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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동안 필드테스트 거친 고구려시스템(주) 미세먼지 차단망> 정수영 대표 “미세먼지 차단망의 하이제품” 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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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통의 일본 스미노사 크로스캐빈 망 적용, 미세먼지(분진) 포집율 88.1%, 통풍율(공기투과도)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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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시스템(주)(대표이사 정수영)의 미세먼지 차단망이 학교와 아파트에 다수의 시공실적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엔 응암3구역 백련산자이 재건축 아파트 현장에 시공을 마무리했다.
정수영 대표이사는 “지난 2010년부터 미세먼지 차단망을 공급하기 시작한 이후 LG하우시스, 에스원 등과 파트너쉽을 맺었고, GS건설 등의 1군건설사에서 상당한 시공실적을 거두었다. 현재 당사 미세먼지 차단망을 검토중인 건설사들도 여러 곳이어서 앞으로 더욱 활발한 성장세가 기대되며, 이에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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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성과 포집율, 투과성, 내구성 등 모든 조건에서 만족하는 망 선택
고구려시스템(주)는 지난 2001년, 특화된 아이디어 상품으로써 안전/방범방충망을 출시하고, 관련 KS규격을 창출하며 국내 안전/방범방충망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어 2010년에는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가 미래의 큰 이슈가 될 것을 예측하여 미세먼지 차단망을 개발해 새로운 제품을 갈망하는 시장의 요구에 부응했다. 
“8년전에 ‘분진포집망’이라고 불리던 미세먼지 차단망의 개발을 위해 전세계의 방진망 공급업체를 전부 찾아 다녔습니다. 당시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 5개사에서 미세먼지 분진망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정수영 대표는 이들 업체의 망을 포집율, 투과율, 오염성, 내구성 측면에서 모두 검토한 끝에 특히 오염성 측면에서 월등한 경쟁력을 갖춘 일본 스미노사 크로스캐빈 제품을 선택했다. 
“오염성을 충족하지 못하면 소비자의 선택에서 외면받는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망이 더러워져서 일년에 몇 번씩 망갈이를 해서는 안되는 것이죠. 그리고 스미노사 크로스캐빈은 오염성 뿐만 아니라 포집율, 투과성, 내구성 등 모든 조건에서 만족하여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100년의 역사를 지닌 스미노사 크로스캐빈은 30년전 크로스캐빈 분진망을 개발했다. 오키나와 등 화산이 빈번하게 폭발하는 일본에서 낙진이 바람에 날려 정밀기계 및 시설,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었다. 화산재 분진을 차단하기 위해 개발되었지만 황사, 꽃가루 차단, 자외선 차단과 쉬운 청소, 빗물 차단 기능까지 갖췄다. 군사시설 정밀기계 등의 보호망으로도 활용해 우리나라 창 사이즈에 얼마든지 맞출 수 있는 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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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방범망(내부)과 미세먼지 차단망(외부)을 일체형으로 결합한‘투웨이’방식 특허 제품 개발
이 망을 적용하여 고구려시스템(주)가 개발한 미세먼지 차단망은 미세먼지(분진) 포집율 88.1%를 나타낸다. 통풍율(공기투과도)은 33.3%로 FITI시험연구원의 시험성적을 획득했다. 안전/방범망(내부)과 미세먼지 차단망(외부)을 일체형으로 결 합한 ‘투웨이’방식을 채택, 특허를 획득했다. 방충망 외부에 부착한 미세먼지 차단망은 실내에서 올리고 내릴 수 있게 개발됐다. 
또 방충망 내부에 부착한 안전/방범망은 강한 충격에도 방충망이 분리, 파손되지 않아 방충망 교체가 필요하지 않도록 설계했다. 특수 코팅 스텐레스 망을 사용해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안전/방범망은 국내 관련 KS기준 재정을 유도한 고구려시스템(주)의 특화제품입니다. 1,000kg의 하중에도 롤과 망이 분리되지 않는 특허 등록된 구조이고, 칼로 찢어도 찢겨지지 않는 0.6mm 고강도 스텐레스망을 사용했으며, 신주롤라는 동으로 만들어져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정 대표는 “미세먼지 차단망과 같이 안전/방범망도 특수 코팅으로 녹이 발생하지 않으며 먼지가 달라붙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1964년 설립된 네델란드의 코팅, 화학 제품을 생산, 판매, 무역하는 아크조노벨(AKZO NOVEL)의 분체 코팅기술을 접목했다. 코팅망으로 외부 시야확보와 내부 사생활 보호기능을 한다.   
