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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에서 에너지 손실에 가장 큰 영향을 차지하는 것이 창을 통해 빠져나가는 부분이며 단열에 핵심 창호 제품인 복층유리가 건축물 에너지 절약에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떠오르고 있다.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정책과 함께 창호에 대한 단열기준은 해마다 강화되고 있으며, 창호 단열의 기본으로 자리 잡고 있는 복층유리도 고품질의 고단열 복층유리 시장은 해마다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복층유리는 건축용유리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건축용 유리의 특성상 내외부 조망과 단열성을 높이기 위해 창호에서의 복층유리는 기본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창호의 핵심 소재인 복층유리는 단순히 유리를 가공하여 끼우고 붙이는 제품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2장의 유리에 공기층을 주어 단열성을 높이는 제품으로 유리와 여러 가지 부자재가 적용되어 복층유리로 제작된다.
복층유리 시장은 90년대 초 아파트의 폭발적인 증가와 건축물 단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큰폭으로 성장했다. 건축용 유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복층유리를 제조하는 업체수도 크게 늘어난 것이 사실이다.
건축용유리시장은 질적성장 보다는 양적성장이 주류가 되면서 복층유리에 대한 품질 문제는 해마다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복층유리 제작에 많은 업체들이 뛰어들지만 정작 품질에 대한 기준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한 저단가 경쟁은 저급 복층유리의 유통으로 이어지는 위험성을 항상 안고 있다.
복층유리에서 유리와 유리를 지지해주고, 흡습제의 용기로도 적용되며 단열에도 큰 역할을 하는 스페이서는 가장 중요한 소재이지만 정작 가공업체들도 품질 보다는 단가적으로 접근하고 당장 하자가 발생하지 않는 다면 고품질의 제품을 쓰려고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유리와 유리를 지지해주는 스페이서, 복층유리에서 가장 중요한 소재
복층유리는 유리 2장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복층유리 제작에는 여러 가지 부자재가 들어가며 이중에서 복층유리를 지지해주고 다양한 기능을 하는 스페이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스페이서는 바(Bar) 형태로 복층유리에서 2장의 유리의 간격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공기층의 두께를 결정하며 수증기를 차단해주고 흡습제를 담는 용기 및 기계적인 강도를 유지해준다. 특히 실란트와 화학적 결합하여 외부 습기 유입방지의 기능을 갖춘다.
스페이서의 재료는 보통 알루미늄, 아연합금강, FRP 등이 있으며 알루미늄의 경우에는 열팽창 계수가 안정된 사출형강인 A3000 계열이 주로 사용된다. 이렇게 제작된 스페이서는 외관 검사시 표면에 압연유나 이물질이 없어야 하며, 뒤틀림이 없어야 한다. 또한, 측면 평활도의 굴곡이 없어야 하며 복층유리가 만들어진 후 습기가 신속히 흡수될 수 있도록 배면의 흡습 구멍이 정확히 뚫려 있어야 한다.
스페이서의 기본이 되며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는 스페이서는 알루미늄 스페이서(AL Spacer Bar)이다. 최근에는 고주파용접 방식을 적용한 Welding Spacer Bar(용접간봉) 및 단열성을 극대화 시킨 다양한 단열 스페이서 개발로 스페이서 시장의 큰 변화가 일고 있다.
과거 일반적으로 적용되었던 스페이서는 흔히 알고 있는 알루미늄 스페이서(AL Spacer Bar)로 절곡(forming)방식에 의해 생산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오토밴딩용으로 사용하지 못하여 모서리부분에 코너키를 적용, 완성되고 있으며 코너부위와 절곡 부위의 기계적 강도 저하로 인하여 복층유리의 내구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개발 된 제품이 고주파 용접 알루미늄 스페이서(Welding Spacer Bar)이다. 이 제품은 스페이서 접합부위를 고주파 용접방식을 처리하여 기존 알루미늄 스페이서의 단점을 완전 보완하였으며 물방울 무늬의 흡습구멍과 세선으로 모양을 내어 외관상 보기 좋게 제작 됐다.
