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우시스, 창호시험분야, KOLAS 인정 획득

관급창호 선두기업인 (주)선우시스(대표 박기영)가 지난해 12월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n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창호 분야에서 시험기관으로서의 기술적 능력과 품질 경영 시스템에 대한 평가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인정기구(KOLAS)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국가공인 시험기관 인정기구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제도를 통해 시험기관의 장비, 시험능력, 시설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국제수준의 시험능력이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지난 2017년 개설한 선우시스의 창호시험소에는 창호의 기밀성·수밀성·내풍압 시험장비와 온도 및 습도를 측정하기 위한 단열·결로 시험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시험 장비를 통해 선우시스가 인정받은 분야는 창호의 기밀성 시험방법과 창호의 수밀성 시험방법, 창호의 내풍압성 시험방법, 창호의 단열성시험방법, 창호의 결로방지성능 시험방법 등 창호 시험방법에 관한 주요 분야이다. 

이들 장비 외에도 선우시스는 개폐반복 성능과 프로파일 처짐 성능 장비도 구축했다.

(주)선우시스에서 발급된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에 가입한 세계 여러 나라 및 인정기구에서 동등한 효력을 갖게 된다.

(주)선우시스 박기영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KOLAS 인정 획득을 준비하면서 장비를 도입하여 지난해 12월 인정을 획득했다. 이번 KOLAS 인정 획득을 통해 체계적인 시험경영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게 됐음은 물론 창호 성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증대하고 대내외적으로 시험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선우시스 제품도 시험을 받을 수 있어 시험 의뢰에 따른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어 스케줄 맞추기 원활해 졌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9월에는 KOLAS 인정에 관한 개정할 예정으로 있어 9월 이후에는 개정안에 대한 심사를 다시 받아야 하번 선우시스는 개정안에 따른 심사를 준비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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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월간창호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