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소중함 배워요" 전주시 무료 체험프로그램 운영

전주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숲의 소중함을 배우는 '숲 체험교실'과 '유아 숲 교육 프로그램'을 내달부터 무료로 운영한다.

숲 체험교실은 시민이 도심 숲과 습지에서 오감체험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배우는 자리로 생태 숲체험, 생태 습지체험, 야생화체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생태 숲체험은 완산칠봉 삼나무·편백림과 학산, 황방산, 모악산, 건지산 등에서 열리며 생태습지체험은 완산칠봉 생태습지원, 건지산 오송제, 한국도로공사 수목원 등에서 개최된다.

유아 숲교육은 전주시내 유아숲체험원에서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체험원에 마련된 숲체험장, 숲교실, 곤충아파트, 고래터널 등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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