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건축자재 시장의 흐름과 국제적인 건축의 발전방향, 그리고 관련 아이템의 적용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는 창호, 금속구조물 관련업체들과 목자재 및 건축자재 유통업체들이 최근 관심을 갖고 검토하는 분야가 있다. 일명 ‘가든 & 익스테리어’ 제품으로 불리우는 정원관련 제품이나 용품들이다.
특히 창호, 도어, 휀스를 비롯해 파고라, 캐노피, 카포트, 썬룸 및 폴딩도어, 자바라 등은 각종 조경재와 조화를 이루는 ‘가든 & 익스테리어’ 제품의 핵심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일부 업체에서는 이들 제품을 조경과 패키지 상품화하여 시장에 등장시키고 있다. 이런 추세는 지난 상반기에 개최된 국내 대표전시회에서 여실히 드러났으며, 이들 ‘가든 & 익스테리어’제품에 쏟아지는 국내 소비자의 관심이 예사롭지 않았다.
(주)동해공영
하이브리드 원단 스크린 자동문
하이브리드 전동 선블라인드(투명PVC원단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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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창호시장에 스테인리스 단열유리문과 스텐 단열창호 및 하이브리드 복층유리를 공급해 오고 있는 ㈜동해공영은 단열성과 방범성이 뛰어난 에너지 효율관리 기자재 2등급(열관류율 1.274W/㎡K,기밀성 1등급) 제품인 하이브리드 단열방범 폴딩도어와 함께 바람과 햇볕을 막기위해 폴딩도어 개방시 사용하는 에너지 절약형 하이브리드 전동 스크린(HYBRID SCREEN)제품 ‘하이브리드 패브릭전동 방충망(M형)’을 공급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시장에 공급해 온 하이브리드 전동 스크린 제품에 투명 PVC원단을 채택하여 (전원)주택과 점포에 연이어 시공되고 있다. 최근에는 식품 판매체인 업체인 ‘명랑 핫도그 부산 명지 국제 신도시점’에 설치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동해공영은 ‘명랑 핫도그 체인점’에 투명 하이브리드 스크린 설치를 계기로 패브릭 전동 선블라인드(S형), 전동 커텐(C형), 전동 셔터(ST/MST형-무인호텔 가림막용)로 용도를 다변화 하고, 시장 확대를 위해 전국에 하이브리드 전동 스크린 설치 공사를 현지 밀착형으로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각 지역별 협력점을 모집하고 설치공사 교육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이밖에 ㈜동해공영이 공급하고 있는 주요 제품은 스테인리스 단열창호-단열바/창호(열관류율 1.238 W/㎡K)과 가열 압착식 하이브리드 복층유리, 스텐리스 단열양개(자동)도어(열관류율 1.45[1.50]W/㎡K), 알루미늄 단열폴딩도어(열관류율 1.274 W/㎡K)제품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방범삼중유리를 채택한 단열방범 폴딩도어 완제품은 3mm 폴리카보네이트를 적용하는 한편, 하이브리드복층(삼중)유리 41mm를 사용했다. 또한 가열압착식으로 트루스페이서 일체형 스페이서를 사용한 이 삼중 방범유리는 KS인증제품으로 KSL2003B종(U3-2)II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단열유리 제조 신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복층유리보다 가벼운 특징을 갖고 있다.
㈜동해공영 http://www.dhwindow.com
단열창호팀 http://cafe.daum.net/glassinkorea
설치공사 자료제공, 홍보 협력점문의
나승천 전무 T.010-2911-8468
메타포라(주)
DIY 이동식 농막 골조
농막용 DIY 가수식(Post-Lintel) 철골조의 용도 등 다양한 활용성 제공
펜션, 에어비엔비 등 별장의 부속시설물로서 수익형 모델도 돼
철골조 빌딩 건축공법으로 조립식 철골조 주택을 개발하여 건축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메타포라(주)는 건축용 강구조 H빔을 이용하여 누구나 손쉽게 16mm 볼팅만으로 조립할 수 있는 농막용 DIY가구식 철골조를 재발하여 대량생산체계를 갖췄다.
이 제품은 건축용 강구조 H빔을 사용하여 제품 구조가 어느 제품보다 견고하게 만들어져 이동의 용이성뿐만 아니라 설치 후 사용 중 내구성 또한 우수하다. 제품의 크기는 가로 3M×세로 6M×높이 3M로 표준화 하였으며, 주문에 의한 비규격 생산도 가능하다.
