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산업, ‘루프 테라스’ 선보여

출입문·지붕창 기능 동시에
삼익산업(대표 김중근)가 VELUX 신제품 루프 테라스(Roof terrace)를 선보인다. 외부로 나갈 수 있는 출입문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상단창만 열 경우, 일반적인 지붕창 효과를 볼 수 있다. 한 번의 시공으로 일반 창과 나만의 테라스를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제품인 셈이다.
상단창은 상단 작동 지붕창이며 하부에 달려있는 손잡이로 열 수 있다. 샷시는 최대 45°까지 개폐 유지가 가능하다. 하단창은 우측 개방이며 샷시에 손잡이가 부착돼 있다. 테라스 바닥재와 핸드레일을 제외한 모든 제품이 벨룩스社 제품으로 이뤄져 있다.
루프 테라스 제품은 한 개만 시공하는 단일 시공부터 세 개까지 연결 시공이 가능하며 두 개 이상 연결 시 별도의 후레슁이 필요하다.
유리는 삼중으로 돼있어 창문을 통한 열 손실을 줄여주며 겨울에는 태양열이 창문을 통해서 들어와 에너지 소비를 줄여준다.
접합 유리와 삼중 유리, 창의 프레임 구조와 가스켓이 차음성능을 높여준다. 아울러 유리에 돼있는 특수 코팅처리로 청소 주기를 줄여주고 우천 시에도 더 나은 시야 확보를 돕는다.
구조상 한 개의 개폐 가능 하단창만 설치 가능하며 시공에 필요한 지붕각도는 35°에서 53°의 각도에 설치 가능하다. 루프 테라스는 집성 소나무 프레임과 유리, 내부 접합유리, 외부 강화 유리 및 표면 처리된 알루미늄으로 구성돼있다.

출처 : 한국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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