특히 기존 접이식 스페이서와 비교하여 강도 및 접착력이 우수하고 오토밴딩이 가능하며 가격경쟁력에서도 높은 우위에 있다. 이는 기존 접이식 알루미늄 스페이서의 두께가 0.5mm 인데 반해 용접 스페이서는 0.28(일반용)∼0.35mm(오토밴딩용) 정도를 유지하여 30%의 원가절감 효과도 나타낸다.
이 제품은 4개의 간봉을 코너키로 연결시키는 견고성과 코너키를 통해 생기는 흡습제, 접착제의 화학적 누수 가능성을 배제하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스탠다드가 되고 있다. 국내 스페이서 시장도 용접스페이서가 대세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 용접스페이서에 최근에는 복층유리 안쪽인 배면을 용접하여 생산되는 배면용접 방식의 제품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배면 용접제품은 용접부위에 손상이 가더라도 복층유리 안쪽으로 접혀있는 용접방식이기 때문에 큰 하자를 예방할 수 있고 용접부위가 깨끗하다.
스페이서의 품질은 1차적으로 복층유리의 지지대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우수한 강도를 유지해야 한다. 단순히 스페이서의 두께만으로 강도를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생산방식등 제품 자체의 품질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깨지거나 뒤틀리지 않는 강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으로 정확한 흡습제의 용기 역할과 실란트와의 접착성등도 우수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은 최근 가스주입단열유리가 시장이 확장되면서 가스가 세지 않는 정확한 밀봉이 우선되어야 하며, 단열 및 결로 예방을 위한 고품질의 스페이서의 적용은 필수다.
단열스페이서 시장의 성장, 결로 예방 효과 상승
최근 복층유리의 단열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과 맞물려 간봉 제품도 단열간봉 제품의 적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기존의 알루미늄 간봉에서 단열성을 높인 다양한 소재의 간봉이 공급되고 있다. 강도가 높은 스테인레스 스틸 제품, 다양한 소재의 제품, 폼 계열의 제품까지 여러 종류의 단열간봉이 공급되면서 단열성 확대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소재가 다양해지면서 품질기준을 확립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이다. 복층유리의 전체적인 단열성능은 유리와 공기층등 전체 구조에서 기인하며 스페이서는 단열의 보조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단열 간봉 시장은 다양성을 바탕으로 품질 경쟁 체제로 진행되고 있다.
단열간봉은 고기능성 복층유리 제품의 단열성능을 확대 유지해주는 보조적인 기능을 한다. 단열간봉 적용만으로 복층유리의 단열성능이 크게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기존의 단열성능을 보완하는 기능을 하며, 창호의 엣지 부분에 결로가 생기는 것을 방지해주는 효과가 높다. 단열간봉은 단열보다는 결로방지에 더 특화 된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온돌문화가 주를 이루고 있어 바닥 난방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바닥난방시 창호는 내외부 온도차에 의한 결로발생 비율이 높아진다. 특히 창호의 가장자리 부분에서의 결로 현상이 크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단열 간봉은 복층유리의 생기는 결로현상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단열간봉을 적용했다고 결로를 완전히 막는 것은 아니지만 결로 발생을 현저히 줄여 복층유리의 성능을 높여주는 보조적인 역할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의 창호에 대한 에너지절약 정책의 강화로 고기능성 로이유리의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복층유리의 로이유리, 아르곤가스 주입과 더불어 단열간봉은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아이템으로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
스페이서에 대한 품질 기준 확립이 우선
복층유리의 품질 기준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복층유리 내에 적용되는 모든 부자재의 품질기준을 우선 확립시켜야 한다. 특히 스페이서에 대한 품질 기준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반 절단 및 면가공이나 강화, 접합등의 가공은 가공 후 품질에 대한 부분이 명확히 나타나지만 복층유리는 가공 후 품질에 대한 문제가 바로 나타나지 않는다. 적용된 후 서서히 문제가 발생하여 하자가 발생한다. 가공 및 시공등 다양한 원인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정확한 품질 기준을 확립하고 제품을 적용하지 않으면 자칫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는 위험성을 안고 있는 것이 복층유리이다.
복층유리 품질 이슈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간과하고 넘어가기 쉬운 부분이 스페이서이다. 용접스페이서에서부터 단열스페이서까지 다양한 종류의 스페이서가 용도에 맞게 적용되는 시점에서 각각의 스페이서의 품질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관리를 해야 향후 스페이서로 인한 하자가 발생하지 않고 고품질의 복층유리를 생산할 수 있다.
