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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준산업 - 수요 요구 반영한 폴딩도어 「모티스락」 개발

사이버건축박람회 0 796
업체명
전화번호
031-358-2789
담당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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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http://www.jlns.kr
이메일
jlns2789@daum.net


수입제품 대비 단가는 저렴하면서 품질은 우수!

 

 

 

폴딩도어 및 창호/도어용 하드웨어 개발 전문업체인 ㈜현준산업(대표 김태군)이 가격과 품질에 대한 수요만족도가 높은 폴딩도어용 「모티스락」 세트를 개발했다. 또 데드락 세트, 핸들락 세트와 70~100mm실린더, 버티컬락, 글라스도어 손잡이, 스윙도어 하드웨어 개발품을 대거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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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준산업의 모티스락 개발제품은 수입 제품 대비 단가가 저렴하면서도 우리나라 건축환경과 시장 상황에 맞게 품질을 크게 높였다.


김태군 대표는 “폴딩도어 잠금장치로 범용 되는 모티스락(Mortise Lock)은 주로 중국이나 독일제품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독일제품은 품질이 우수하지만 단가가 높고, 반면에 중국제품은 단가는 저렴하지만 품질 및 A/S 대응이 현저히 떨어진다.”며 “국내 제품이 개발되고 있지만 미흡한 부분이 많은 상황에서 모티스락 제품을 주문받아 OEM 생산을 통해 노하우를 축적하던 중 여러 업체로부터 개선요청이 있어서 이를 반영, 직접 업그레이드하여 개발하게 되었다.”고 모티스락의 개발동기를 설명했다.

김 대표가 말하는 업체들의 요청사항은, 제품 단가를 중국제품과 경쟁할 수 있도록 맞춰 줄 것과 현장에서의 시공성을 높여 줄 것, 그리고 도서 지역(특히 해안가)에서의 녹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제품일 것이었다.


이에, 김 대표는 우선 작동 방법을 개선함으로써 제품을 구성하는 부품의 종류를 줄여 단가를 낮췄다. 그리고 래치볼트의 방향전환을 용이하게 하여 시공성을 높였다. 또한 외부에 노출되는 금속 플레이트(Plate)를 기존 스틸(Steel)+도장에서 스테인리스 스틸(Stainless Steel)로 개선하여 녹 발생을 최대한 억제했다.


이에 따라 부품에 대한 원가경쟁력이 생겨나게 되었고, 모티스락 완제품 자체에 대해서도 과감한 원가 개선이 이루어져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채택소재의 특성상 염분 때문에 녹 발생이 쉬운 해안가 지역에서도 녹이 잘 슬지 않으며, 스크래치나 불량발생 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특히 시공자를 위해 래치볼트를 앞쪽에서 방향 전환할 수 있도록 해, 기존 뒤쪽에서 풀어 방향 전환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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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품은 이미 1년 전부터 시장에 출시돼 필드테스트를 충분히 거쳤다. 금형개발 전문기업인 이 회사의 특성상 폴딩도어 생산, 시공자, 사용자의 편의성 등을 최대한 반영하여 전반적으로 내구성이 있게 기구설계한 점이 주목된다.


특히 제품 포장 박스 하나까지도 단가를 줄여 원가절감하는 방안을 도출했다. 손잡이 디자인 목업 하나하나까지 제품품질향상에 더 신경을 기울여 고객사의 수요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모티스락과 함께 출시한 데드락, 핸들락 세트도 똑같은 방식으로 개발됐다. 그리고 70~100mm 실린더, 버티컬락, 글라스도어 손잡이, 스윙도어 하드웨어 개발품도 내구성과 시공성, 사용성이 우수한 특성이 있다. 수입산 대비 단가를 낮추면서도 해안가 염분 등에 내구성이 우수한 품질경쟁력을 갖췄다.


특히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버티컬락을 통해 잠금장치가 손쉬운 홀수형 짝에 비해 잠금장치가 어려운 짝수형 짝의 잠금장치도 기어박스에 시건장치를 추가 개발했다. 짝수형은 시건장치가 없어서 불편하다는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김 대표는 “제품 하나를 개발하더라도 고객사의 소통 창구를 열 수 있는 역할을 하자는 것이 우리 회사의 모토”라고 밝혔다. 그는 제품 코스트를 다운시키면서도 품질 수준이 높고, 고객사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하드웨어 생산, 개발 매니지먼트사로서 확장성 있는 영업력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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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월간 창과문 편집부
취재. 전재일 기자
㈜현준산업 T.(031)987-1534 /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곶로 484번길 188

 

 

 

기사출처 : 월간창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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