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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대표 “고객 취향 꼭 맞는 인테리어 제품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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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리빙 김윤지 대표

가구, 전동 천장 블라인드까지 인테리어 총망라 
산들리빙이 인천 서구 원창동에 전시장을 오픈했다. 산들리빙은 지난 10월 18일 가오픈한 이후 10월 27일 정식 오픈을 하며 가구부터, 중문, 전동 블라인드 천장에 이르기까지 홈 인테리어에 들어가는 모든 제품들을 원스톱 쇼핑이 가능케 했다. 그동안 소비자들은 자재를 구매하기 위해서 대형 유통 매장에 가야했지만, 산들리빙 김윤지 대표는 소비자들의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루, 가구, 소품, 장난감, 중문, 도어, 전동 블라인드 천장 등 인테리어를 총망라한 개념을 전시장에 구현했다. 
‘산들리빙’ 이라는 이름이 주는 느낌처럼 산뜻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주는 이곳 전시장은 목재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여성 CEO가 이끄는 곳이다. 젊고 세련된 감각을 갖고 있는 김윤지 대표는 우후죽순 생겨나는 대형 쇼핑몰들 사이에서 산들리빙 전시장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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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슬랩

산들마루와 산들리빙 한자리에 꾸며져
전시장 한쪽에는 산들마루라는 강마루 전시관도 별도로 있다. 강마루 브랜드인 ‘산들마루’로 전시장 바닥을 모두 꾸몄으며 산들마루만 소개하는 공간에는 산들마루의 다양한 패턴의 마루들도 슬라이딩으로 살펴볼 수 있게 해 소비자들을 배려했다. 인테리어 시공 모습과 자재들을 직접 문의하고 상담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한쪽에는 우드슬랩 테이블도 배치해 뒀다.  
김윤지 대표는 “인테리어나 가구 구매를 한곳에서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전시장에 가구들 배치에 신경을 많이 썼다. 기존에 아파트 특판 시장에서 산들마루 인지도는 이미 높은 상황인데,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대리점 같은 시판 시장에 산들마루 뿐만 아니라 산들리빙까지 홈 인테리어에 들어가는 모든 고민을 이곳에서 해결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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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리빙 전시장 전경

스페인 폴딩 유리 중문 도어도 선보여
김윤지 대표는 스페인의 브랜드 ‘토도크리스탈(Todocristal)’ 폴딩 유리 중문 도어를 선보인다. 이 유리 도어는 김윤지 대표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공간을 유리로 분할하면서도 필요하면 유리를 한짝씩 접어서 한쪽에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 열림과 닫힘이 손쉬워 누구라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공간은 분할하면서도 유리이기 때문에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다.
또한 전시장 건물 벽면에는 큰 창이 나있는데, 필요에 따라 리모콘으로 창문을 아래로 내리거나 중간 정도로 내리면 밖을 훤히 내다볼 수 있다. 이에 여름에는 환기 기능도 갖지만 겨울에는 눈 내리는 바깥의 풍경을 내다볼 수 있어 실내 분위기도 좋아진다. 리모콘으로 여닫는 큰 창은 카페나 사무실에서 휴게 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곳에는 전동 블라인드 천장도 있는데 환기가 필요하면 천장을 자동으로 여닫을수도 있어서 야외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다. 앞으로 김윤지 대표는 야외용 가구들도 전시장에 설치함으로써 실내용·야외용 가구들을 좀 더 배치해 소비자들에게 소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밖에도 원목 장난감 브랜드 ‘바르톨루치(Bartolucci)’는 이탈리아 핸드메이드로 만든 수제 장난감으로써 아이들이 목재를 직접 만지고 놀 수 있도록 했다. 이 장난감은 이탈리아는 물론 유럽에서 이미 잘 알려져 있고 눈동자가 움직이는 시계, 캐릭터 조명, 목재 방패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전시장 한쪽에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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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마루 부스

“프리미엄 제품들로 소비자들 만나겠다”
산들리빙은 프리미엄 가구와 인테리어 제품들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체험형 쇼룸이 마련돼 다채로운 프리미엄 가구들과 인테리어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는 것이 가능하다. 많은 가구를 직접 보고 비교해 구매하기 좋아 셀프 인테리어족을 비롯한 신혼부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질리지 않고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가구부터, 중문, 전동 블라인드 천장에 이르기까지 전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산들리빙은 SNS상에서 빠르게 입소문 타고 있다. 
김윤지 대표는 “인천 서구 원창동은 주변에 목재단지가 조성되고 대형 쇼핑몰인 홈씨씨, 한샘, 모다아울렛 등 매장들이 들어서며 앞으로는 대형 목재 회사들도 주변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김포나 청라에서 아파트가 지어져 고객 방문이 많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런 고객들을 겨냥해 취향을 저격하는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한국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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