복층유리의 품질, 스페이서가 좌우
사이버건축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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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10:26
복층유리의 핵심 소재인 스페이서의 품질 향상 필수
용접 스페이서 및 단열 스페이서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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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정책과 함께 창호에 대한 단열기준은 해마다 강화되고 있으며, 창호 단열의 기본으로 자리 잡고 있는 복층유리도 고품질의 고단열 복층유리 시장은 해마다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복층유리는 건축용유리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건축용 유리의 특성상 내외부 조망과 단열성을 높이기 위해 창호에서의 복층유리는 기본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창호의 핵심 소재인 복층유리는 단순히 유리를 가공하여 끼우고 붙이는 제품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2장의 유리에 공기층을 주어 단열성을 높이는 제품으로 유리와 여러 가지 부자재가 적용되어 복층유리로 제작된다.
복층유리 시장은 90년대 초 아파트의 폭발적인 증가와 건축물 단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큰폭으로 성장했다. 건축용 유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복층유리를 제조하는 업체수도 크게 늘어난 것이 사실이다.
건축용유리시장은 질적성장 보다는 양적성장이 주류가 되면서 복층유리에 대한 품질 문제는 해마다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복층유리 제작에 많은 업체들이 뛰어들지만 정작 품질에 대한 기준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한 저단가 경쟁은 저급 복층유리의 유통으로 이어지는 위험성을 항상 안고 있다.
복층유리에서 유리와 유리를 지지해주고, 흡습제의 용기로도 적용되며 단열에도 큰 역할을 하는 스페이서는 가장 중요한 소재이지만 정작 가공업체들도 품질 보다는 단가적으로 접근하고 당장 하자가 발생하지 않는 다면 고품질의 제품을 쓰려고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유리와 유리를 지지해주는 스페이서, 복층유리에서 가장 중요한 소재
복층유리는 유리 2장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복층유리 제작에는 여러 가지 부자재가 들어가며 이중에서 복층유리를 지지해주고 다양한 기능을 하는 스페이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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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서의 재료는 보통 알루미늄, 아연합금강, FRP 등이 있으며 알루미늄의 경우에는 열팽창 계수가 안정된 사출형강인 A3000 계열이 주로 사용된다. 이렇게 제작된 스페이서는 외관 검사시 표면에 압연유나 이물질이 없어야 하며, 뒤틀림이 없어야 한다. 또한, 측면 평활도의 굴곡이 없어야 하며 복층유리가 만들어진 후 습기가 신속히 흡수될 수 있도록 배면의 흡습 구멍이 정확히 뚫려 있어야 한다.
스페이서의 기본이 되며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는 스페이서는 알루미늄 스페이서(AL Spacer Bar)이다. 최근에는 고주파용접 방식을 적용한 Welding Spacer Bar(용접간봉) 및 단열성을 극대화 시킨 다양한 단열 스페이서 개발로 스페이서 시장의 큰 변화가 일고 있다.
과거 일반적으로 적용되었던 스페이서는 흔히 알고 있는 알루미늄 스페이서(AL Spacer Bar)로 절곡(forming)방식에 의해 생산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오토밴딩용으로 사용하지 못하여 모서리부분에 코너키를 적용, 완성되고 있으며 코너부위와 절곡 부위의 기계적 강도 저하로 인하여 복층유리의 내구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개발 된 제품이 고주파 용접 알루미늄 스페이서(Welding Spacer Bar)이다. 이 제품은 스페이서 접합부위를 고주파 용접방식을 처리하여 기존 알루미늄 스페이서의 단점을 완전 보완하였으며 물방울 무늬의 흡습구멍과 세선으로 모양을 내어 외관상 보기 좋게 제작 됐다.
특히 기존 접이식 스페이서와 비교하여 강도 및 접착력이 우수하고 오토밴딩이 가능하며 가격경쟁력에서도 높은 우위에 있다. 이는 기존 접이식 알루미늄 스페이서의 두께가 0.5mm 인데 반해 용접 스페이서는 0.28(일반용)∼0.35mm(오토밴딩용) 정도를 유지하여 30%의 원가절감 효과도 나타낸다.
