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그라스, 은은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접합유리 신제품 출시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칼라접합유리 전문 생산업체인 아시아그라스(대표 이중한)가 최근 변화하는 시장의 트랜드에 맞춰 디자인 및 패턴을 다변하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추가하여 차별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한 신제품은 무채색 계통의 따뜻한 색상과 단순 패턴의 패브릭 제품이다. 무채색 계통의 신제품은 화려하지 않은 농도가 낮은 색상 톤을 갖추고 은은한 멋을 한 껏 뽐낼 수 있는 제품이다. 패브릭 제품은 단순한 패턴을 중심으로 10가지가 추가되었으며 화려하지 않고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신제품 구성에 대하여 이 회사 이중한 대표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디자인 및 색상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 화려한 색과 포인트 개념의 눈에 확 띄는 디자인이 주류였다면 최근에는 있는 듯 없는 듯 화려하지 않고 깨끗하고 깔끔한 색상과 디자인을 요구하고 있다. 일반적인 색상도 극단적인 흑, 백색의 수요가 높고,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제품에 수요가 높다. 요즘 트랜드가 복잡한 것을 피하기 때문에 트랜드에 부합한 제품의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무채색 계통의 따뜻한 색은 파티션이나 도어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되고 있으며 패브릭 제품은 다양한 상업용 공간에 적용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펄제품도 화려하지 않고 단순한 제품으로 추가되어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홀로그램 접합유리는 무늬유리인 아쿠아, 오셔닉 제품을 접목하여 무늬의 디자인과 질감을 살리고 필름을 통해 다양한 빛의 각도에 따라 색이 변하여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홀로그램 접합유리는 다이크로익 필름을 적용하여 빛의 각도에 따라 색상의 변화를 연출해주는 제품이다. 디아크로익 필름은 흔히 홀로그램 필름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Multi-layer polymeric 필름 구조를 갖고 있다. 

각도에 따라 무지개 빛의 다양한 빛을 내며 반짝이는 효과를 주어 공간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는 빛을 반사하고 산란시켜 자연적인 빛의 스펙트럼과 같은 효과를 내는 인테리어용 유리의 데코레이션을 위한 PET 소재의 필름이다. 다이크로익 필름은 기본적으로 유리용 제품으로 적용되었을 때, 유리에 부착하는 방식이지만 아시아그라스에서는 접합유리로 적용하여 안전성과 내구성을 높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홀로그램 접합유리는 7가지의 색깔을 갖추고 있으며 빛의 각도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특성을 갖추고 있다. 일반 투명칼라 제품과 크랙제품까지 폭 넓게 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크랙제품은 느낌을 살려 공간의 포인트를 살려줄 수 있는 독특한 제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현재, 아시아그라스는 레진접합유리와 EVA접합유리 생산비율이 7:3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전체 80%가 내장재이며 20%가 외장재로 공급되고 있다. 향후 계획으로는 올 하반기에 칼라에 더욱 치중할 계획이며, 외장재 공급에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공장 및 설비의 증설도 검토하고 있다.
 
문의 : 031.593.9368

기사출처 : 유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