농막용 DIY 가수식(Post-Lintel) 철골조의 용도로는 이동식 퍼걸러(Pergolq 파고라)•이동식 파티오(Patio)•이동식 유리온실(Glasshouse)•이동식 썬룸(Sunroom)•이동식 테라스(Terrance), 바비큐장, 스파, 휴게시설 등 다양한 활용성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의 선택에 따라 H빔 골조를 분체도장 또는 아연도금을 하여 납품도 가능하다
건축법에서도 합법적으로 자유롭다. 벽 또는 바닥 고정식은 건축법(건폐율, 용적율)에 제한을 받아 허가를 득하여야 하지만, 메타포라(주)의 이동식 제품은 건폐율과 용적율에 제한이 없어 간단히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만으로 가져다 놓을 수 있다.
펜션, 에어비엔비 등 별장의 부속시설물로서 수익형 모델이 될 수도 있으며, 태양광 시설물로 활용하여도 무방하다.
부품 구성은 아래와 같이 5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메타포라(주)
DIY 이동식 유리온실 / 파티오 / 파고라 제품 상세 내역
이동식으로 제작하여 정원 또는 옥상에 설치할 수 있다.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면 태양광 시설로 활용이 가능하다.
1 . 골조 : H빔 구조용
2 . 골조도장 : 하도사비/ 상도 / 우레탄도장
3 . 지붕 : 폴리카보네이트 16mm복충기판( AL H몰드. 엔드바) Snow gard / 빗물받이 / 용마루 환기벤트
4 . 벽체 : 폴딩도어 (유리5mm 이상~) 옵션 : 징크판넬 등등 자유로운 선택가능
5 . 바닥데크 : 콘크리트데크/ 고압출 강화콘크리트 30T / 습, 물, 햇빛, 추위 등에 변형없음
6 . 전기. LED T5 1200 등8개 , 인입전원박스, 전원단자단자함, 스위치3구, 방수콘센트2구, 자동개폐환풍기
7 . 크레인 고리, 지겟발 장착
8 . 어닝 탈부착 연결구
9 . 상,하,좌,우 무한 연동확장가능
10. 지붕 태양광 부착가능(별도상담)
11 . 이동식 바퀴 탈부착시스템
12 . 고정브라켓(내부)
13 . 행어 Hole(내외부)
메타포라 T.(02)425-3112
OSKA Product(오스카 프러덕트)
파고라의 국산화, 명품 ‘코모레비 Comorebi’개발
국내에 최적화 된 알루미늄 파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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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파고라(시스템파고라)는 지금까지는 주로 수입 유통되고 있는 아이템이다. 일부 카피된 제품이 시장에 공급되면서 품질과 A/S에 대한 우려가 급증하고 있다. OSKA PRODUCT(오스카 프로덕트) 이한울 대표는 이태리 최고의 기술력과 우리 실정에 맞는 제품 개발을 통해 ‘코모레비 Comorebi’를 출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퍼걸러(pergola 파고라)는 휴게시설의 일종으로 사방이 트여있고 골조가 있는 지붕이 있어서 햇볕이나 비를 가릴 수 있으며 앉을 자리가 있는 시설물을 말한다.
(위키백과)
‘코모레비 Comorebi’는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 이다.
● 국내 최적화 된 알루미늄 파고라 개발, 코모레비 Comorebi
OSKA Product 오스카 프로덕트에서 개발한 파고라 ‘코모레비 Comorebi’는 이태리 파고라의 정통 기술과 독일산 기어 그리고 국내 프로파일로 개발되었다. 파고라 관련 해외 최고의 업체와 협업으로 이루어 낸 성과로 국내 최고의 제품으로 자부한다.
이 대표는 “코모레비는 이태리 제품이 가지고 있는 한계점(사이즈변경, 배송기간, 코너마감, 풍동에 대한 안전성 등)을 개선한 제품이다.”며, “국내 풍압과 강수량 등 기후환경과 지형적 특성에 맞게 보완하였으며, 원활한 후 공정을 위한 코너 체결방식과 디자인을 개선하여, 타 제품과의 협업 확장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 특허로 디자인 및 기술 보호, ‘시장을 지키자’
이 회사 관계자는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위해 본 제품의 기술 및 디자인에 대해 4개의 특허를 출원했다. 결코 쉬운 아이템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외형의 단순함으로 시장에 진입하는 업체가 생기고 있어 이로 인해 소비자의 불만과 A/S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제품의 개발동기에 대해 “지속 가능한 시장을 만들고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시장을 지키기 위해서이다.”라고 말했다.
