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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 리더를 만나다 - 오춘우 대표

[현장의 소리]
대한민국 목조주택 리더를 만나다.

어디선가 보았던 글을 인용하자면 ‘지금까지 본인이 지은 모든 집에 언제든 들러서 커피 한 잔 마실 수 있는 사람’ 이런 빌더를 찾기는 ‘하늘에 별 따기’ 라고 합니다. 현장에서 그를 만났습니다.

- 오춘우 대표 [대한민국 목조주택 리더] 인터뷰


1. 시공중인 주택의 주제는?
17년동안 빌더생활을 하면서 나의 주택을 장만하고 싶었다.
3년 가까이 현재의 목조주택을 디자인하였고 2015년 겨울부터 시공하여 2016년 5월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습작에 대한 결과물이자, 이 정도면 내가 그리던 그림의 완성본이라 생각한다.


2. 엔에스홈에서 패키지로 자재를 구입하는 이유?
일반적으로 한곳의 자재회사(엔에스홈)와 거래를 진행하는 큰 이유는 신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선 중요한 사항으로 구매자가 원하는 자재를 공급 받아야 한다.
그리고 그 자재 및 제품에는 품질과 규격에 대한 정확도가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현재 보여지는 목조주택의 마감재는 시멘트사이딩인데 구체적으로 미국산 제임스 하디(James Hardie) 상품이다.
길이가 3,660mm(12 피트), 너비가 210mm(8.25 인치), 두께가 7.5mm(5/16 인치) 인데 반해 말레이지아 및 타일랜드 사이딩은 두께가 6mm로 얇게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
얇은 두께류는 당연히 저가의 형태인데 품질을 위해서라면 자재를 선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품질과 안전 그리고 신뢰성 있는 브랜드를 공급하는 자재회사(엔에스홈) 에서 자재를 받는 것이 안심이 되는 상황이다.
또한, 엔에스홈은 원스톱 서비스(one stop service) 가 잘되어 있고 배송(delivery) 이 정확하기에 반복적으로 구매하게 되는 이유다.


3. 특별한 구조를 계획하셨는지?
통상 2.4M 높이로 설계하는 반면 본 목조주택에는 2.7M로 설계했다.
그러기에 자연스럽게 생긴 여백을 디자인적 감각으로 선반형태의 설계를 계획했다.
그 위치에 인테리어 소품이나 생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의도한 것이다.


4. 목조주택 입문자에게 전할 말이 있다면?
약 10년전쯤 전원주택지 지역신축 현장을 보면 45%가 목조주택이었고 55%가 콘크리트 및 샌드위치 판넬 등의 구조였는데 현재는 약 85%가 목조주택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만큼 목조주택은 많은 보급과 활성화가 되었다.
그러나 지적하고 싶은 것은 디테일(토대, 벽골조, 지붕골조 등) 및 모듈화(module)된 건축이라서 시공 등의 정보가 잘되어 있는데도 아직 정확하지 못하고 인지 못하는 시공현장이 많다는 것이 걱정이다.
건축주의 관심도가 저렴하고 아기자기한 형태로 목조주택을 접근하는 것을 한편으로 이해하려 하지만 저가만 고집한다면 품질의 저하까지 우려될 수 있는 상황이니 건축주나 시공자는 조심해야 된다. 특히, 건축주 입장에서 금액과 품질은 검토가 면밀히 필요하며 그렇게 원하는 목조주택에 다가가야 한다.

www.nshome.net
관련상품문의: 031-766-0800
오춘우 대표: 010-5354-6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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