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무공간을 위한 트렌드 전시

다가오는 10월 25일에서 29일까지 국제 사무가구 및 기자재 전시회 ORGATEC이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ORGATEC 2016’은 지난해보다 20% 확장된 전시 면적을 자랑하며, 각종 사무용 가구, 집기 등을 비롯하여 조명기술, 바닥재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총망라된다. ORGATEC Contract, ORGATEC Mobile, ORGATEC Space 그리고 ORGATEC Office 총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현대 사무공간을 위한 종합 솔루션과 최신 트렌드를 제공한다. 
이번 ORGATEC에서는 단순히 사무가구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적인 업무 환경을 제시하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세계화, 디지털화와 같은 변화들이 사무실 환경 구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사무실 내의 ‘네트워킹’이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IT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업무 환경이 중점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세계 굴지의 IT 기업인 Microsoft와 Samsung도 최초로 참가할 계획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ORGATEC 2016에는 전 세계 40개국에서 Vitra, Arper, Dauphin, Haworth 등을 포함한 6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국내에서도 퍼시스, 부호체어원, 디비케이, 다원체어스 등 7개사가 개별참가하며 올해 처음으로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에서 총 10개 기업이 한국관으로 참가하여 한국 제품의 뛰어난 역량을 입증할 예정이다.

문의 라인메쎄 (02)798-4343 www.rmesse.co.kr www.orgatec.de

출처:인테리어스코리아(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