‘코모레비 Comorebi’의 규격은 3500*3950*2500(h) 기성 사이즈와 주문 사이즈도 제작 고급하고 있으며, 색상은 white, Black 이다.
독일산 기어를 수입하여 적용하고, 이외의 프로파일 및 재료는 국내에서 공급하고 있는 국내 생산 제품이다. 기둥, 프레임, 블레이드 크게 총 3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은 발주 후 2주 이내에 공급이 가능하며, 설치까지 3주 이내에 진행되게 된다. 수입제품이 3개월 이상이 소요되는 것에 비해 빠른 고객 응대가 가능하다.
기둥 4개로 시공되는 방법과 더불어 벽면 블라켓을 통해 벽면에 시공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고객이 원하는 방식의 설치가 가능하다.
(기고) 주택 대문 선택 Guide
대문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
● 첫 번째 : 고객의 니즈(needs)에 전문가의 기술을 더한 경우
● 두 번째 : 예산의 범위 안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진행했을 때
● 세 번째 : 시공/전기/통신 등의 유관 업체와 공정을 잘 협조했을 때
“이 세가지 요인을 기준하여, 시공간 경험한
각각의 GOOD 케이스를 하나씩 공유하려고 합니다.”
글.사진제공
오픈게이트 전재익 대표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세실로 75번길 22-22
T.(031)333-5176
주택 대문 선택 CASE 1
고객 니즈와 기술의 결합
>> 자신에게 적합한 대문 선택하는 법
얼마 전부터 ‘언젠가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정리해서 써야 하는데~’라고 맘속으로 생각하고 있던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한 달에 수십 개씩 전국 각지의 대문에 오픈게이트 자동화 시스템을 부착하다보면 다양한 대문 업체의 공장 제작자 및 현장 설치 인력과 의사소통을 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설치 후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대문 시공 사례의 공통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사항은 다음 3가지입니다.
‘고객의 니즈(needs)에 전문가의 기술을 더한 경우’, ‘예산의 범위 안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진행했을 때’ 그리고 ‘시공/전기/통신 등의 유관 업체와 공정을 잘 협조 했을 때’.
만약 무언가 불일치(?!) 되어 자동화 대문이 설치되는 경우는 최종 결과물에 대해서 고객이 만족하지 못하거나, 대문 자체에 문제가 발생해서 얼마 가지 않아 유지보수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 대문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 >
>> 첫 번째 - 고객의 니즈(needs)에 전문가의 기술을 더한 대문
평택 오성면 현장의 고객은 ‘대지 경계를 최대한 보존하고 프라이버시를 지키며, 도로 차량 통행에 많은 지장을 주지 않는 대문’이라는 고객 니즈가 있었습니다. 고객 니즈는 즉, 현장에 해결할 요소가 있고 이것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전 사진 수급 및 현장 답사로 살펴본 평택 현장은 일반적인 시공법을 선택을 했다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없는 여건을 갖고 있었습니다.
‘가성비 좋은 자동문’을 설치하는 것도 ‘고객 만족’의 한가지 요소이기 때문에, 고객님께 ‘대문 설치 위치 변경’과 ‘대문 구조 변경’ 등에 대한 의견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설치 위치에 대한 지속적인 고객님의 니즈가 있었기 때문에, 추가로 기술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서 다소 비용이 추가되더라도 기초 공사를 반영하는 개선안을 적용하였습니다.
검토 사항이 많은 곳이라 오픈게이트에서는 제가 직접 현장을 둘러보았고 얼마 뒤에 대문 제작 업체 대표님도 현장 방문을 진행하였습니다.
결론을 알고 과정을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고객 니즈와 현장 검토 사항을 반영한 최종 대문 구조를 미리 알립니다.