그리고 제품에 이중 크리센트, 비밀번호 잠금장치를 부착하여 가정 내 어린이의 사고 예방 및 외부인의 침입 차단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또, LED 센서등으로 벨소리와 함께 외부침입을 원천 봉쇄하는 ‘윈도우캅’을 적용시켰다. 1mm의 틈도 허락하지 않기 위해 코너 캡과 물구멍 밴드를 두어 창호와 문틀 사이의 틈과 물구멍을 완벽하게 차단해, 미세해충까지 내부에 들어오지 못하게 설계했다. 창호 사면 끝에 끼워진 보호캡은 슬라이딩시 창호 후레임의 기스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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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동안 B2B(기업), B2C(소비자), B2G(관공서)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시공실적 거둬
고구려시스템(주)는 최근에 시공한 응암동 백련산 재건축 아파트 외에도 다수의 시공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0년동안 꾸준한 마케팅을 펼친 결과 B2B(기업), B2C(소비자), B2G(관공서)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시공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미세먼지 차단망에 대한 개념이 바뀌면서 10년 전보다 영업환경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초창기에 고구려시스템(주)의 미세먼지 분진 포집율이 70~80%라고 하면, ‘99.9%는 막아야 되는 것 아니냐?’며 좀 터무니 없는 반응을 보였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럴 거면 아예 벽을 만드는게 낫겠죠.(웃음) 그 때는 바로 통풍에 대한 인식이 없었던 것입니다. 지금은 공기순환에 대해 강조하면서 포집율 대비 통풍율도 중요하다는 말이 방송 등을 통해 보도되면서 인식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정 대표는 또 정부의 미세먼지 대응책으로 학교교실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하여 부작용을 초래한 최근의 예를 들어 설명했다.
“교실 문을 닫아놓고 공기청정기만 돌려대니 이산화탄소 농도가 짙어져서 학생들이 집중력이 떨어져 졸고, 두통이나 어지러움증을 호소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외부공기가 원활하게 순환되어야 한다’는 판단으로 얼마전부터 학교현장에 미세먼지 차단망을 본격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움직임이 있게 된 것이잖아요.”
그는 “우리나라는 정부적인 차원에서 어떤 뚜렷한 미세먼지 절감대책이 없다. 관련 제품에 대해서도 ‘이 정도는 해야한다’는 커트라인도 아직 없는 상태다.”라며 “결국 이 해답은 업계에 있다고 보고, 고구려시스템(주)는 자체적으로 미세먼지 차단망에 대한 시험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고구려시스템(주)의 미세먼지 차단망은 8년동안 판매를 했는데도 이때까지 아무런 하자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철저한 품질관리가 수반된 결과라고 봅니다. PL소재로 미세먼지 차단에 대한 우수한 특성을 발휘하여 미세먼지 차단망에 대한 하이시장을 열었다고 자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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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제품은 망가지지 않는다’는 ‘기업에 대한 믿음’ 이어 갈 것!
“하이엔드 제품을 통해 고객사들이 차별화된 영업전략을 지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구려시스템(주)의 미세먼지 차단망은 현재 GS건설 등 8개의 1군 건설사 및 공사에서 제품을 채택 예정이다. 또한 현재 보유한 전국 50여개 대리점 및 300여개 취급점을 통해 전국에 다중 공급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상위에 있는 건축자재 유통업체와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본사의 특판 공급물량과 LG하우시스, 에스원 등의 파트너사, 관공서 공급물량까지 확보해 안정적인 기업으로서의 성장성을 열고 있다.
“기존에 없었던 신규시장을 열어서 대리점 및 협력사 등 고객사들이 차별화된 시장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게 저희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정 대표는 “건축경기가 좋지 않은 지금, 자재업계의 공장가동률이 크게 떨어져 많이 어려워졌다.”며 “이런 시장상황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계속 개발하여 우리 고객사들이 차별화된 영업전략을 지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구려시스템(주)는 경기도 하남 본사와 곤지암 1공장•2공장, 구미의 3곳에 위치한 공장에서 오래전부터 구축한 자체 ERP 시스템을 통해 제품을 전국 공급하고 있다. 
고구려시스템(주)의 미세먼지 차단망은 타 제품에 비해 단가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고객은 스스럼 없이 지갑을 열어 이 회사의 제품을 선택한다. 정 대표는 “우리나라가 이에대해 피해갈 수 없는 니즈가 생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고구려 제품은 망가지지 않는다는 ‘기업에 대한 믿음’때문이라고 확신한다.   
이 회사에서는 ‘간절히 원하면 된다’라는 사훈과, 해서는 안되는 말이 세가지가 있다. ‘안됩니다’ ‘모릅니다’ ‘없습니다’다. ‘알아 보겠다’는 마인드로 끝가지 노력해야 한다는 정수영 대표의 기업경영철학이 묻어나는 경영방침이다.

 

기사출처 : 월간창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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