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산이 울긋불긋하다. 낙엽 쌓인 도로에선 포근함이 느껴진다.
활기찬 녹음이 지고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물든 가을은 설렘의 계절이다.
강화에 있는 ‘더하루 펜션’은 이러한 설렘이 담긴 곳이다.
글 사진 백홍기 기자 디자인 이정미
강화는 서울과 가깝고 산과 바다, 유적지가 많아 주말이면 관광객들로 붐빈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니 쉬어갈 곳도 그만큼 많다. 펜션도 트렌드에 맞게 변화하며 이색적이고 세련된 곳이 많다. 그 가운데 더하루는 자신의 색깔을 유지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끈다.
▲ 4인실 다락. | ▲ 색색으로 꾸며진 파우더룸. |
백열전구 펜던트등을 이용해 공간이 아늑하다. | 주방과 연결된 바비큐 실. |
황인석 씨가 손수 바비큐장을 카페로 만들어 바리스타를 맡고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