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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는 도전, 시장의 변화를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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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딘 강원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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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최근 창문은 실내와 실외를 구분짓는 기능을 넘어 밋밋한 외벽에 포인트를 주거나 실내 인테리어의 디테일을 살리는 역할을 한다. 우수한 품질은 물론 디자인까지 겸비한 창문이어야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몇 년 사이에 유럽식 PVC 시스템창호 시장이 활기를 띈 것도 바로 이 때문.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 (주)우딘 또한 올해 본격적으로 시스템 창호 시장에 발을 내딛었다. 우딘의 강원선 대표를 만나 우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독일 시스템창호를 선보이다…최신 자동화설비·전시장 구축
모름지기 성공에는 철저한 준비과정이 존재하는 법이다. 디자인 도어를 비롯해 몰딩, 보드, 마루 등 친환경 건축자재를 생산해온 우딘은 시스템창호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내·외부적으로 많은 준비를 해왔다. 그 첫 걸음은 지난해 독일의 시스템창호 브랜드 트로칼(TROCAL)과 정식 계약을 체결한 것. 50년 전통의 창호 노하우를 가진 트로칼과의 협약은 고품질의 창호를 선보이겠다는 포부이기도 하다. 또한 올해 3월 이탈리아 그라프 시너지(Graf Synergy)의 최신 자동화 설비라인을 도입해 본격적으로 시스템창호 시장에 참여하게 된다. 그라프 시너지의 무사상 용접기는 깔끔한 용접라인을 구현시켜 창호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생산된 제품은 정교한 외관으로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렇듯 우딘은 고요하지만 강하게 새로운 시장 진출을 예고했다. 우딘의 행보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7,000㎡ 이상 규모의 공장을 신축한다. 제품 생산 및 전시장을 위해 본사 인근 3층 규모의 공장을 새로 갖췄으며, 1층에는 그라프 시너지의 자동설비라인이 설치돼 있고 2층에는 시스템창호 사업부가 자리잡고 있다. 3층에는 새로 선보이는 시스템창호와 함께 우딘의 모든 제품을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3층 전시장은 올해 10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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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딘의 자동화설비라인 신축 공장.

“최근 건축경기 침체와 부동산 불경기가 맞물려 목재 시장의 분위기도 많이 위축됐습니다. 작년 매출만 따지면 20~30%가 외부환경에 의해 줄 정도니까요. 이럴 때일수록 차별화된 제품으로 승부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존의 시스템창호는 워낙 고급시장이기 때문에 일부 대기업이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했죠. 독일 시스템창호 프로파일을 선보여 새로운 시장을 선도하고 싶었어요. 최근에 와서 대기업은 물론 소비자들도 독일식 창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수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죠.”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하다…시스템 체계화·마케팅에 주력
새로운 시장으로의 거침없는 행보를 보인 우딘은 올해 37년 된 중소기업이다. 1982년 특수목 전문기업 태원목재를 시작으로 지금의 우딘이 되기까지 다양한 시행착오를 되풀이했다. 2001년 신설 사업부로 시작한 우딘은 2002년 정식 설립됐다. 페이퍼 몰딩으로 시작해 도어, 바닥, 시트, 마루 등 사업을 점점 넓혀갔다. 현재는 자체 디자인 연구소를 따로 운영하며 시장 트렌드를 주도할 정도로 영향력 있는 기업이다. 친환경 인테리어 시장 확장에 크게 기여해온 우딘은 현재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기로에 서있다. 강원선 대표는 계단을 밟듯 차근차근 나아가고 싶다고 말한다.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우선 모든 것을 철저하게 체계화시켜야 합니다. 새로운 ERP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인적자원 및 전산업무를 정돈된 시스템 내에서 관리할 예정입니다. 지금부터가 또다른 시작인 셈이죠. 올해 전시장도 새로 선보일 예정이고 홍보 및 마케팅에 주력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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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로 선보인 88mm 트로칼 시스템창호.

우딘의 최종 목표는 ‘좋은 회사’가 되는 것이다. 강 대표가 말하는 좋은 회사란 제품에 대한 신뢰와 직원들의 자부심이 동반돼야 한다고 말한다. 모든 사업은 균형을 맞추는 것이라고 말하는 그는 회사 내·외부적으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었다. 또한 그는 인테리어 시장 경기마저 위축되고 있는 현재 앉아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실패해도 도전하는 것이 낫다는 말도 덧붙였다. 강 대표의 이유 있는 도전 정신이 지금의 우딘을 만들 수 있던 힘이다.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우딘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기사출처 : 한국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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