이 제품은 4개의 간봉을 코너키로 연결시키는 견고성과 코너키를 통해 생기는 흡습제, 접착제의 화학적 누수 가능성을 배제하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스탠다드가 되고 있다. 국내 스페이서 시장도 용접스페이서가 대세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 용접스페이서에 최근에는 복층유리 안쪽인 배면을 용접하여 생산되는 배면용접 방식의 제품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배면 용접제품은 용접부위에 손상이 가더라도 복층유리 안쪽으로 접혀있는 용접방식이기 때문에 큰 하자를 예방할 수 있고 용접부위가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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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서의 품질은 1차적으로 복층유리의 지지대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우수한 강도를 유지해야 한다. 단순히 스페이서의 두께만으로 강도를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생산방식등 제품 자체의 품질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깨지거나 뒤틀리지 않는 강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으로 정확한 흡습제의 용기 역할과 실란트와의 접착성등도 우수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은 최근 가스주입단열유리가 시장이 확장되면서 가스가 세지 않는 정확한 밀봉이 우선되어야 하며, 단열 및 결로 예방을 위한 고품질의 스페이서의 적용은 필수다.
단열스페이서 시장의 성장, 결로 예방 효과 상승
최근 복층유리의 단열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과 맞물려 간봉 제품도 단열간봉 제품의 적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기존의 알루미늄 간봉에서 단열성을 높인 다양한 소재의 간봉이 공급되고 있다. 강도가 높은 스테인레스 스틸 제품, 다양한 소재의 제품, 폼 계열의 제품까지 여러 종류의 단열간봉이 공급되면서 단열성 확대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소재가 다양해지면서 품질기준을 확립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이다. 복층유리의 전체적인 단열성능은 유리와 공기층등 전체 구조에서 기인하며 스페이서는 단열의 보조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단열 간봉 시장은 다양성을 바탕으로 품질 경쟁 체제로 진행되고 있다.
단열간봉은 고기능성 복층유리 제품의 단열성능을 확대 유지해주는 보조적인 기능을 한다. 단열간봉 적용만으로 복층유리의 단열성능이 크게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기존의 단열성능을 보완하는 기능을 하며, 창호의 엣지 부분에 결로가 생기는 것을 방지해주는 효과가 높다. 단열간봉은 단열보다는 결로방지에 더 특화 된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온돌문화가 주를 이루고 있어 바닥 난방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바닥난방시 창호는 내외부 온도차에 의한 결로발생 비율이 높아진다. 특히 창호의 가장자리 부분에서의 결로 현상이 크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단열 간봉은 복층유리의 생기는 결로현상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단열간봉을 적용했다고 결로를 완전히 막는 것은 아니지만 결로 발생을 현저히 줄여 복층유리의 성능을 높여주는 보조적인 역할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의 창호에 대한 에너지절약 정책의 강화로 고기능성 로이유리의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복층유리의 로이유리, 아르곤가스 주입과 더불어 단열간봉은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아이템으로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
스페이서에 대한 품질 기준 확립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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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절단 및 면가공이나 강화, 접합등의 가공은 가공 후 품질에 대한 부분이 명확히 나타나지만 복층유리는 가공 후 품질에 대한 문제가 바로 나타나지 않는다. 적용된 후 서서히 문제가 발생하여 하자가 발생한다. 가공 및 시공등 다양한 원인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정확한 품질 기준을 확립하고 제품을 적용하지 않으면 자칫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는 위험성을 안고 있는 것이 복층유리이다.
복층유리 품질 이슈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간과하고 넘어가기 쉬운 부분이 스페이서이다. 용접스페이서에서부터 단열스페이서까지 다양한 종류의 스페이서가 용도에 맞게 적용되는 시점에서 각각의 스페이서의 품질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관리를 해야 향후 스페이서로 인한 하자가 발생하지 않고 고품질의 복층유리를 생산할 수 있다.
특히 오토밴딩시 꺽이는 코너부위가 정확한 품질이 유지되는지 체크해야 하며, 코너키 적용시에도 마감부위의 품질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페이서는 적용되면 오랫동안 유지되는 지속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세부적인 품질기준을 갖추고 제품을 선정하여 적용하는 것이 우선이다.
기사출처 : 유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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