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현하늘창으로 PVC창호시장에 진출한 (주)재현인텍스가 이천공장의 PVC압출라인을 본격 가동했다. 지난해 11월말부터 이전을 시작해 올해 2월 PVC압출라인을 모두 이전한 한편, 3월에는 배합설비 등 기타 부대시설까지 모두 설치 및 점검하고 수주물량에 대한 본격적인 공급에 돌입했다.
올해 각 지역별 담당 영업인원을 대폭 확충한 재현하늘창은 완성창 유통체계를 확립한 작년에 이어 더욱 체계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장악력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총판과 대리점,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제품과 품질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화된 생산공장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이룰 방침이어서 향후 이 회사의 움직임에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주)재현인텍스 재현하늘창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지읍로 167-48
압출라인과 배합설비가 최적의 하모니를 이룬 재현하늘창 이천공장
13대의 압출라인과 배합설비가 최적의 하모니를 이룬 재현하늘창 이천공장은 재료의 이송과 배합, 압출이 모두 작업동선에 최적화하여 설계 및 배치되었다. 특히 최대 24대의 압출라인을 수용할 수 있는 배합설비를 전자동화하는데 초점을 둠으로써 이전보다 훨씬 높은 배합품질을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더 들여올 압출라인 신규증설에도 만전을 기했다.
재현하늘창은 현재 PVC 새시만 월 500~600여톤의 생산캐파를 기록하고 있으며, 발포문틀 생산량 증가로 연일 분주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게다가 1만여평의 이천공장에는 100% 주문 제작된 첨단 자동화설비가 완비돼 있어서 새시, 도어, 문틀, 몰딩 및 아트월, 등박스와 각종 인테리어 내장재 1천여가지를 원스톱으로 생산하고 있다.
새시와 도어의 래핑공정도 다른 공정과 진도를 같이하여 제 납기를 맞추기 위해 연일 분주한 모습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 회사가 작년 11월부터 완성창 공급시스템을 채택하면서 더욱 뚜렷해 졌다. 이를 위해 기술과 규모, 납기능력을 갖춘 전국 15개의 총판대리점을 개설해 지금까지 완만한 완성창 공급시스템을 이루고 있다.
이천공장 샤시사업부 박웅 차장은 “대리점이 찾는 제품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창문제작품질을 요구하게 되면서 생산공장에서도 주문제품을 빠르게 생산 공급함으로서 제 납기를 충족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창과 ASA 및 컬러창, 해안창과 같은 기능성 창호 프로파일 등 다양한 수요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공장의 스캐쥴을 최적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최근 경기도와 전라도 등 신규 대리점 개설이 늘어났습니다.”
ERP시스템 완비, 체계적이고 엄격한 품질관리로 프로파일 생산
특히 해안창처럼 특수창호의 개발과 원활한 생산공급으로 대리점 수요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박 차장은 “최근 제주도에 신규대리점이 늘어 총 7개 대리점이 해안창과 ASA창, 일반창의 수요 활성화에 부응하고 있다”며 “해안창의 경우 실내에서도 탈착이 자유로워 시공과 사용이 편리하다는 이유로 찾는 대리점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무게가 많이 나가는 발코니창은 바깥쪽으로 끼우는 것보다 안쪽에서 끼워 시공하는 것이 더 수월하기 때문에 재현하늘창이 개발한 해안창이 이런 면에서 대리점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재현하늘창 이천공장은 ERP시스템을 완비하여 체계적이고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프로파일을 생산하고 있다. 본사 전산실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품질점검이 이루어지는 한편, 좋은 품질을 위해 설치한 자동화라인과 배합설비가 최적의 조화를 이루며 품질관리 과정을 더욱 엄수하고 있다. 본사 및 생산공장의 유기적인 공조체제로 양질의 제품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총판 및 대리점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유통체제를 확립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올해 각 지역별 담당 영업 인원을 대폭 확충한 재현하늘창은 완성창 유통체계를 확립한 작년에 이어 더욱 체계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장악력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총판과 대리점,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제품과 품질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공장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이룰 방침이어서 향후 이 회사의 움직임에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재현하늘창 이천공장에 PVC 압출라인 가동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