>> “외부 열림 구조의 양개 폴딩 차량 출입문 + 외부 열림 구조의 도보 출입문”
Q : 일반적이지 않은 외부 열림 구조가 선택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 : 대지 경계선에 대문을 설치해야 하는 상황인데, 안쪽으로 경사가 급해지는 지형적 특성상 내부 열림 폴딩 구조를 적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외부 열림 구조를 선택하였습니다.
※ 폴딩 자동문은 도어 하단에 설치된 바퀴가 레일을 따라 이동하는 방식이라 대지 좌/우가 수평이어야 하고 도어 열림에 간섭되는 경사가 없어야 합니다.
Q : 양개 폴딩 도어를 적용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 : 도어 하부를 경사 높이만큼 띄운다면 내부로 열리는 양개형 도어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자동으로 문이 닫혔을 때 하부에서 도어를 고정하는 ‘바닥 스토퍼’를 설치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스토퍼 자체가 필요하지 않는 ‘폴딩 도어’를 선택하였습니다.
※ 양개형 도어 설치 시 지형적 문제로 인해, 도어 하단을 바닥에서 150mm 이상 띄울 경우 고양이나 유기견의 침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객 니즈 반영 Good Case : 'V'자로 파인 지형에 양개형 대문을 설치하며, 유기견 침입 방지용 휀스를 현장 추가한 동탄 중리 사례
Q : 레일 설치를 위해서 기초 공사를 꼭 해야 하나요?
A : 스윙 게이트 오프너 시스템이 설치되는 폴딩형 대문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 중 하나가 좌/우 수평이 정확한 하부 레일입니다. 도어와 차량 무게를 반영하면 상당한 하중이 실리기 때문에 임시방편으로 레일을 고정할 경우, 차후 하자의 원인이 됩니다.
주택 대문 선택 CASE 2
예산을 고려한 합리적 선택
< 대문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 >
>> 두 번째 - 예산의 범위 안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진행한 대문
이번 구미 해평면 사례는 ‘휀스기둥 + 철재도어’ 구성의 양개형 대문에 게이트 오프너를 설치한 사례입니다.
대지 구조상 메쉬휀스를 이용하여 대지 전체 울타리를 둘러야 하는 상황이라, 설치비용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진입로가 경사지라서 자동문이 없으면 평상시 사용에도 번거로움이 있지만, 특히 겨울에 대문 개폐를 위해서 차량을 정차하고 재출발하기가 위험합니다. 차량과 사람이 모두 미끄러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한정된 예산을 적절하게 분배하여 제곱미터 당 10~15만원 사이의 단가로 설치할 수 있는 ‘휀스기둥 + 철재도어’ 구성의 양개형 대문을 선택하고 절감된 비용으로 오픈게이트의 E8 300mm 듀얼 스윙게이트 오프너를 반영하셨습니다.
“외부 열림 구조의 휀스형 철재 대문 + E8 300mm 듀얼 스윙 게이트 오프너 시스템”
>> 오픈게이트 자동화 시스템 설치 전 대문 모습. 도보 출입용 쪽문까지 과감하게 삭제한 간결한 구성
※ 자재비가 저렴하고 설치가 쉬운 ‘메쉬 기둥+철재 도어’구성은 저희 협력사나 일반 업체나 금액적인 부분에서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사후 관리가 용이한 지역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설치 전 자동문에 적합하도록 기둥 및 도어 스펙의 변경이 필요하기 때문에, 오픈게이트와 사전 협의하셔야 합니다.
신설 대문일 경우 제작 과정에서 기둥을 '원형-> 사각'으로 변경하여 보다 견고한 시공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Q : 일반적 인 도어보다 작동성이나 내구성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A : 통풍이 원활한 이런 스타일의 대문은 약간의 보완을 반영하면 일반 대문보다 자동문에 더 적합합니다. 단, 이번 경우처럼 도어가 바닥에서 너무 떨어져 설치되면 ‘바닥 스토퍼’ 설치에 제약이 있기 때문에 설치 전 사전 협의가 필요합니다.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적용 자재를 KS 등급으로 변경하여 적용하면 됩니다. 원재로의 단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비용 상승 폭이 크지 않습니다.
Q : 기둥이 원형인데 스윙 게이트 오프너를 견고하게 부착할 수 있나요?
