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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눔발전, 전북 곰소항에서 ‘수면 상 조력 발전’ 15t 수차 시연에 성공

​​9월 27일 오후 5시 전북 곰소항에서 바다의 조력을 이용하여 발전을 하는 ‘수면 상 조력 발전’ 5차 수차 시연회가 열렸다.

‘수면 상 조력 발전’이란 수면 상에 수차를 띄워 조력에 의해 수차가 동력을 얻어 전기를 얻는 방식이며 조력으로 전기를 얻기에 환경오염이 없고 저가의 설치비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발명자인 (주)나눔발전의 김가영 대표는 2008년 1차 시연 장비를 시작으로 2009년 2차, 2010년 3차, 2013년 4차에 시연에 성공했으며 오늘 곰소항에서 5차 시연에 성공한 수차는 지름 9m 무게 15톤에 32개의 날개가 달려있으며 바다에 진수하여 조력에 의해 수차가 동력을 얻음을 확인하였다.

김가영 대표는 “10월 중에 오늘 성공한 수차의 2배인 64개의 날개와 25톤에 이르는 수차를 제작할 예정이며, 단순 동력 확인에 그치지 않고 수차에 직접 터빈과 전기 장비를 설치하여 실제 전기 생산량을 측정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나눔발전 관계자에 따르면 10월 중에 시연 예정인 수차 진수 및 구동도 성공한다면 상용화를 눈앞에 두게 되며, 요즘 안전 문제로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주고있는 원전을 대체할 수 있는 획기적인 대안책으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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