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의 역학/단열/결로 외 유리 분야까지 시험범위 확장
LG하우시스 창호성능시험소가 5월 창호업계 최초로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유리 및 유리제품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추가 인정받았다.
이번 인정을 토대로 창호성능시험소는 △가시광선 투과율 △가시광선 반사율 △태양방사 투과율 △태양방사 반사율 △열관류율 △태양열 취득율 등 유리 및 유리제품 시험평가에 관해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
‘KOLAS 시험기관 인정제도’는 법률 또는 국제기준에 적합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시험기관의 품질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해 특정분야에 대한 시험능력이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그 동안 LG하우시스 창호성능시험소는 국내 창호업체 최초로 역학(기밀, 수밀, 내풍압)과 단열/결로 분야에서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시험성적서를 발행하며 ‘에너지 세이빙’이라는 정부 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해왔다. 또한 2014년 결로시험 및 국토부 결로고시 시험항목 역시 창호업계 최초로 인정받는 등 다방면으로 창호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시대를 열었다. 실제로 창호 분야의 경우 국내 일부 업체에서도 항목별 시험평가의 KOLAS(한국인정기구) 인증을 획득해왔지만, 창호와 함께 유리 분야까지 모두 인정받은 것은 LG하우시스 창호성능시험소가 최초로, 창호의 종합적인 시험평가가 가능해졌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향후 비, 바람 등 다양한 외부환경에 대해 품질을 검증할 수 있는 성능평가 Process 개발을 통해 창호에 대한 공신력 있는 검증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하우시스 업계 최초 유리 KOLAS 인증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