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훈산업 장주환 대표

충남 당진 알루미늄 협동화단지에 위치한 (주)도훈산업은 알루미늄 시트와 창호, 건축물 내외장재를 가공하는 회사로 NCT가공설비 등 최신 설비를 20여대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장주환 대표이사는 지난해 12월 아존(AZON) 단열설비를 들여놓으면서 회사 경쟁력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아존단열설비를 도입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기존에는 알루미늄 및 갈바시트와 도어의 절단절곡 일을 주로 했었습니다. 아존단열설비를 도입하게 된 계기는 회사 경쟁력 강화 차원입니다. 지금 하는 사업에서 회사를 더 성장시키고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분야가 아존단열바를 공급하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아존단열설비를 도입했는데 현재 국내 알루미늄 창호 시장을 선도하는 다수의 알루미늄 압출업체 및 시공업체들에게 단열바를 공급하면서 현재 월 200여톤에서 350여톤에 이르는 물량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아존단열품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존단열은 품질에서 이미 검증이 된 신뢰성이 확실한 제품입니다. 국내 대형건설사를 비롯 관급공사에 아존단열이 대부분 적용되고 있는 이유와 함께 아존단열에 대해 10년간 품질보증을 하는 이유를 생각하면 답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설비를 도입하고 단열품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초기투자와 지원을 모두 받는 등 한국아존(주)의 적극적인 기술지원도 매우 만족했습니다. 

단열바 시장에서 (주)도훈산업의 경쟁력에 대해서 말씀해주십시오

단열바를 공급한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짧은 시기 비교적 안정적으로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존의 단열품질을 기본으로 납기공급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과거 시간과 인력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좌지우지되는 단종사업을 하면서 시간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때문에 어떠한 경우가 있어도 제품을 납기에 공급하는 것이 우리회사의 큰 경쟁력이라 생각됩니다.

충남 당진 알루미늄 협동화단지에 대해서 소개해 주십시오

협동화단지는 우리회사를 포함 총 6개 업체가 입주해 있습니다. 최근 알루미늄 압출 업체까지 입주하면서 알루미늄 압출에서 단열과 도장, 가공까지 알루미늄에 관한 모든 일을 원스톱 처리 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국내 알루미늄 관련 대형업체들과 많은 거래를 하면서 지속 성장하는 추세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주십시오 

(주)도훈사업은 아존단열바 공급외에도 기존부터 해왔던 알루미늄 내외장재 절곡?절단 및 창호도어 가공 사업 강화를 위해 하반기에 NCT가공설비와 부가적인 설비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현재 공장을 재정비해 증가하는 단열물량의 재고적재 장소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취재협조_(주)도훈산업 041.352.8072

출처:월간창호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