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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주요업체들, 22년 4사분기 이후 유통을 중심으로 매출 하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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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부터 시작된 원자재가격 상승 영향으로 매출은 유지, 영업이익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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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창호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의 2022년 매출이 공시됐다. 21년부터 시작된 원자재가격 상승이 지난해까지 이어지면서 판매가격 상승으로 매출은 21년 수준을 유지하였지만 영업이익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취재 글 김지환 기자

창호 업체들의 매출은 2017년을 정점으로 2018년부터 점차 하락했으며 2019년까지 이어졌다. 2020년에는 코로나라는 큰 악재가 있어 많은 매출 하락을 예상했으나 2019년 수준을 유지했으며, 2021년에는 원자재가격이 상승하면서 매출액은 상승했으나 수익성은 좋지 못한 걸로 나타났다. 이러한 흐름은 지난해까지 이어져 매출은 21년 수준을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은 대폭하락했다.
 
PVC창호업체 매출액은?      

국내 PVC창호 대표기업인 LX하우시스는 지난해 3조 6,111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1년 3조 4,720억원보다 1,391억원 상승했으며, 창호와 상재 등 건축자재 매출액도 지난해 2조 6,471억원을 기록해 2021년 2조 5,518억원에 비해 953억원이 상승했다.

그러나 전체 영업이익은 148억원을 기록해 2021년 673억원에 비해 500억원 이상 하락했으며, 건자재 영업 이익도 271억원을 기록해 2021년 775억원에 비해 504억원 하락했다.

특히 주택경기 하락으로 유통시장이 대폭 하락한 지난해 4사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더욱 하락했으며 이러한 분위기는 올해 1사분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KCC는 모멘티브의 모회사인 MOM홀딩컴퍼니가 2019년 관계기업이었다가 2020녀부터 종속기업으로 편입됐기 때문에 2020년 처음으로 5조원을 돌파한 5조 83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21년에는 7,913억원이 상승한 5조8,74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6조 7748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6조원을 넘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4,676억원을 기록해 21년 3,888억원에 비해 788억원 증가했다.

지난 2018년 현대백화점그룹에 인수된 이래 사업안정화를 전개하고 있는 현대L&C는 지난해 8,320억 2,707만원을 기록해 21년 8,459억 448만원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7조7,193억원을 기록해 21년 8조1,157억원에 비해 약 4천억원 하락했으며, 영업이익도 하락했다. 금호석유화학 전체 매출에서 휴그린 창호 및 건축자재, 인테리어자재는 약 8.5%를 차지하고 있다.

화성에 위한한 청양샤시는 지난해 100억 7,928만원을 기록해 최근 몇 5년 사이 처음으로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1년에는 87억 770만원, 2020년에는 83억 9,223만원을 기록했다.

2018년 경북 김천으로 확장 이전한 (주)대우하이원은 지난해 142억 4,514만원을 기록해 21년 143억 6,677만원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주)예림화학은 2022년 361억 7,734만원을 기록해 2021년 371억 9,519만원에 비해 약 10억원 소폭 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은 27억 6,879만원을 기록해 21년에 비해 상승했다.

논산에 위치한 (주)청암은 지난해 559억 7,569만원을 기록해 2021년 558억 3,084만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횡성에 위치한 시안은 지난해 341억 8,276만원을 기록해 21년 323억 4,217만원에 비해 소폭 상승했고 영업이익도 15억 9,392만원을 기록해 상승했다.
창호 전문기업 (주)윈체는 2022년 698억 8,245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1년 651억 5,440만원에 비해 47억원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주)영림화학은 2022년 856억 67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1년 998억 6,339만원에 비해 141억 9,639만원 하락했고 영업 이익도 약 72억원 하락한 104억 9,452만원을 기록했다.

(주)피엔에스홈즈는 지난해 354억 3,988만원을 기록했으며, (주)피엔에스윈도우는 213억 7,299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총 568억1,287만원을 기록했다.

