로 회사 경쟁력 키워 
함병찬 대표이사는 ㈜이건창호시스템과 LG트라움을 거쳐 시스템창호 전문업체인 (주)대승창호시스템을 창립했다. 원래 엔지니어 출신이다 보니 경영이나 영업보단 기술이나 개발에 더 익숙한 이가 그이다. 설립초창기 상호명이었던 ‘써티스(CERTES)’라는 지금의 브랜드명을 말하면 ‘아! 그 업체’라고 손뼉을 치며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다. 함 대표가 기술자 이자 개발자였기 때문에 제품과 기술에 대한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이다.
(주)대승창호시스템은 지난 2013년부터 ‘써티스’에서 이 이름으로 상호를 변경 사용했다. 제품 브랜드와 회사 이름을 이원화한 것이다. 이렇게 하게 된 전환점이 있었다면, 당시 국내 굴지의 대규모 창호전문건설업체의 부도로 회사가 타격을 입으면서 부터다. 거래선이었던 굵직굵직한 창호단종면허업체가 연쇄적으로 없어진 현실에 직면하다 보니 많은 물량을 납품한데 따른 여러가지 부담이 작용했고, 소량일지라도 다품종을 생산함으로서 가져올 수 있는 이점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주)대승창호시스템을 출범, 사업의 대 전환점을 맞이했다.
“그때까지의 가장 큰 문제는 대량 물량이 주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던 것이었고 거기에 심취해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제 자신에게 있었습니다. 특판물량의 부담과 위험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고, 납품 뿐만 아니라 시공에도 관여함으로서 회사의 집중력을 떨어트리고 그로인해 무엇하나 제대로 해낼수가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매년 30~50%의 매출 증가세 기록, 가격 낮추고 서비스 높여
이때부터 함 대표는 특판보다는 시판에 눈을 돌려 소량 다품종이지만 안정성이 큰 일반시장에 영업력을 집중시켜 안정세를 되찾았다. 이에따라 2013년 이후부터 단종건설업체가 아닌 시판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한 이 회사는 매년 30~40%씩 매출 증가세를 기록하며 “개미군단의 위대한 힘과 끈끈한 의리”를 맛보았다. 함 대표는 품질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면서 가격을 낮추고 서비스를 높여 고객사의 만족도를 이끌었다. 그리고 내부조적의 전문화 및 분업화로 사내업무의 집중도를 높였다.
  
“회사를 영업과 개발, 관리의 큰 틀에서 재정비하고 각 분야에 전문 직원을 배치함으로써 효율을 높였습니다. 시스템창호 전문생산이력 20년 이상의 베테랑들이 공장과 사무실에 포진하면서 품질과 납기를 맡아주었고, 최고의 전문가가 리드하는 영업조직에서 포괄적 영업과 마케팅을 전담해 주었죠. 저는 전체를 총괄하면서 제품개발과 관리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성공적인 업무분담을 통해 효율과 집중도를 최대한 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함 대표는 이어 “가격, 품질, 납기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면 시판시장에서 엄청난 경쟁력을 갖추는 거죠” 라며 “고객이 요구하는 이 세 가지를 지속적으로 피드백해서 경영에 반영하고, 제품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고객만족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품질과 기술만큼은 양보 못해… PE 압축 제품 사용해 에너지 효율성 높인다
현재 (주)대승창호시스템은 시스템 도어, 턴 앤 틸트, 리프트 슬라이딩, 케이스먼트, 프로젝트 등의 시스템창호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전 제품이 고효율에너지등급 시험을 받아 고른 열관류율 값을 갖추고있다. 대승에서 생산하는 모든제품의 경우 폴리아미드 단열은 기본이고, 단열성이 뛰어난 고단열 소재인 PE 압축 제품을 사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겨울철 결로를 예방하고 있다.
“열관류율을 높이고 결로 등 하자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제품개발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대승창호시스템이 꾸준하게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공급 할 수 있었던 것은 결국 이런 제품개발능력과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성실한 경영이 뒷받침해 주었기 때문이다. 
“지금 저희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 중의 하나는 원자재 수급 능력입니다. 양질의 원,부자재를 거래처분들께서 신속하게 공급해 주어 , 언제든지 좋은 제품을 발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거죠.”
요즘 HOT 한  (주)대승창호시스템은 최근 제주도에 전시 대리점도 마련하여 더욱 성장할 영업활동을 예고하고 있으며, 2017년 6월에는 현공장 근처에 신축공장으로의 이전 계획 등 더욱더 활발한 경영능력을 펼치고 있다.

 

​기사출처 : 월간창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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