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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그라스, 설비증설을 통한 레진접합유리 자동생산라인 구축

사이버건축박람회 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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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유리 접합 겸용으로 효율성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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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칼라접합유리 전문 생산업체인 아시아그라스(대표 이중한)가 레진접합유리 자동화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를 완료하고 가동을 시작한 레진접합유리 생산라인은 맞춤형식의 자동 생산시스템으로 대량생산과 대형유리 가공에 특화를 이룬 설비이다. 새롭게 레진접합유리 생산시스템을 증설한 계기로 이 회사 이중한 대표는 “자사는 레진접합유리 전문 생산업체로 그 동안 다양한 칼라를 중심으로 인테리어 접합유리 공급에 주력해 왔다. 시장의 변화는 건축물 내외부에 적용되는 유리의 높은 안전성을 요구하고 있다. 그 동안 인테리어 시장이 주력이었다면 설비증설을 통해 외장유리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특수접합, 다중접합등 차별화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든 접합유리의 맞춤가공으로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기존 가공시스템과의 차별화도 대형유리의 가공이 가능하게 맞춤 설계 한 부분이다. 이를 통해 일반 건축용 접합유리를 비롯하여 곡접합유리까지 다양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새롭게 설치를 완료하고 가동을 시작한 레진접합유리 생산라인은 최대가공사이즈 2,100×3,600mm이며 기존 레진접합유리생산설비(최대가공사이즈 1,500×3,000mm)와 병행하여 맞춤형 제품 생산에 높은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레진생산설비라인의 특징은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량생산을 위한 자동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컨베이어방식과 테이블방식을 혼용하고 있으며 레진을 주입하고 컨베이어로 유리를 자동으로 이송해주어 인입부터 입출까지 원스톱의 효율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곡유리까지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든 제품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곡접합유리는 곡률반경 500R까지 가능하여 다양한 곡접합유리의 생산에 특화를 이루고 있다. 

이번 설비 도입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기존 설비의 가동시 불편했던 사항이나 문제점들을 개선했다는 점이다. 평 및 곡유리 겸용의 편리성과 더불어 작업자들 중심으로 편하게 쓸 수 있게 제작됐다. 기존 두껍고 큰 유리들은 무겁기 때문에 하중에서 문제점이 노출된 부분을 개선했고, 틸팅기나 컨베이어이송등 생산시스템의 개편은 빠른 생산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를 바탕으로 생산성은 기존 설비보다 2배 향상되며 다품종 소량에서 다품종 대량생산을 실현하게 됐다. 이 외에도 자외선 램프를 업그레이드하여 전구의 효율이 우수하고 전자장치를 많이 적용한 자동화시스템을 기본으로 내구성이 우수하다. 레진접합설비의 핵심이 될 수 있는 주입기는 터치패널방식을 채택하여 손쉽게 조작이 가능하게 변경했다. 특히 품질검사구간을 확대하여 불량률을 현격히 낮췄다. 

아시아그라스는 신규 생산라인을 통해 기존에 수작업이 많고 시간이 많이 걸렸던 까다로운 가공을 쉽고 빠르게 가공할 수 있는 시스템의 가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인테리어유리가 70~80% 차지하는 부분을 올해부터 외장재 가공 확대로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비중을 6:4까지 맞춘다는 방침이다. 외장유리 사업 확대를 위해 접합유리 KS 취득도 준비중에 있다. 

문의 : 031.593.9368

기사출처 : 유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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