창원에 위치한 (주)금영은 198억 5,962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173억 8,925만원에 비해 약 25억원 상승했으며 영업이익도 소폭 상승했다.
2015년 PVC창호재 사업을 시작한 종합 인테리어 건축자재 업체 (주)재현인텍스는 지난해 522억 6,037만원원의 매출을 기록해 21년 536억 7,356만원에 비해 소폭 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은 상승했다.

2019년부터 시스템창호 사업을 시작한 (주)우딘은 지난해 523억 433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21년 567억 9,040만원에 비해 소폭 하락했으며 영업이익도 소폭 하락했다.

알루미늄창호업체 매출액은?      1686808521-76.jpg 

2021년부터 상승하기 시작한 알루미늄창호 원자재가격은 지난해에는 안정을 찾았지만 21년 이전해 비해서는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 주력업체들의 매출이 상승했다.
알루미늄 압출업체 대표기업인 (주)알루코는 지난해 3,847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1년 2,766억원에 비해 39% 대폭 상승했으며 영업이익도 41억원을 기록했다.

알루미늄 건축자재 주력업체인 (주)남선알미늄은 지난해 2,557억 4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21년 2,303억 4천만원에 비해 254억원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하락했다.
산업재 알루미늄 주력 생산업체인 신양금속공업(주)는 지난해 2,745억9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21년 2,146억2천만원에 비해 약 600억원 상승했으며 영업이익도 상승했다.

창원에 위치한 피엔에스커튼월은 지난해 392억 3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21년 307억8천만원에 비해 약 85억원 상승했으며 영업이익도 상승했다.
알루미늄 커튼월 대표기업인 (주)일진유니스코는 지난해 1,21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1년  1,369억원에 비해 151억원 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은 상승했다.

21년부터 알루미늄 방화유리창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커튼월 전문기업 (주)현대알루미늄은 지난해 1,335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1년 1,217억원에 비해 118억원 상승했으며 영업이익도 상승했다.
2021년부터 세계적인 윈도우, 파사드 시스템 공급회사인 독일 슈코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주)알루이엔씨는 지난해 875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1년 969억원에 비해 94억원 하락했으며 영업이익도 소폭 하락했다.

시스템창호 전문기업인 이건창호는 지난해 1,361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1년 1,510억원에 비해 149억원 하락했으며 영업이익도 소폭 하락했다.

유리업계 매출액은?

2020년 1월 1일을 분할기일로, KCC로부터 인적 분할해 신 설된 KCC글라스는 지난해 1조 4,43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1년 1조1,756억원에 비해 2,682억원이 상승했다.

한국유리공업(주)은 지난해 3,344억 4,809만원을 기록해 21년 3,093억 4,219만원에 비해 약 250억원 상승했다.

종합 가공유리생산 및 시공업체인 (주)국영지앤엠은 지난해 63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2021년 550억원에 비해 86억원 상승했으며, 천안에 위치한 대진글라스 지난해 535억 9천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2021년 451억 8천만원에 비해 84억원 상승했다.

양주에 위치한 (주)대광유리는 지난해 273억 5,359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충북 오창에 위치한 (주)티앤케이는 152억 6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천에 위치한 (주)조은글라스는 지난해 236억 8,76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한민국제화학(주)은 406억 3,385만원, (주)아진글라스는 211억 3,942만원, (주)현글라스는 169억 8,951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통의 동국유리창호(주)는 지난해 246억 8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1년 155억 5천만원에 비해 상승했으며, 청주에 위치한 (주)동일유리는 지난해 222억 8,111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1년 210억 2,490만원에 비해 약 12억원 상승했다.

접합유리 필름을 생산하고 있는 쿠라레코리아는 지난해 1,511억 6,492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1년 1,227억 9,232만원에 비해 284억 상승했으며 영업이익도 49억을 기록했다.

복층유리설비 생산업체인 (주)아이지스는 지난해 137억 8,646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1년 114억 3,236만원에 비해 23억원 이상 상승했다.

 





기사출처 : 유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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