A : 네, 맞습니다. 기둥이 원형이라 그대로는 스윙 게이트 오프너 ‘기둥 브라켓’을 부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픈게이트는 자체 개발한 ‘기둥 옵션 브라켓’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좌/우 1세트 기준으로 10만원의 원자재 비용이 추가됩니다. 주문 발주로 생산되며, 재질을 304 스테인리스 스틸 5T를 적용하였기 때문에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114mm/141mm 기둥용 제품을 모두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객 니즈 반영 Good Case : ‘원형 기둥’에 오픈게이트 자동화 시스템 설치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개발한 ‘기둥 옵션 브라켓’
Q : 이런 형태의 대문으로 자동문을 반영할 때 더 주의할 사항이 있나요?
A : 원형 휀스 기둥의 경우 무게가 가벼워 하중 부담이 적다는 이유로 기초가 부실한 사례가 일부 있었습니다. 콘크리트 표면에 앙카 시공을 기준으로 했을 때, 기둥 자리는 최소 300mm, 가능하다면 500mm 콘크리트 타설을 권유 드립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지반 표면의 움직임이 활발하기 때문에 기둥을 깊게 고정할수록 안정적입니다. 또 도어가 만나는 부분도 100mm 이상 콘크리트 타설을 진행하면, 이후 ‘바닥 스토퍼’를 더욱 견고하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주택 대문 선택 CASE 3
공정을 고려한 유관 업체 협조
< 대문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 >
>> 세 번째 - 시공/전기/통신 등의 유관 업체와 공정을 잘 협조하여 설치한 대문
이번 나주 혁신도시 빛가람동 사례는 ‘시공사와 3개월을 함께 검토하며’ 창살형 철재 양개형 대문에 오픈게이트 자동화 시스템을 설치한 사례입니다.
시공사 대표를 겸하고 있으신 현장 소장께 나주 혁신도시 빛가람동 주택의 현황 도면을 받은 건 2018년 5월 23일, 설치 3개월 전이었습니다. 대문과 부수적으로 적용되는 게이트 오프너를 이때부터 신경 쓰시는 것을 보고 ‘자기 집을 짓는 사람’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문 제작 업체와 함께 CAD로 대문을 설계한 뒤 시공사에게 제공받은 도면에 정보를 반영하였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주차장 공사를 진행하며 전기 업체는 도면상의 기둥 위치에 정확하게 ‘220V 전원선’, ‘게이트 암 전력선’을 사전 가설할 수 있었습니다.
자동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도보 출입용 쪽문에 설치되는 ‘인터폰’, ‘도어 자동 개폐기’ 선로도 사전에 함께 검토하여서 전기 선로 매설 시 반영한다면, 나중에 매설을 위해 기초를 다시 파내는 불편함을 피할 수 있습니다.
시공 분야 협조 : 기초 타설 시 대문 CAD 자료를 반영하여 기둥 자리 보강
전기 분야 협조 : 기초 타설 시 220V 전원선, 게이트 암 전력선의 사전 매설
통신 분야 협조 : 도보 출입문에 설치되는 인터폰 및 도어 자동 개폐기 선로 반영
Q : 검토 기간이 길어지면, 제품 가격이 상승하지 않나요?
A : 제품 가격은 상승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도면이 확정되어 대문 제작에 착수한 다음부터는 설계 변경이 힘들어요.
Q : 건축주 직영 공사인데, 인터폰과 도보 출입문 개폐기에 대한 설치도 해주실 수 없나요?
A : 인터폰과 도보 출입문 개폐기는 실내 월 패드와 연결되는 기기입니다. 그래서 별도의 통신 업체를 통해서 진행하는게 설치 완성도와 AS 측면에서 수월합니다. 완공 후라면 집 내부 선로 작업을 진행한 전기 업체에 문의하면 됩니다.
Q : 건축 CAD 도면을 설계사에서 제공받기 힘든데 그래도 정확한 설치가 가능한가요?
A : 방법은 있습니다. 역으로 저희가 제공해드리는 대문 CAD 도면을 기반으로 현장 실측 후 바닥 마킹을 진행하면 됩니다. 각 기둥의 위치를 먼저 잡으시고 도어 회전 반경을 감안해서 장애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 기초 타설은 대문 업체의 조언을 받아서 진행하시되 지반 상태에 따라서 깊이를 다르게 작업하셔야 합니다.
주목받기 시작한 ‘가든 & 익스테리어’ 시장과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