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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한창호/‘반(半) 완성창’ 시스템 도입, 전국 어디든 ‘원데이’ 배송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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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창, 단창, 판넬창, ASA창 등 유리만 제외하고 원하는 사이즈에 맞춰 제작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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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강진공단에 위치한 (주)대한창호(대표 김성관)가 최근 유리를 제외한 소비자가 원하는 프로파일 사이즈에 맞춰 프로파일을 재단해 반조립 상태로 공급하는 ‘반 완성창’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밀려드는 주문량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반 완성창‘ 영세업체 재고부담, 관리비 부담 덜어줘

최근 창호시장 동향과 관련 PVC창호 생산량을 분석하면 전체적인 창호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최근 업계의 호황은 특판시장 활성화로 인해 몇몇 대형업체만 성과를 내고 있는 형국이다. 대부분의 중소업체들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특히 지방의 창호 대리점을 비롯 규모가 작은 영세업체들은 변화하는 창호시장에 대응하지 못해 큰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 전남 강진에 위치한 복층유리 및 창호제작 전문 업체 (주)대한창호가 변화하는 창호시장에서 빠르게 대응하며 ‘반 완성창’시스템을 도입, 회사 경쟁력을 배가 시키고 있다.

(주)대한창호의 ‘반 완성창’시스템은 말 그대로 ‘완성창’시스템에서 창호의 유리만을 제외하고 주문자가 원하는 프로파일 사이즈를 절단 가공해 제작해서 하드웨어까지 부착한 상태로 주문자에게 신속히 배송되는 시스템을 말한다. 
‘반 완성창’을 주문하는 업체는 대게 영세규모의 작은 업체들이다. 김성관 대표는  ‘반 완성창’이 영세 창호업체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한다.  

“앞으로 창호시장은 큰 변화를 겪을 것이다. 나도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지만 대리점들이 먹고 살기 힘들 것이다. 기전에는 물건을 받으려면 재고를 안고 받아 부담이 가중 됐었지만  ‘반 완성창’을 이용하면 재고부담을 떨쳐낼 수 있고 관리비, 인건비 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어 영세업체들의 금전적 부담과 프로파일 재고부담을 덜어 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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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급하고 있는 ‘반 완성창’은 발코니창, 이중창, 판넬창, ASA창, 블랙바(대동엘로이샤시) 등 다양한 프로파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재현하늘창과 영림프라임샤시 제품은 유리까지 적용해 완성창 형태로 공급하고 있다. 하드웨어 부착은 핸들부터 오목손잡이까지 주문자가 원하는 대로 구색을 맞출 수 있다.  

 

‘원데이’ 배송, 프로파일 로스율 줄여 최저가 수준으로 공급     

(주)대한창호의 ‘반 완성창’ 시스템의 또 다른 장점은 섬지역을 제외한 전국 어느 지역에서 주문해도 주문 후 하루만에 받아 볼 수 있는 ‘원데이’ 배송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이다. 일반 화물부터 소량택배도 주문 가능하며 물류비는 주문업체에서 부담한다. 

김성관 대표는 “우리 회사가 공급하는 ‘반 완성창’의 핵심은 소량택배부터 일반 화물까지 전국 어디든 하루 만에 배송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기존 업체에서 한 파렛트 이상 등 어느 정도 물량을 주문해야 배송이 가능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러한 점을 개선시켰다”고 말했다. 
화물에 적재될 때 6m길이의 프로파일을 반 조립상태로 제작해 적재하니 화물 적재면에서도 훨씬 이득이라는 게 김성관 대표의 말이다.

로스율 줄이고 대량공급으로 이익 창출 

발코니창, ASA창, 판넬창 등 다양한 프로파일 뿐만 아니라 대한창호는 래핑기를 직접 보유하면서 다양한 래핑 프로파일을 공급하고 있다. 더불어 거의 모든 제품을 전국 최저가 수준으로 공급하고 있다. 김성관 대표는 “우리 회사는 복층유리 공장을 직접 운영하기도 하지만 프로파일 로스율을 최대로 줄임과 동시에 물량 적재면에서도 평소 300파렛트 규모의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대량으로 박리다매 형태로 판매하면서 이익을 내고 있다. 우리 같은 회사에서 300파렛트 이상의 물량을 적재하고 있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창호 제품의 기존 이익을 포기하면서 대량공급을 통해 전국 최저가 수준으로 가격을 맞춰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월간창호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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